2018 애갤 소아온 대첩

소아온을 리뷰해본다면서 1기 1화부터 , 모든 장면에 태클과 욕과 재미없는 드립을 쏟아내던 모 리뷰어

그 리뷰어는 과거 마고열, 게이트 등의 우익물을 그 방식으로 리뷰했기에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런데, 소아온을 2기까지 매 화, 매 초를 그 방식으로 리뷰 = 욕 한 후

(그때까진 소아온을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들도, 저 사람의 리뷰를 그나마 존중하고 넘어감)

은영전 신판이 방영 시작된 후에 소아온과 은영전을 비교하며 , 

소아온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은영전 좋아하는 사람까지 기분 나쁠 글을 업로드하고

댓글이 300개가 달릴 정도 대첩이 터지고, 그 유저는 애갤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 사건을 잘 모를 사람을 위해 그 리뷰어의 리뷰를 일부 발췌해, 어떤 스타일이었나 알아보도록 하자.

이 아래 내용은 그 리뷰어의 리뷰 일부를 복붙해왔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키리가야 카즈토'는 '양 웬리'가 애용하는 찻잔보다 재미없고, 

'유우키 아스나'는 '미사카 미코토'가 쓰는 머리핀보다 매력적이지 않아요.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 주변으로 범위를 넓혀도 대참사가 벌어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관대하게 범위를 잡아도 '사치'와 '클라인'이 낙제를 면하고, 나머지는 그냥 X입니다.

당장 존재를 지워도 아무런 하자가 없는, 무노잼, 무매력, 무비중 삼위일체를 이룩한 장식품들이었습니다.

매 화 모든 장면 일분 일초를 이 방식으로 깐다 생각해보자

 당시 리뷰 요약

그 결과 거하게 역풍이 불고...

저때까진 '나 소아온 재밌게 봄' 말하면 우익물 빤다(?) 소리까지 들었는데(??)(진짜)

역풍의 결과로 2023년 현재, 그나마 루리웹에서도 소아온 좋아한다 말이라도 할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