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이 꺼지고 주변이 뿌옇게 변하는 효과
책 표지가 사라지고,
결국 기억속의 연인도 사라짐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연인
추억 속에 있었던 집이 무너짐
영화 이터널 선샤인에서
미셸 공드리 감독이
CG 없이 기억이 없어지는 걸 표현하는 방법ᆢ
CG를 쓰지 않은 이유는
디지털은 감성이 깎여나간다고 생각했다고 함
또 "sf"보다는 "로맨스" 장르에
더 집중하고 싶었다고ᆢ
미셸 공드리 감독은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서 아날로그 효과를 많이 시도함
아무래도 CG가 영화가 나온 당시엔 좋았어도 나중에 보면 어색해보이는 지점이 있긴 하더라
그런 의미라고 생각해
아무래도 CG가 영화가 나온 당시엔 좋았어도 나중에 보면 어색해보이는 지점이 있긴 하더라
그런 의미라고 생각해
확실히 기술 발전이 좋으면서도 안타깝다 싶은게 최신 기술로 만든 cg보고 10년전 영화 다시 보면 어색한게 보이더라고...
클립뜬거보면 이리 어색했던가 싶음ㅋㅋㅋ
명작이지
서로 뒤지게 싸우고 눈물 흘리지만 그 또한 버릴 수 없는 기억
하지만 미셸 공드리는...
솔직히 이터널 선샤인 원툴 감독이라고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