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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화장실에서 해병아쎄이 예정자때문에 127시간 찍은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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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살고있었는데

한밤중에 똥사러 화장실감

근데 어떤사람이 만취해서 내 변기칸앞에서 빨리나와달라고 재촉하는거야

나는 다른칸 가라고 했는데 이새끼가 자긴 꼭 이칸에서 싸야겠데

개지랄말고 곱게 딴데 가라고 실랑이벌임


한참 그러더니 이새끼가 갑자기 풀썩 쓰러지더라?

시발 근데 문앞에 쓰러져 누워서 문이 안열림 ㅋㅋㅋㅋㅋ

설상가상 폰도 두고와서 누구부르지도못함ㅋㅋㅋㅋㅋㅋ

문 발로차고 소리쳐도 진상은 안일어나더라 

하는수없이 싸던거 마저 싸고 문을 밀어내는데

이 □□가 덩치도 존나 산만해서 안밀림... 내가 그때 존나 개씹약골이라 힘도 약하던때임...


그때 겨우 문이 살짝 열린 그순간

뿌지지지지직 뿌드드드득 뽀르르르릉 하는 소리가 들림.....

그리고 화장실에 퍼지는 지독한 똥내음....


내가 확밀어서 이새끼가 싸버린건가 하는 죄책감이 있었지만

똥오줌이 내쪽으로 침범할지도 모른단 생각에 온힘을 다해 밀어냄

밖에 나오니 상황은 더 처참했다 

뒤로는 똥 앞으론 오줌 위로는 토사물....

그리고 내가 문열려고 문을 발로차고 어깨로 들이 받으며 지른 악소리때문에 생긴 소음때문에

복도에서 서성이던 사람들......


사람들이 뭔일이냐고 나에게 물었지만 난 인상을 찌푸리고 말없이 방에 들어갔다.....




그 사람 아직 살아있겠지?






댓글
  • 메이룬스 데이건 2023/10/23 23:51

    어이어이
    저 개씹약골이
    덩치를 똥오줌 지리게 만들어 버렸다고!


  • 652
    2023/10/23 23:51

    으아아악

    (O7um3E)


  • 메이룬스 데이건
    2023/10/23 23:51

    어이어이
    저 개씹약골이
    덩치를 똥오줌 지리게 만들어 버렸다고!

    (O7um3E)


  • 코파카바나
    2023/10/23 23:52

    그 유게이가 지나간 자리에는
    모든 구멍이 지려버린 한 남자만이 쓰려져있다고한다

    (O7um3E)


  • 용신
    2023/10/23 23:52

    글에서 냄새나는 것 같앙

    (O7um3E)


  • 감람도트
    2023/10/23 23:52

    삼공분혈 ㄷㄷ

    (O7um3E)


  • 유이P
    2023/10/23 23:52

    걍 뒤져도 상관없을 정도로 망가졌네
    네가 책임질 일도 아니고 자1살이지 뭐

    (O7um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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