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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안전요원의 존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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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거 바로 찾아내네 열일한다
오 저걸 캐치하네 두번보니까 알겠는데
깊진않아도 물이 파도치면 순간적으로 물높이가 올라가서 사람이 당황하게됨..
갑자기 다리가 안닿으니깐 허우적 거리게되는데 오션월드에서 파도풀때문에 튜브 벗겨지고 허우적 댔었는데 안구해주더라 다행히 좀 허우적대다가 말았는데 당시에는 엄청 쫄았음
기자 : "평소 어떤 훈련을 주로 합니까?"
요원 : "숨은 그림 찾기요"
끝날때 즘에 화면 중앙에서 남성요원도 나타나서 합류함 호크아이들인가봐 대단하다
빠진거 바로 찾아내네 열일한다
오 저걸 캐치하네 두번보니까 알겠는데
와 큰일날뻔했다
물이 출렁 거려서 그런지 빠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깊긴 깊더라 2미터까진 까치발 세워서 어떻게 되겠는데 2.2부턴 수영 못하면 안되겠더라
그래서 제가 가던 수영장은 높이가 일정하지 않고 (경기용이 아니라 레저용 수영장? 그쯤 기억)
들어가면 갈 수록 깊어지는 구조였던 것 같아요 얇은 곳은 50센치에 최대 2미터쯤?
깊진않아도 물이 파도치면 순간적으로 물높이가 올라가서 사람이 당황하게됨..
갑자기 다리가 안닿으니깐 허우적 거리게되는데 오션월드에서 파도풀때문에 튜브 벗겨지고 허우적 댔었는데 안구해주더라 다행히 좀 허우적대다가 말았는데 당시에는 엄청 쫄았음
그거 그냥 대충 교육만 받은 알바 쓰는 경우도 있음..
오션월드 파도풀이 넓긴 한데 그만큼 안전요원도 많이 있지않나? 안구해주는건 너무했네.
발급기관마다 천지차이예요.
민관기관에서 주는건 그냥 교육이수만하면 주는곳도 있다는데 저의 경우 적십자 인명구조 자격증 따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학생때 전국체전 1등도 했었는데 스파도 아니고 잡풀같은거 교육받으면서 진짜 죽는줄..ㅠㅜ
수영장 고객 입장에서는 자격증 받은 사람들이 해줘야 하는데
뭐 널럴하게 업체 내 교육만 받고서 끝내는 곳도 있죠
님 현역이세여? ㄷㄷ
겁나 빠르네...빠지자 마자 딱 들어가네
가끔 튜브놀이하다가 뒤집혀본적이 있지
그때 안전요원도 뭐도 없어서 , 개헤엄치며 튜브붙잡기 바빴지
우와 저걸 캐치하네
와 진짜 몰랐는데 바로 캐치하네
여자요원이라 더 멋지다!
남자 여자 얘기가 왜...
나도 이 생각 했음. 여자요원이라 더 멋짐.
끝날때 즘에 화면 중앙에서 남성요원도 나타나서 합류함 호크아이들인가봐 대단하다
..댓글안봣을땐 민폐아줌마가 뛰어드는건지 알앗는데 사람구하는거였구나 ㄷ
소리질러서 알수 있지 않을까?
기자 : "평소 어떤 훈련을 주로 합니까?"
요원 : "숨은 그림 찾기요"
멋져
간지
어렸을적에 잠수로 수영장 횡단 한다고 들어갔다
숨이 가쁠 때쯤 나와서 공기를 마시고 다시 들어가서
횡단허길 2~3번쯤 반복하니 구조요원이 귀신같이 들어와서
날 끌고 가는데 그 아저씨 표정이 존내 다급해보이고
주변 사람들도 다 몰려드니 차마 상황을 말 못하겠더랔ㅋㅋㅋㅋ
그냥 고맙다고 인사하고 느왔지;;;
근데 안전요원 해보면 저런거 표가 나는게
사람이 표정이 존나 달라.
목숨이 달려있으니 다급하거든
그리고 보통 옆에 일행없는 혼자서 노는 사람 주시해서 봄.
딱 봐도 헬조선 아니네 ㅇㅇ
여자요원이네 헉헉
몇년전에 오션월드 갔다가 어떤 가족때문에 익사할뻔함
수심 높아지는 시간대여서 나갈려고 헤엄치고 있는데 딸둘이 괜찮다면서 싫다는 엄마를 끌고 들어오더라
그 어머니 잔뜩 겁먹어서 파도 올라올때 아무거나 잡고 매달린거 같은데 그게 내 어깨였음
아줌마가 위에서 무게로 나를 누르게 된거 나는 시발 아줌마한테 두 손으로 눌려서 숨이 넘어가는데 딸년들이고 안전요원이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더라
진짜 숨이 다되서 물 꼴딱꼴딱 넘기다가 가까스로 그 아줌마 뿌리치고 나왓는데 쉬발 진짜 뒤질뻔하고 존나 욕하면서 겨우 기어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