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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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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리얼 아닙니까?

댓글
  • 씻기귀찮아 2017/08/03 12:56

    이거 보여주면 꿀먹은벙어리 되겠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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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적인간 2017/08/03 14:27

    예전에는 대학생들이 그리 많지 않았고, 김영삼대통령 이후로 대학생들이 늘어난겁니다.(1991년 대학경쟁률 4.5:1)
    저때는 대학만 들어가면 이미 검증이 된 것이고, 지금은 대학생들이 많아지니 다시 검증이 강화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펙으로 "저때보다 내가 더 낫다"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94학번으로 IMF시기 졸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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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라이언 2017/08/03 16:27

    저때는 경제적 여건 때문이든 사회적인 인식의 차이 때문이든
    대학교 입학 자체가 일종의 검증에 일환이었고 그 검증에 통과한 대졸자가 상대적으로 쉽게 일자리를 얻는게 이상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대졸 청년들의 실업난이나 경제난과 비교를 하자면
    앞 세대의 대졸자가 아닌 해당 세대의 고졸+대졸 혹은 청년 전체와 비교를 하는것이 좀 더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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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코 2017/08/04 19:47

    지금 대학생이 많고 적고는 필요없고
    본문 비교대상 자체가 똑같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인데욥?
    요즘 대학생이 훨씬 힘든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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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토벨리 2017/08/04 19:49

    국민을 나이, 성별, 지역, 종교 등으로 나눠 갈등을 부채질하는건 전세계 기득권의 전통적 전략입니다.
    그리고 국정원 알바들이 선거관련 댓글만 단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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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틀까말까 2017/08/04 19:49

    97학번인데 ㅠㅠ
    좌측이네 ㅠㅠ
    더 착하게 살아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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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대통령! 2017/08/04 20:06

    이건 비교가 적절하지않네요 대학 간판자체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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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무님 2017/08/04 20:10

    92년 졸업생중에 학점 저따구로 해놓고 대기업 추천받아가는 놈은 대체 누군가요.
    지금도 힘들고 그때도 힘들었습니다.
    다 각자의 힘듬을 가지고 살아요
    누군 노력안해도 되고 누군 노력해도 안되는 거 아닙니다.
    우리끼리 싸우게 만드는 저딴 근거없는 자료에 놀아나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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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따리 2017/08/04 20:17

    네 다음 댓글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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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장금지 2017/08/04 20:30

    군대 2년만 봐도 답 나옴...
    제일 풀린 군번이 병장이 되면 항상 지옥도가 펼쳐졌음. 미스테리 하게도 예외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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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밥통 2017/08/04 20:50

    타이틀 부터가 잘못된 예 입니다.
    우리 아재 시절에도 "요즘젏은것들"이란 용어가
    나왔어요.
    내가 중딩땐 박정희가 정권을 잡았을때죠.
    어땠을까요?
    그 암흑시절..지금처럼 밝은 그런 세상이 아니었죠.
    국민전쳬가 박정희를 神으로 여겼던 암흑의 시절이었어요.
    문화, 메스컴의 콤비가 통합을 이룬 절대 찬양의 시기였어요. 조,중,동의 전성시대였죠.
    다 가려져 있었고, 저항은 극히 소수 였습니다.
    극히 소수...
    이 시기에 극히 소수였던 정지 운동가들이 보편적으로 온 국민에게 현 정권의 부정 부조리를 알릴 수 있는 매체가 있었을까요?
    난 지금 그 시절 그 대중 문화의 매스커뮤니케이션의 공평성부터 묻고 싶어요.
    있었나요?
    전대갈 출범 이 후,  언론 통폐합조치 들어갔죠?
    그 당시엔 박통 시절과는 다르게 범국민적 저항 사태가 발생 됩니다.  5.18 광주 민주화 사건이 불거지면서 그 모태로 전국에서 청년, 학생위주로 항거전이 일어납니다.
    전 대구에서 숱한 데모로 투쟁 했던 한 사람이었고
    그 당시 학생이었습니다.
    노태우 항복 선언을 받아냅니다.(6.29선언)
    그 시절을 겪어왔고 투쟁한 기성세대 입니다.
    노통이 지지했고 문통을 지지했고
    ㄹ혜를 혐오하는 그런 기성세대 중 하나 입니다.
    유구히 이 나라의 정의에 일조를 했다고 믿어 의심치않는 그런 신념으로 살아가는 이 기성세대가,
    본문 글 보기가 참 불편 합니다.
    너무 싸잡지는  맙시다.
    이 오유에도 누군가는 이념이 다를 수늘 있습니다.
    그들..당신네들이 다 내 쫓았어요.
    다르다는 이유로 비공주고 신고하고..
    이게 민주주의 입니까?
    여긴 어케보면 유기 단일체입니다.
    노통,  문통 아니면 다 배반 배신인 그런 단일체.
    노통 문통을 사랑하고 지지했던 나 조차도 이런 본문글 보면 편가르기하는 집단처럼 보여져요.
    묻고 싶어요.
    나이들은 기성세대는 저 본문에서 언제 자유르워 질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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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ga 2017/08/04 20:50

    정 할꺼 없으면 마지못해 하는게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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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르뚜가 2017/08/04 21:01

    요즘 살기 힘든게 사실이지만 왠지 싸우라고 판 깔아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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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哀悼 2017/08/04 21:12

    지난 소개팅 글 후에 나이차이 세대차이 갈등 부추기는 글들에 대해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잠시뿐 또 세대 논쟁 글이 베오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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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MANITY 2017/08/04 21:33

    90학번도 90년생도 힘든 이유가 뭘까요.
    90학번이 게을렀나요? 그들은 사생활 대신 회사생활을 택할만큼 회사에 충성했습니다.
    그 결과는 토사구팽이었지만.
    회사가 힘들답니다.
    90년생이 배에 기름이 꼈나요? 그들의 평균지식은 한국역사상 최대에 달합니다.
    회사는 아버지에게 했던 게임을 또 하고싶어하고
    심지어 더한 애누리를 치고 있죠.
    두 세대 모두 잘못한 거 없고 누가 더 게을렀던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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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어어먹엉 2017/08/04 21:59

    어디선가 유작가가 말했었죠
    " 어느 세대에서든 저마다의 힘듬과 고통이 있다"
    지금 취업난에 다들 힘들어 하듯이
    옛 시대에는 옛시대에서 겪어야 했던 가난과 비윤리적 기업행태 등 다양한 아픔이 있었습니다.
    "요즘 애들은 ㅉㅉ " 하면서 요즘 젊은사람들의 아픔을 별거아니라는 식의 꼰대들의 발언도 문제지만
    " 우리가 더 힘들다! 당신때는 힘든게 아니야!" 라면서 지금과같이 옛날의 아픔은 아픔이 아니라는식의 비난도 문제라 봅니다.
    이런글은 꼰대들이랑 똑같은 방식의 논리로 접근하는 누워서 침뱉기 방식입니다.
    요즘시대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하는 몇몇꼰대들에 대한비판이아닌
    시대적 갈등을 일으키고, 그 꼰대들과 똑같이 행동하는글이 이렇게까지 추천을 많이 받았다는게 그저 충격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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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뭏디 2017/08/04 22:03

    시대가 지날때마다 기준점이 높아진다는 건 진리인데 그걸 이해 못하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다는 것도 진리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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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나마나쿠 2017/08/04 22:07

    방향성이 걱정스럽습니다.
    92년대 대학 진학률 30%정도였고 현재 80%가 넘습니다.
    단순히 같은 학교 같은 학과의 진학률로 비교하는것 자체가 무리여요
    그때도 역시 집어만 넣으면 취업되는 시기는 아니었습니다.
    글쓴이가 인용한 22년의 차이는 그냥 신구세대 싸움붙이기용일뿐 정상적인 비교가 아니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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