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업 오늘자 땀나는 이야기

민증사진 찍으로 여손님이 오셔서 친절하게 1:1보정해서
너무 나 아닌거 같진 않게 수정해서 상담해가면서 사진을 드리고
감사합니다 하면서 웃으면서 나감.....
20분뒤 아빠가 사진이 마음에 안든다고
다시 촬영해 달라고 요구함....딸은 마음에 드는데 아빠가 왜 그러냐고 따지니
위 사진관에서는 마음에 안들면 다시 찍어 주는데 다시 찍어 달라고 무대뽀로 요구해서 단호하게 거절.....
딸을 대리고 위 사진관 가서 다시 촬영하자고 하고 나감(60대 어르신이 하는 사진관임)
5시간뒤 엄마가 와서 딸 사진때문에 아빠랑 딸이랑 싸우고 (뽀샵도 안해주는 대서 다시 찍고 사진이 마음에 안드는걸
사용하라고 강요했나봄) 사진때문에 짜증난다고 위 사진관에서 환불 받았고 사진 안썼으니 우리도 환불을 해달라고
함 저희가 무엇을 잘못해 드려서 환불을 해드려야 하는지? 본인이 마음에 든다고 하는데......라고 말했더니
아줌마가 인상을 빡~! 쓰면서 사진때문에 짜증나고 말 하기 싫다고 개거품 불면서 덤빌정도로 환불요구 하기에
더 싸우기 싫어서 환불해 드리고 사진을 보니 한장이 비어 있음........
날 더워서 문닫고 내일 휴가나 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