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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영어 안쓰면 생기는 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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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랄이야 저것들은..
댓글
  • 꽃하나 2017/08/04 12:38

    캥거루 앞발 휘두르는 짓하고 앉아있네

    (dBovGg)

  • 20시간씩취침 2017/08/04 12:47

    뭐 근데
    우리나라도 한 인종차별 하잖아요

    (dBovGg)

  • 落花流水 2017/08/04 13:03

    이런거 볼때마다 한국인으로 호주 국민가수가 된 임다미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https://www.youtube.com/watch?v=4tGeGEdIVUw

    (dBovGg)

  • 페어리 2017/08/04 13:52

    이건 좀..양쪽 말 다들어봐야할 것 같아요.
    상식적으로 사이코패스가 아닌 담에야...
    아무 이유 (다른이유)없이... 영어 안썻다고 팰것 같진  않은데...
    낮은 확률이지만, 거기에 사이코패스가 대뜸 사람 패는데, 저렇게 사람 많은 대중교통에서
    말리지도 않고 가만히 있을 것 같진 않은데....
    뭔가 이유가 잇을것 같은데요....잘났다고 계속 프랑스어만 쓰고
    길물어볼때도 프랑스어쓰고 주문할때도 프랑스어 쓰고 하는 식으로요
    진상이거나

    (dBovGg)

  • airman 2017/08/04 15:42

    역시 조상이 흉악범들인 나라 답구나..저 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건물이 감옥이라죠?

    (dBovGg)

  • 유마아사미 2017/08/04 17:06

    어릴땐 참 여행가보고 싶은 그런 나라였는데
    이젠 여행 기피해야 될 국가가 되었네요

    (dBovGg)

  • 욕만골라서함 2017/08/04 17:06

    옆나라 뉴질도 안그러는데 쟤네는 이상하게 인종차별 심함.
    근데 프랑스도 딱히 인종차별이란 단어에서 당당한 나라는 아닐텐데 다른나라가서 인종차별 당했다니까 재밌네ㅋㅋ

    (dBovGg)

  • 백흑 2017/08/04 17:09

    인간들 미쳤네. ㅋㅋ
    너네나라가서 돈써주는 외국인이있으니 너네가 지금처럼 살아가는건 생각도 안하지??
    외국인들 다 빠져나가서 경제패닉상태 되봐야 정신차리려나??

    (dBovGg)

  • 왜닉넴6자에요 2017/08/04 17:12

    후.... 하 이런글은 1년에 한번씩 꼭 올라오는거 같네요
    그래도 오늘은 Pauline Hanson짤은 안올라왔군요
    맨날 A4용지 한장짜리 댓글 계속 달수도없는거고.. 짧게 적고 가겟습니다
    일단 호주 삽니다
    어렸을때 이민온 시민권자구요
    첫째
    저런 사람 분명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그냥 racist 인 경우도 있고 동양인에게 직장 뻇기고 쫒겨났다고 믿는사람들도 있구요
    하지만 확실한건
    거이 100이면 100 저사람 잘못이라는건 호주 백인들도 아는 사실이고 호주 뉴스에서도 굉장히 심각하게 다루는 사안입니다
    호주에 오시면 저녁에 술취해서 시비거는 사람 많이 볼수있습니다
    그런사람들은 동양인 백인 버스운전기사 안가리고 다 시비겁니다
    그중에 저짤에는 동양인이 걸린것이죠
    버스운전기사들은 거이 2~3개월에 파업한번씩 할정도로 술취해서 시비 걸어 폭행당하는사람들이 많고
    King hit punch라고 걸어가는사람 취해서 뒤통수 떄려 한방에 죽이는 사람들고 있구요
    짤만보고 인종차별하시는데  그냥 폭력적이고 시비거는 사람들이 저녁에는 많습니다
    그떄문에 QLD주에서는 저녁 10시이후로 술못팔고 밖에서 취해다니면 안되고 하는 법안도 통과시켜서 줄일려고 하는중이구요
    두번째는
    한국인들이 인종차별이 없다고 하시는데
    한국인들이 백인 차별하시는거 본적없으셔서 하는말이십니다
    저는 한국인들하고 몰려다니는것도 싫어하고 모임도 잘 안나가는 편입니다

    맨날 저녁에 노래방에나와서 담배피지말라는데서 담배피다가 누가 한마디하면 한국어로 욕하니까요
    지나가는 백인 할머니가 여기 담배피면안된다고 할때 한국인 두세명이 한국어로 할머니 욕하는거 본적있으신가요?
    한달에 두세번은 꼭보는 꼴입니다
    한국인 뿐만아니고 중국인들은 말을 정말 크게해요. 거이 목청 터지겟다 싶을정도로 크게 말합니다
    백인들 굉장히 싫어해요
    또 인도인들
    굉장히 백인을 무시합니다 인도인들. 물건살떄도 엄청 싸게 사려하고 집도  터무니없는 가격에 사려해서
    백인들중엔 인도인에게 안팔겟다고 한사람도 있구요
    심지어 2009년에 Australia is Racist라고 말하면서 차로 죄없는 사람들 쳐서 죽이고 심하게 다치게한뒤 인도로 떠나서
    아직도 인도에서 호주로 extradite 안되기위해 싸우는 쓰레기도 있구요
    짤만보고 저나라는 저렇게 인종차별이 심하구나 하지마세요
    다 두가지 이상의 면이 있는법입니다

    (dBovGg)

  • 솔로코스프레 2017/08/04 17:13

    아이러니하게도 인종차별심한 호주워홀을 많이 가더라고요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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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그달라 2017/08/04 17:18

    미개한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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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물범뀨 2017/08/04 17:19

    근데 호주가 애초에 범죄자들이 건너가서 세운 나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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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ei-47 2017/08/04 17:32

    뿌리 타령하기 싫지만 저런 스샷보면 호주는 역시 범죄자가 뿌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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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구벌레잎 2017/08/04 17:43

    제가 지금까지 여행해본 나라들중에서 캐나다인들이 정~~말 친절했고 미국이나 일본 태국 유럽인들 모두모두 외국인이라고 차별이런거없이 다들 너무너무 친절했는데 호주가서정말.. 인종차별이 ㅇ런거구나 느꼈어요 일단 말투도 영국식느낌인데 못알아듣겟는? 영국영어는 잘알아듣겟던데 호주사람들말은 잘 못알아듣겟더라구여 ㅠㅠ 그냥지나가는데 째려본다거나 소소한 차별같은거 너무느껴서 우리끼리 호주와서 얻은건 피해의식밖에없다고 ㅠ 좀만 누가 쳐다보거나 뭐라하면 우리욕하나? 우리가뭐 잘못했나? 이런생각부터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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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k 2017/08/04 17:50

    (저는 20대여자)호주여행중 센트럴에 그냥 앉아있었는데 진짜 거의 호주남자들 10명정도 성희롱하고 make baby(내아를나아도 영미권버전인지;;) 결혼을하자니 어쩌니 눈 찢어졌다하고 그때가 밤8시 좀 늦긴했지만서도 정말 불쾌했네요.....ㅋㅋㅋ 담배피고있으면 갑자기 담배를 맘대로 가져가질않나 라이터 훔쳐가고ㅋㅋㅋ 되게 무서웠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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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피유 2017/08/04 17:52

    인종주의자들은 정말 막혔다는 느낌이 나네요. 지금도 편협된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참 ...
    흑인 친구도 있고 동남아 친구도 있고 하는데 저런부류 만나면 걍 욕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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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8/04 17:53

    뭐...학창시절에 배우잖아요.
    백호주의.
    애저녁에 폐지된 정책이라지만, 이런거 보면 뭐...
    정책은 사라졌지만 사람들은 아직 못벗어난듯 하죠.
    근데 이건 무슨 쇄국정책이라도 펴는줄.
    프랑스 금발 백인까지 영어 안쓴다고 폭행하는거 보면 아예 국경 닫고 살고 싶어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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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대왕고추 2017/08/04 18:43

    여자피해자만 나오면 여성혐오범죄라고 입에 거품물고 시위하는 이나라의 패미니스트들이나 호주에서 아시아인이 무슨 피해를 입었다면 인종차별이라고 목에 핏대 세우는 사람들의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호주에서 어렸을때 3년가량 그리고 20대 후반에 4년가량 살았던 사람으로써 호주가 인종차별국가라는 말에 그냥 웃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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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타쿠 2017/08/04 18:47

    개인적으로 영연방 국가들은 겉보기에만 선진국이지 속알맹이는 후진국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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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dcat 2017/08/04 18:56

    원래 시작이 범죄자들 유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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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블로썸★ 2017/08/04 18:58

    호주에서 18년 넘게 살았었는데 사실입니다.. 아닌 사람도 많지만 학교에서도 교수라는 인간이 마늘 냄새난다고 입 가리고 비웃은 적도 있었구요.. 뭐 그때당시에는 그렇게 많은 아시아계통 유학생들이 없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다 몇년 있어봤지만 솔직히 호주빼고 훨씬 좋았던 거같네여.. 호주는 솔직히 영미권 중 인종차별이 제일 심하긴 합니다. 안그렇고 착한 사람들도 많지만 비교적 심해요.. 이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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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verwatch 2017/08/04 19:00

    호주엔 돈 더준다고 해도 일하러 가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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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해철사랑 2017/08/04 19:03

    호주 인종 차별 심각한 거 이제 알았나, 정작 지네 놈들은 남의 땅 차지하고 원주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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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종자 2017/08/04 19:05

    8년 살았는데 이상하게 난 별로 당해본 기억이 없음... 아예 없는건 아닌데
    참고로 빅토리아 주쪽은 진보성향에 이민자들이 많아서 비교적 제일 적은 편입니다. 보수 성향이 큰 퀸즐랜드나 뉴사우스웨일즈 이쪽이 제일 심한편. 참조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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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2017/08/04 19:15

    호주에서도 교수 변호사 의사 등 엘리트들은 젠틀한데 못배운 애들이 부심부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뭐 동양인들 번화가에서 그냥 길 가는데 얻어맞고 그런 일이 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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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ZI 2017/08/04 19:31

    윗댓글 호주도 맨날천날 k town에서 동포들이랑 사니까 차별못느낀다고 하는거죠  조금이라도 나가보거나 백인들만 우글거리는 식당들어가보세요 그 경멸하는눈빛과 배타적인눈빛 사뭇다른 응대를 느낄수있습니다
    저는 그나마 청정지역이라는 캐나다에서 그걸 겪었으니까요..  브런치먹으러갔는데 시킨 메뉴 소세지에 스크램블하고 빵안주고  밥에다가 오이올려놓고 주길래  잘못주문들어간거 같다고 불쾌해 하니까 지들끼리 낄낄대던거 아직도 생각납니다 욕하고 테이블 발로차고 소리지르니까 그제서야 겉보기식 사과하는데   아주 기가막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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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복군주 2017/08/04 19:40

    저런 장면을 보고 "우리도 인종차별 하잖아"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인간은 그냥 우물 안의 개구리에 불과하죠.
    외국에서는 단순한 인종차별을 넘어서 끔찍한 인종혐오범죄가 많이 일어납니다.
    예컨대 대낮에 길거리에서 난데없이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로 무지막지하게 구타가 자행되는 경우도 있는데
    백인들이 몽둥이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아시아계나 흑인을 폭행하는 경우도 있죠.
    외국에서 벌어지는 인종혐오범죄는 한국의 인종차별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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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_날개 2017/08/04 19:50

    인종주의적 말 같지만...
    쉐키들 근본이 그래서 그런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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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박 2017/08/04 19:58

    여기서 호주 두둔하시는 분들 혹은 한국의 인종차별 지적하는 분들 비공 맞고 계신데 그 분들 말씀이 틀린 건 아닙니다.
    여러 문화적 차이가 얽히다 보니까 대화가 서로 맞물리지 않아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우선 한국은 치안이 좋은 나라입니다.
    20여개국을 돌아다녀 봤는데 우리나라는 치안이 정말 좋아요...
    다른 나라가면 그냥 밤 8~9시 넘어가면 번화가에 살지 않는 이상 혼자서는 절대로 외출 안 합니다.
    한국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신변의 위협을 느낄 상황이 적은 편이지만
    서양은 미국 유럽 전부 어둡거나 으슥한 골목에서는 알아서 몸을 사려야 합니다.
    이런 차이 때문에 한국인 입장에서는 위 기사가
    '인종차별이 얼마나 심하면 폭행으로 이어지냐?' 로 읽히지만
    서양인들 혹은 서양권 거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저 일이 아니더라도 폭행을 자행할만한 사람이 인종차별을 저지른 사건' 으로 읽히게 됩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은 아무래도 한국이 더 심한 건 맞습니다.
    어쩔 수 없는게,
    호주 미국 등이 한국보다는 이민하기에 몇 배는 쉬운 나라입니다.
    그리고 보통 이민자가 많은 나라의 특징은,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교육적으로 제도적으로 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배운 사람들의 경우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은 질이 안 좋은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그런 소리 듣는 걸 최대한 피하려 합니다.
    백인들 사회에 살아보면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차별 없이 나이스하게 대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외국인 거주자 비율이 상당히 낮고 그만큼 따돌림이나 차별이 피부로 느껴질만큼 심한 것 같습니다.
    호주는 동양인도 일단 제도적으로는 사회에 받아들이지만 사회 안에서의 차별 등의 희생양이 되는 느낌이라면
    우리나라는 아직 다른 인종이 사회에 받아들여 지는 것 자체가 힘든 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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