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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헤드파이 유저입니다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 헤드폰 들인 이후로 hd800s 는 장롱에서 나오질 못하네요
이 죽일놈의 오디오 바닥에 지금 발디딘지 1년 넘은 시점인데...
햐...도통 답이 없는 바닥이네요...
남자들 다 한다는 시계도 5년간 빠져서 허우적 거려봤고....
물론 카메라도 한다는 만큼은 다 해봤는데...
오디오는 도통 돈이 들어가는 만큼 답이 당최 보이질 않네요...
그나마 헤드파이를 해서 이 쯤에서 멈춰있긴한데...
하이파이는 겁이 나서 접근을 못하겠다는...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전기선 하나에 몇백씩 꼴아박는 내 모습을 볼때마다 지금도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네요...ㅎㅎㅎ
파워케이블 2조에 멀티탭 그리고 디지털 케이블에만 1000 꼴아박음...ㅠㅠㅠ
헤드파이 하는데 드는 케이블 비용만 이정도인데...하이파이 넘어가면 감당이 불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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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 저거슨 ㄷㄷㄷ
헤드파이에서 그나마 리시버가 제일 작은 금액이라는게 함정....
소리좋다는 얘기 많더군요
sr009와 쌍벽일듯한 평이던데
균형이 잘 잡혀 있다고 하더라구요...
헤드폰들이 각각 강점이 있어서 특화가 되기 마련인데...
이건 고루고루 균형이 잘 잡힌...그래서 처음에 들이면 잉??? 하는 의문부호가 달립니다....
009도 올라운드로 밸런스타입이었습니다 전 전용앰프에 그외 구성요소는 기본급정도로만 시스템 꾸려서 했던지라 ㅎㅎ 지금은 헤드파이는 접었네요 가끔 생각날때도 있지만
이전글보니 울산분이신가보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ㅎㅎㅎ 저도 접을까?말까? 고민중이긴 합니다...당최 앞이 안보이는 바닥이라....
오디오 40년 가까이 했는데
아직도 끝을 보지 못했습니다...다만 바꾸고 싶은 장비가 별로 없다는것이 위안이 됩니다...
그니까요....
보통 취미생활 하다보면 대충 끝이란게 정해져 있고
어느정도 답이 정해져 있해져 있기 마련인데...
이 바닥은....끝을 알수 없으니...돈은 돈대로 꼴아박는데 앞이 안보이는 형국....ㄷㄷㄷㄷㄷㄷㄷ
오디오는 사람을 슬프게 만드는 취미죠.. 집을 새로 지어야되요.
끝을 알수도 없고 짐작조차 못하는 바닥이네요...
그러니까 내가 당최 뭘 향해서 나가야 될지도 모르겠고...
가령 어떤소리가 좋은소리인지? 답이 안정해지다 보니 내가 지금 듣는 소리가 어느수준인지
어떤 소리를 향해서 가야되는지 이런 기본적인 단계에서 막혀버리니까 진짜 답답한 취미입니다...
그래서 오디오는 동호인과의 교류가 중요 합니다...좋은 장비 소리를 자주 들어야 오류가 덜생깁니다.
제가 경북에 살고 있는데 부산.서울에서도 동호인들이 많이 오십니다...^^
하이파이 하시는분들은 부지런히 교류를 하시던데...
저는 금액의 한계 때문에 하이파이는 감히...
헤드파이에 멈춰있다보니 교류를 하고 싶어도...ㅠㅠㅠㅠ
그정도 금액이면 오히려 그냥 hi-fi 하시는편이
더 재미 보실듯 하네요...
이미 프리하고 CDT에 몇천씩 꼴아박은 상태라
여기서 파워랑 스픽 맞출려면 가랭이 찢어지다 못해 파산할듯요...
여기서 멈추는게 맞는거 같습니다...(진짜 로또 당첨되지 않는 이상 엄두가 안남요...)
프리하고 CDT 뭐쓰시나요?
프리겸 헤드폰 앰프는 코드제품
CDT는 어쿠스틱 아츠 제품 씁니다...
[슈프림™] 캬... 들어보진 못했지만 좋은 소리 나겠네요~^^
스픽, 파워 들이시려면 최소 1000~ 1500은 더 쓰셔야할듯
스픽+파워에 대충 2000 들어가지 싶고요...(물론 중고로 했을때...ㅠㅠㅠ)
거기다 파워에 들어가는 케이블하며 스픽케이블까지 하면...답이 안나옴요...ㅠㅠㅠ
(지금 맞춘금액도 카메라 시계 죄다 팔고 맞춘금액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낚시 빠져야죠 스텔라로 가세요 ㅎ
저는 소소하게 헤드폰은 HD600, DT880 정도 써봤습니다. DT880 쭉 안고가는데 T1 시리즈가 궁금하긴 하더군요. 알리에서 산 3만원짜리 이어폰 음질이 ER4보다 저에겐 좋아서 당황중입니다.
여담으로 전원케이블이나 디지털 케이블 바꾸실 돈으로 리시버 바꾸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ㅎㅎ
리시버는 여기서 갈수 있는게 없지 싶습니다...현재까진 유토피아가 끝판왕이라서....
케이블 바꿈질은 저도 심히 공감하거든요...좋아지긴 한거 같은데 돈에 비해 효과는 ㅠㅠㅠ
그런데 사람 심리란게 케이블은 상급으로 맞춰나야 심리적 안정감이 든다라고 할까?...여튼
그런 심리적인 지지 역할을 하는거 같습니다...(저가형 오야이데로 맞췄을때는 항상 뭔가
목마름이 있었는데 실텍으로 맞춘이후로는 소리의 업그레이드 보다는 심리적 업그레이드 때문에
만족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