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와이프가 됐지만 결혼 전 얘기니깐 여친으로 칭해봤습니다.
둘이 차안에 있다가... 사랑스러움에 마음이 뭉클해지며 여친에게 "꼭 안아주고 싶어" 라고 말했죠.
그런데 여친이 약간 부끄러워 하며 제게 뭐라고 하더라고요. 반응이 이상해 얘기해보니 제가 한 말을 "꽂고 싶어" 라고 들었다네요.
흠... 그렇습니다.
https://cohabe.com/sisa/32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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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방지위원회에서 왔습니다
215번째 무플입니다.
정확히는
꽂아주고 싶어로 들으신건가...음헛헛헛
변태 부부는 ㅊㅊ
꽂고 싶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는 추천
부부는 일단 추천
그래서 꽂으셨나요?
했네 했어.
그런데 말입니다..
두가지의 문제에서 정답은 뭘까요?
한명은 스피킹이 한명은 히어링이..
현저히 떨어지는 겁니다..
과연 그 한명은 누구일까요??
그것을 알고 싶을 따름입니다..
목적어 누락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코끼리 코 였습니까?
이런 부부 너무 졓아 ㅋㅋㅋ
코끼리가 화내고 계셨나보다..
하이고
여친분 혹시 우주정거장?
네..?.....
네 맞습니다 죽창을 꽂아주고 싶네요 휘바휘바
너무 돌직구라 놀란 여친은...
으....으응...
나도 꽂히고 싶긴해...라고 하게되는데...
그래서요?
마음아프네요... 좀 전에 싸움나서 괜히 결혼했네를... 되새기고 있는 중에 낮에 싸질러 놓은 글이 베오베라니.....
3글자가 잘 안들리시는군요.
안맞은게 다행이네 ㅋㅌㅋㅋㅋㅋㅋㅋ
사랑을 충전 할라면 꽂아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