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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차 초등교사 급여 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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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리얼입니까?;; ㄷㄷ
명절휴가비는 매달 나오는게 아닌데.....
40년 근속이면 대단하십니다
명절 상여 빼면 오히려 적다는 느낌마저 드네요
명절휴가비는 설, 추석..1년에 두번.
정근수당도 1월, 7월 1년에 두번 나옴.
대기업 1년차 초봉이 4~5천은 되는데
교사 43년차가 저정도면 당연한거 아닌가?.,...
정근수당이야 40년이나 했으니..
2년제 사범대 졸업이시라고 가정하면
40년차라면 62세?
저 때가 정년이거나 1년정도 더 하시고 퇴임하셨을 듯
어느 직업이든 40년동안 몸담고 퇴임할 때 저정도 받는 게 전혀 놀랍지 않네요
+퇴직후 연금(약400만원)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7/02/06/2017020600793.html
해당내용에 대한 기사네요
다른 이야기지만 요즘 호봉제하는 곳도 없는데 저기도 좀 바꾸지..
퇴직후 연금도 엄청나고 연공서열제는 너무 불공정.
모든 직군이 직무급제로 빨리 전환됐으면 좋겠네요.
철밥통 저항이 만만치 않을 텐데.. 걱정.
저희 아버지 대기업 30년 넘었는데 저거의 절반도 못받고 연금도 형편없어요 공무원 군인에게 연금 몰아주기가 심함
이게 왜 가성비.... 40년이나 한 직종에 있으면서 1억 못버는것도 좀... 물론 우리나라에는 많은 직종이 40년 일해도 아닌경우가 많지만 ㅜㅜ
이렇게 받는 사람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한 분야의 40년차 베테랑인데 저 정도 주는 건 당연한 거죠.
40년 근속인데 그리고 1월 7월 중 하나이고 명절 껴있고...
급여도 급여지만 미래가 어느정도 보장되어있다는 안정감을 2~30대부터 누릴 수 있으니 참 좋은 직업인듯
엄청 받는거 하나 올려놓고 또 싸움붙이네... 내 아내가 15년차 고등학교 교산데 연말정산 명세서에 4300찍히는구만;;
유머인가요?
사실 40년이나 다니셨으면 그냥 단순 교사급도 아닐텐데. 말이 40년이지 거의 일흔까지 다니신 거 아닌가;;
1. 한 직업 40년이 세후 400정도 받는다는 점
2. 명절,1,7월이라 보너스 붙은 점
감안해서 보셔야 할 듯요
1월급여네요
정근수당이랑 명절수당 빼면 교사직 40년씩이나 한 사람이 받는것 치곤 적단 느낌이
그리고 여러분 한가지 중요한건
싸울거면
무슨 월급을 저리 많이 받냐 줄여라가 아니라
저렇게 받는사람도 있는데 왜 우린 얼마 안주냐로 우리도 더 달라로 주제를 맞춰야 합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 유자게네
where is humor corner
오래일하면 오래일한만큼 줘야하는거 아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봉급이 그냥 땅에서 솓아나는것이 아닙니다.
전부 사회에서 일한만큼의 노동가치가 돈으로 돌아오는거죠.
그런데 만약 그 사람의 노동가치가 더 많은 돈을 받고있다면???
그 돈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얻는 수익이 되는겁니다.
물론 업무성과 외에 충성도나 노력한 부분, 장기근속에 대한부분을 보장해주는 것이 여러모로 좋으나
그게 과도하면 다른 사람의 희생이 발생할 수 뿐이 없다는거죠..
그리고 그 희생은 사회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이 대부붙 짊어지고 가게된다는게 문제죠.
괜히 연봉피크제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일년에 2번나오는 명절휴가비에 정근수당까지 넣어놓고 매달 받는 월급처럼 올리시네요. 대기업 성과금 나올때 명세서에 넣어서 월급이라고 하면 믿으실건가요?
한직업에 평생을 바쳐 일했는데 저정도는 받아야 정상 아닐까요?
저 어렸을 때만 해도 공무원 월급 박봉이라는 뉴스만 나오다가 아이엠에프 이후로 고용불안정이 심화되면서 완전 분위기 역전...
다 같이 잘살자고 이야기 하는 사회가 되길..
어떤 직업이 얼마를 받고 어떤 혜택을 받는지 자기의 짧은 소견으로 적당하다 부족하다 말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무례한 것임. 자기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누군가 그렇게 평가한다고 생각해 보셈. 웃긴건 정작 진짜 많이 받는 직업이나 권력을 가진 직책을 알려고 하지 않고 고만고만하게 받는 직업들끼리 물고 뜯는다는 거지. 그러니 위에 있는 것들이 가지고 놀기 쉽지. 돌아가며 깎으면 되거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처럼 '교사'라는 직업군으로 보자면
햇수에 따라 급여가 상승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봄.
대놓고 말해서, 나이 들었으니 더 주는 거 밖에 안됨.
세상은 변하고, 교육 내용도 급격히 변해가는데, 점점 늙어 가는 교사의 자질이 그에 따라 숨풍 숨풍 상승하는 것도 아니니 말이지.
교사 월급 수당 다 붙이면 금액이 꽤 쎈걸로..
저정도 받는걸로 열폭하는것도 웃프네요..
돈벌려고 교사하겠어요? 참 내
보너스 제하면 대기업 3년차에 받았던 월급인데... 많은게 아니죠. 대기업도 인센티브달이면 사원직급에 1500정도 받는데....
40년 근속에 1년에 두번 저렇게 받는 건데 저정도는 받아야죠.
보너스 일절 없는 달에 제할 거 다 제해지고 남은 실수령액 보면 40년차인데 이거밖에 못 받냐고 논란될듯..
그건 그렇고 교사들 감정노동 장난 아닌 게 주위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진상들의 더 머리에 든 게 없는 어릴 적을 케어했을테고
나이 들어서 철 들었다는 사람들의 철 없던 시절도 대했어야 하니 만만치 않죠
명절휴가비와 정근수당이 나오는 1월을 굳이 선택한 건
의도가 뻔하네요
40년차가 저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교사가 오래 일한다고 작업 능률이 몇배로 오르는것도 의문이지만.. 처음부터 어느정도를 주고 그 적정선을 유지하는게 결국은 옳은 것 같네요.
아버님이 일년에 두번정도 저정도 받으셧는데
더이상 호봉이 오르지않는 '갑'을 넘어서도 하셧습니다.
그냥 40년차라고 하면 감이 안오실지 모르지만
교사-도 장학사-교장7년하고 퇴직하셧습니다.
그와 같은거에요.
여기 교사들도 많이 보실 텐데, 자기 봉급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보면 기도 안 차겠다 싶음
저 명세서는 심지어 세전이네요.
1년에 두 번 나오는 명절휴가비, 정근수당은 포함하고 공제내역 및 실수령액은 지운 표를 무슨 의도로 만든 건지;;
교사 월급 많은건 맞죠. 방학때 쉬고 호봉도 공무원에 비해 처음부터 높게 받는거 보면 일반 공무원보다 확실히 많이 받는거 같아요.
대기업 월급이랑 비교하던데 야근 밥먹듯이 하는 곳이란 비교하기는 좀...
참고로 친척분 연금 350 받으시더군요.
이런거..말해도 되나...퇴직을 앞둔 초등 교장선생님 연봉이 약 8천만원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 교사 월급은 전세계에서 비정상적으로 1위입니다. 높은건 사실.
40년동안 한 직장에서 그것도 현장에서 매년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상대했다면...
그냥 생각해도 적은 임금 아닌가요? 전 그렇게 보이는데...더 받아도 된다 생각해요.
하필 일년에 두번씩 나오는 명절휴가비와 정근수당이 겹치는 달을 골라 공제내역하고 실수령액은 굳이 귀찮게 지우는 정성을 보아하니 의도를 알겠네요
교사들 방학에 쉬는거 연차 몰아서 쉬는거예요
학기중에 애들 냅두고 쉴 수 없으니까요
월급이 많다는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계신게
사회가 먹고살기가 팍팍해서 그래요 팍팍해서
많은 분들이 금액이 적다 더 많이 받아도 된다
말씀 하시지만 임금이라는게 상대적인 거잖아요.
대기업, 중견기업이 아닌 이상에야
월급 300만원 받기도 힘들고
월급 인상은 쥐꼬리가 아니라 없는 경우도 많고
1년에 2번 받는다는 보너스는 다른 나라 이야기
그런데 저 사람은 저 많은 월급을 받고서도
퇴직후에는 매달 200만원 이상에 연금이
저분의 노력과 숙력도 모두 인정하고 존경하지만
솔직히 졸라 부럽기는 하네요...
교사면 당연히 엘리트층이고 거기다가 40년 넘게 근무했는데 어떻게 저게 많은 금액이죠;;;;;
심지어 저거 수당 잔뜩 붙은 건데......
호봉 얘기나오고 연금 얘기나오고 진짜 만만한 게 공무원인가보네요
왜 그렇게 하향평준화를 시키지 못해 안달이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노동자가 월 200도 감지덕지하며 사는 세상이 뭐가 좋나요??
50넘어서 200도 겨우버는 사람도있는데 하
호봉제를 개선하긴 해야죠.
과거 준교사~1급 정교사/ 교육대학원 까지 다양한 수급방식에 따른 구분을 두다보니 일반인들 딱 오해하기 좋게
9~11호봉에서 시작하는 문제부터 시작해서
호봉도 너무 많이 나와있어서 어느 커뮤니티를 가나 이렇게 한번씩 논란이 생기는거 보면요.
사실 20년차 중반이나 본문의 40년차나
교수학습능력이나 교사 업무의 숙련도가 얼마나 차이 있을지도 의문이기도 하죠.
법으로 40호봉까지 되어있는것 위에다가 근속호봉으로 옥상옥을 만들어 더 얹어주는 것도 웃기기도 하고요.
차라리 호봉 단계를 줄이고 중간을 기점으로 금액 편차를 줄이는게 신규 교사들을 위해서도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나중에 오래까지 해먹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싫어하겠지만
일한만큼 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들어온지 3년이 된 사람이나 30년이 된 사람이나 똑같은 일을 하면 같은 월급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저런 명목으로 오래 일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더 많은 보수를 받는 시스템은 부당하다 생각합니다.
40년 했다고 한달에 저리 많은 수당을 챙기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가성비는 싸게 부려 먹는단 소리죠?
음... 보통회사 15~20년차쯤 되는 수준이군요.
에잇 어그로다. 그냥 집값이나 내려주세요. 월급 받아도 소비할 여력이 없어요. 부동산 투자(?장사)해서 돈 버신 기존 세대들 아들 딸 아니면 거의 10-20년은 아파트 매매대금 때문에 은행에 인생볼모 됩니다. 돈쓰라고 휴가줘봐야 쓸 여력이 없어요.
특별수당 이랑 세금 공제할꺼 안한다고 쳐도 40년차에 저 월급이면 가성비 지리네요 ㄷㄷ 40년차에 연봉 1억이면 때려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