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 시절 사단장 지시로 와인 만든 썰.jpg

아무리 븅신같은 3급비밀 생산해도 저따위로는 안다루는데 존나 상상이 안감

그렇긴 하지만 군대의 폐쇄성은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줘서
또 모름

사단장이면 스타가 몇인데..

사단장이면 원스타~투스타 사이임. 1급비밀로 장난칠 레벨은 아니라고봄

맞아 국민세금 조단위로 장난치는애들인데 1급기밀따위야 애들장난이라 안치지
하지만 어른도 가끔 애들장난치잖아? 칠거야 아마

1급비밀 우습게아네. 국가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수준이 되야 1급으로 평가 받을 수 있어.

인트라넷 연결한것도 치명적일텐데 해두고 몇년동안 몰랐던애들아닌가?

딱 하나 들어봤는데, 사회에 새어나가면 파장 좀 일어날 가능성이 있거나 뭐 그런 레벨이던데. 파일에 넣어서가 아니라, 뭐 파일 '사이'라던가, 암호 걸어놓은 한글 파일 넣은 압축파일에 같이 txt같은걸로 넣어놨다거나.

걔들 멍청한거랑 비밀의 중요성이랑은 관계가 없다.

난 정보병출신인데 우리 대대 작전과장(대위)은 대외비 씨디에다 ㅇ동담아서 동기들하고 돌려봤음. ㅋㅋㅋ

503만봐도 국가 기반이되는 자료 그냥 삭제하는정도인데
권력질하는사람이 얼마나 멍청해질수있는지에 대해 상한선을 두면 인간을 너무 과신하는게 아닐까..

1급은 진짜 1급일만한거더라. 높은사람이면 더 신경쓸거같은 뭐 그런건데, 중위 대위면 몰라도 높은 사람이면 더 챙길것 같은 내용이던데. 한두개만 들어본거지만...

그리고 1급 기밀 파일사이에라는건 1급기밀이 들어있는게 아니고 1급기밀 딱지 붙은 파일에 넣어서 남들 못보게 해야지 ㅎㅎ 하는 얄팍한수라 그런것도 생각해야함 1급기밀이야 당연히 안굴리겠지 하면 그 파일딱지는 맘껐 쓸수있는게 걔네들이니까
뭐 생각한다고해도 어처구니없는건 매한가지지만

말그대로 권력을 빌미로 농락한. 즉 시스템에서 벗어난 규격외 인간이 문제라는거지.
보안을 위해 만들어둔 규정이 문제인 것은 아니란점을 좀 알아먹기를

규정에 문제제기 한적도없는데 뭐 알아먹으라고 하니 알아서 쳐 묵어야겠네
스타놈팽이들 얘기한건데 규정깐걸로 들리면 그랬을수도 있겠구나 싶구나

다시보니 오해할 소지가 있긴했네 내가 말하려던건 1급 기밀 자체를 가지고 장난치는게 아니라
503 세월호때처럼 지 사생활 1급 기밀 취급하는 장난은 충분히 칠수있다는거였어

애초에 사단장 비취인가가 2급이라 1급기밀 못다뤄...

그건 또 몰랏넹

아마 저기서 1급 기밀 안나왔으면 진실이라고 믿었을거다.

3급 기밀도 간부동반 직접가서 수령해야하는데;

아니야 그러니 더 사실임 군대 썰은 언제나 90퍼 소스가 첨가됨

그러게 어떤병사였는진모르겠는데 사단급부대에서 1급비밀을다루는 병사라...
내가 군단에서 비취인가증 2급이었던걸로기억하는데

1급은 병사가 절대 못다룬다 사단 자체에 1급 기밀자체가 거의 없을텐데?

국방부가 최근 한나라당 박승국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군사비밀은 56만1,924건이다. 이중 1급 비밀은 8건이었고, 2급 비밀이 29만1,011건, 3급비밀은 34만2,905건이었다. 여기다 대외비를 포함하면 비밀문서는 모두 110만여건에 달해 무게가 95톤에 이른다.
영화에 맨날 1급기밀 나와서 별거없어 보이는 것 같은데, 1급 군사기밀은 8건밖에 없어.

저딴걸 시킨거부터 아웃이지 뭔소리임
만약 꼬냑 그대로 가져갔어봐

프랑스로 순간이동해서 꼬냑을 만들어 바쳐도 어 가봐 할 놈이 대부분인데 개인카드 던져줬을 정도면 노예주중엔 최상급 대인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