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을 바꾼 안현수의 대가

부러운 마음보단 미안한 마음이 훨씬 크네요..

큰 사람은 모름지기 큰물에서 놀아야

빙산연맹 이 쓰레기들은 언제쯤 척결될까..

다른 경우였다면 국가를 배신했다는 비판을 받았겠지만
한국 빙산연맹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전국민이 알기에, 모든 국민에게 응원과 사과를 받은 안현수.
러시아에서 외국에서 왔어도 인재라고 극진히 대우해주는 모습을 보니 안도가 되고, 한국의 빙신연맹은 제발 정신차리길

왜 우리나라 운동연맹은 정상적인 연맹이 하나도 없을까

우리나라는 엿맹이 나서서 선수 앞길을 막고 있음 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 엿맹들은 언제쯤 바뀔지...

지금이라도 정당한 노력의 댓가를 받아서 다행.

잘 사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 그럼 뭔가가 보장이 되고
제공이 되어서 간게 아니었군요;
진짜 국대가 하고 싶어서 간거네요.
앞으로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메달리스트 대우가 진짜 다른차원이네요

비리의 양대산맥
연맹, 협회

로시아에서 행복하세여 ㅜㅜ

인생 바뀌었네요
제가 안현수면
진짜
매일이 행복할거 같은데
이게 꿈인다 생시인가하면서

현수형 화이팅!

그런데 저런 국가주도의 엘리트 스포츠 육성은 프로파간다로 이용하기 위함이기에 후진국처럼 느껴집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많이 저랬지만 금메달리스트 연금이나 군면제도 굳이 필요한것인가 싶네요.

잘되서 정말 다행이다...
행복하시길...

미안함이더크다는 첫댓글 격하게 공감합니다

탈조선은 나쁜일이 아닙니다

안현수가 러시아로 거의 도망가다시피 했을때도 여론은 빙신연맹 때문에 인재하나 없어진다며, 당신의 앞날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모두가 응원했었던게 생각나네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50267
오유를 하면서 처음으로 베오베 갔었던 제 글ㅠㅠ
지구가 멸망할때 까지 나오지 않을 전무후무한 기록...

장수는 자기를 알아보는 자에게 목숨을 받친다
비록 다른 나라의 장수가 되었지만 응원 하겠습니다.

아마 빙신연맹은 안현수가 끝났다고 생각했을듯
그리고 당시에 지금은 하늘로 간 노진규선수가 한창 올라올때였으니까요
한명의 천재는 병신짓 하다가 다른나라에 뺏기고
또 다른 천재는 어린나이에 안타깝게 병으로 잃고
그냥 빙신연맹은 선수관리를 아주 개 ㅂㅅ같이 하는곳이에요

이런 스파시바!

안현수 넌 메달을 딸만큼 땃으니 양보해라.
- 싫다.
그래? 알았어 (동료 선수를 이용해 진로 방해 지시 및 왕따)
안현수 너 선수 그만하고 코치나 알아봐 줄테니해
- 싫다. 난 선수로 뛰고 싶다.
1년 두번 있던 예선전 안현수(세계랭킹 1위 여자선수도 포함) 부상때 예선전 치루고 1회로 바꿔서 국대탈락
여자선수 스스로는 개인적 이유라 말하지만 사실 안현수와 같은 취급 받아서 그만둔걸로 이야기 나옴
두 선수다 지들 파벌 선수가 아니라 온갖 편애를 했음에도 둘다 세계 1위이니 억지로라도 명분을 만듬
이로인해 여선수는 그만두게되고 안현수는 선수를 하고 싶어 귀하를 결심
빙산연맹 놈들 안현수 받지말라고 타국가에 사주
그 와중에 결국 러시아가 귀화 받아드림
대한민국 국적 포기(기존에 메달 딴 연금 죄다 없어짐에도 그저 선수로 뛰고 싶은 마음에 연금 포기 후, 러시아 귀화)
저도 이때 뭔가 약속(안현수는 이미 세계적인 선수니) 받은줄 알았는데 그저 선수로 뛰게 해주겠다는 조건만 보고 승낙
이때도 빙상연맹놈들이 엄청나게 방해했다고 했음(타국도 쇼트 코치가 대부분 한국인이라 씨알이 먹히긴 하나봄)
갠적으로 푸틴을 싫어하지만, 푸틴이 저런 띠버러지들에게 놀아날 놈은 아님.
그저 안현수는 정정당당하게 국대를 하고 싶었으나 빙상연맹의 파벌 싸움에 의해 왕따와 특정 학교 애들에게
선후배 상관없이 조리돌림 당하고 코치에게 메달 양보하라는 개소리에 불응하다 맞기까지 함
(안현수 아버지가 공항에서 난동 핀 사건이 이 때문인데 당시 뉴스나 신문에서 아버지가 이상한 사람처럼 기사 내보냄)
끝끝내 코치 자리 마다하고 그저 선수로만 뛰고 싶다는 안현수를 빙산연맹은 끝까지 괴롭힘
이로 인해 세계 1위인 남여 선수 모두를 자신들 출신학교가 아니란 이유로 한선수는 은퇴를 한선수는 타국에 귀화를 시킴
아마도 지들 선수 중에 빙상연맹 높은 놈과 관련된 아이 메달 따게 해줄 요량으로 저런짓 했을 가능성 농후 또는 학교를 위해서
빙상연맹놈들은 원래 인간이 아님
연아양 금메달 따기위해 세계대회까지 불참하며 연습하던 중 지들이 만든 대회에(연아 초대해서 돈벌어 먹을 생각)
연아양이 연습중이라 참여가 힘들다고 하자 여론몰이해서 쓰레기 만들려고 했으나 국민들 지지를 받는 연아양 잘못 건드려
역관광 당함.
대충 요약하면 이정도고요.
아직도 닐베충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은 안현수가 국가를 배신했다고 하는데, 내막 알면 절대 그런 말 못합니다.
그저 선수로 정정당당한 경기가 하고 싶은 사람을 연맹과 국가가 버린 정도가 아니라 매장하려고 했었음.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시기심 때문에 꽃을 피우지 못하는 천재들이 너무나 많네요 특히 한국은

이런 개같은 나라에서 개같은 대접받으며 얼마나 힘들게 꿈을 키우고 노력했을까.

비슷한 사람이 추성훈선수죠...
학창시절때도 유도로 유망했고, 일본에서 전국제패를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었습니다.
오직 조국에 금메달을 바치겠다는 일념 하나로 한국에 와서 유도를 시작했죠.
2000년 한국 국제유도 대회에서 우승
2001년 몽골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올 한판승으로 우승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었죠.
정말 한국유도와 일본유도를 모두다 이해하고 한국 일본 모두를 제패한 불세출의 유도 천재가 나올 수 있었는데...
그놈의 학연과 텃세에..
할아버지때 부터 지켜온 한국국적을 버리게 만들어 버렸죠.
그러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하면서 자신을 다시 한번 더 증명해 보였습니다. 일장기를 가슴에 달구요..
한편으로는 정말 잘했다 싶지만, 한편으로는 가슴이 무겁더군요...
국적을 바꾸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싶네요...

진짜 대접 잘받아서 다행이네유.
적폐들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나가게 된건데
진짜 다행이에유

안현수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귀화했어도 타지라는 느낌도 없잖아 있을까봐 걱정이네요.

저게 우리나라에서 이뤄졌어야 해...안은 우리나라 선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