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비시몰 제품 구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나눔과 r6, 렌즈 손떨방에 대한 몇 가지 질문

이번에 리퍼비시몰에서 제품을 구매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올려봅니다.
카메라 바디와 랜즈를 구입했고
바디는 정말 신품수준이고 이게 왜 B급 일까 싶습니다.
하지만 먼가 반품한 이유가 있었겠죠?
랜즈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 이 랜즈에 반품이유는 먼지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매 후 확인해보니 랜즈안에 미세하게 작은 먼지하나가 있습니다.
또 손떨방 문제가 있는데 연휴가 끝나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클럽 질문 게시판에도 올렸었는데 아무리 해도 손떨방이 켜지지 않습니다.
결론 리퍼는 가성비 좋은 물건이지만 너무 예민한 분에겐 반품된 제품이니 구매에 신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제장비는 알6마크투와 알형아입니다.
그리고 몇 가지 질문은
1. 손떨방 내구성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제가 활동량이 많고 야외에서 아이들 사진을 주로 찍어서 이동이 많고 차량, 오토바이등을 이용해야하는데 랜즈와 카레라가 계속 흔들려서 신경이 쓰입니다. 계속 흔들려도 그냥 맘 편히 백팩 가방에 넣고 다녀도 되는지? 자동차나 오토바이 진동이 계속 되는 곳에 있으면 물리적 충격이 확실히 손떨방으로 인한 카메라에 영향이 있는지? 손떨방은 고장이 잘 나는지? 일반적으로 손떨방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랜즈도 손떨방이 있어서 어떻게 관리하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2. 그전 오두막은 막쓰고 다녔는데 이번에 큰 랜즈를 구매하니 신경쓰이는 부분이 또하나 생기네요. 보통 카메라 랜즈를 계속 체결하고 다니시나요? 분리해서 따로 가지고 다니면 충격에 좋긴 하겠지만 랜즈도 하나밖에 없고 계속 분리 체결하면 먼지 유입때문에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그 전 오두막 쓸때 센서 먼지로 고생해서 랜즈를 분리하고 싶지 않음)
3. 기계식 셔터의 내구성이 궁금합니다. 그전에 랜즈 모터를 교체한 경험이 있고 거의 매일 많은 아이들 사진(거의 사이트 부업입니다.)을 찍다보니 컷수도 많아서 셔터박스 교체를 신경썼었는데 전자식 선막을 사용하면 확실히 내구성에 유리한지 큰 차이 없으니 기계식 셔터써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족인데 제가 이곳에 가입한진 20년이 되었지만 계속 질문만 하는 입장인데 가끔 질문할 때마다 어찌 그리 다들 자기 일처럼 답해주시고 경험을 나눠주심에 진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은 마지막 연휴도 모두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