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C2, A7CR, 1635gm 쇼케이스 후기

소니에서 진행하는 신제품 출시 기념 쇼케이스 후기 입니다.
저는 강남센터에서 진행하는 일자에 참여했고, 장소는 삼성역 부근이었습니다.
기존에 다른분들께서 올려주셨던 내용들과 비슷한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제품소개, 추도현 작가님의 사용 후기, 김현수 작가님의 추가 설명, 체험, 럭키드로우 순서로 기억합니다.
제품 소개 단계에서는 유튜브에서 진행했던 디지털 언패킹과 유사했고, 일부 소니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들을 추가로 조금 더 설명하는 형태였네요.
특별히 추가된 정보는 없었고, 소니에서 진행한 디지털 언패킹이나 유튜버들의 리뷰의 내용과 유사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신제품이 성능도 궁금했지만, 무게/부피가 어떨지 궁금했었는데요. 왜냐면 매번 외출할 때 카메라 들고 나가려다가 무겁고 부피가 큰게 부담스러워서 두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성능은 a7c를 써보지 않아서 비교는 어렵지만 소니가 강조하고 자랑하는 AI AF는 너무 빠르고 정확하게 동작합니다.
AI AF랑 부피/무게 만으로도 계속 쓰고 싶게 만드는 카메라인거 같았어요.
두 작가님의 사용팁/후기도 듣고 실제로 체험해보니 좀 더 써보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기는게... 이 쇼케이스 목적인거 같네요..ㅠㅠ
입장하면서 이렇게 럭키드로우를 위한 이름표도 받고

새로 출시한 카메라/렌즈 모양에 맞춘 기프트도 받았네요.

체험존은 A7C2, A7CR 이렇게 두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렌즈는 새로 출시한 1635gm2를 포함해서 다양한 렌즈들이 사용 가능했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광각부터 망원까지 다양하게 사용가능하지만 장소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다양한 화각 시도가 어렵다는점..?
이건 제 실력이 부족한것도 한 몫 했어요.

이렇게 조명, 모델, 배경까지 다 세팅되어 있어서 쉽게 체험 가능했습니다.

이건 체험존에서 a7c2, a7cr 이용해서 찍었던 사진 몇장. 렌즈는 1635gm2, 2470gm2, 50.4gm 다양하게 써봤습니다ㅎㅎ

끝내고 돌아온 느낌은...
새롭게 출시된 제품 모두 부피/무게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풀프레임인데 크기는 작고 AF는 너무 좋고 AI AF, 소프트스킨이 너무 탐났..
소니에서 하는 디지털 언패킹, 쇼케이스, 유튜브 강의를 너무 잘 활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즐거운 행사였네요.
쇼케이스 이후에 소니 센터나 판매점에 전시되면 꼭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존 소니 라인업과 비교하더라도 확실히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지만 경쟁이 치열해서 또 할 수 있을지...
또 행사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고, 그땐 럭키드로우도 당첨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