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카메라로 상업 사진 촬영하고 있습니다..ㅋ

상업 사진이라하면 일반적으로, 증명사진, 스튜디오 가족사진, 결혼, 돌 사진을 생각하잖아요
주위에서 자주 접하는 사진이니깐요..
지난 봄에 제 사진이 너무 좋다고..같이 해보자고 제안을 해주셔서 고민 끝에 시작하게 되었어요..
대부분 야외 가족 사진이고요..
가족이라 대부분 2명 이상입니다..;
메이크업은 따로 팀이 있고 저는 의상,소품,코디네이터 분들과 함께 움직이고 촬영과 보정 만합니다..
당연 유료 촬영 이구요..
FF 바디로 촬영하면 당연히 좋은데..전 마포 바디로도 충분했습니다..
A3 정도 크기에 액자만 들어가는지라...딱히 FF 바디까진 필요가 없을거 같아 시작을 하게되었어요..
FF 바디가 아무래도 보정할때 보정 관용도가 높아에서 유리하잖아요..뭐 이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건 예전이야기 이고...요즘 보정 프로그램이 좋아서..
구도,초점,균형,노출만 잘 맞으면..충분히 좋은 사진이 나와요..루미나 ai, 토파즈 ai 프로그램
이면 뭐...보정 금방합니다...감도는 어도비 프로그램이 좋아서...고감도 4000까지 그냥 막쓰네요..
인물 사진 이다보니 계조도 딱히 높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들어요..
크롭을 최소화 하기 위에서 뷰파인더에 격자 스크린 설정하고 수평계 활성화 하여 촬영합니다.
얼굴 인식 기능 활성화 하구요..연사 촬영 주로하고 촬영 후 초점 맞은거 확인 필히해야합니다.
인물 사진이다 보니 크롭 할일이 거의 없습니다..균형만 맞으면..
FF는 로우 파일이 장당 40메가 비압축 70메가씩 나오더군요..;;
이거 한 100여장 촬영하면 셀렉할때 컴퓨터 사양이 높아도 지옥이더구요.;
마포 바디는 장당 20메가 정도의 로우 파일이라 연사로 촬영하기도 부담이 없습니다...장점이죠..
야외 조명이 좀 걱정 이긴한데...흐린 날은 그냥 스튜디오 대관해서 촬영하기로 했구요..
제 기준으로 충분히 좋은 사진이 나오니 의뢰인 분들도 만족하셔서 앞으로도 계속 마포로 작업을 할거같아요..;
반대 의견이 있다면 그건 여러분 의견이 맞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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