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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좉같은날씨에 등산을 가는데 짜증안내는 지금아내가 보살인거지
첫번째 여친이 이상한게아닌데;
지가 뭔데 사람을 시험하냐
자기가 테스트 당했어도 담담 할 수 있을까?
고분고분한 노예 모집합니다 ~~
이거 존나 까인 글이잖아
이거 존나 까인 글이잖아
저는 일단 저 사람 싫어요
이거 뭔가 전쟁일어났던 기억이 있는 글인데
ㅎㄷㄷ
응... 너는 예선이라도 통과했지?
개좉같은날씨에 등산을 가는데 짜증안내는 지금아내가 보살인거지
첫번째 여친이 이상한게아닌데;
여친으로 이상한게 아니고 사람이면 그럴수 있지만
자신의 신붓감으론 아니다 싶었는겝지
그러게요... 친구들하고 가도 쌍욕을 먹었겠죠.
저 글만 봐서는 오히려 저 놈이 제대로 된 신랑감이 아닌거 같은데.
사람을 등산하나로 판단하는 놈이란 점엔 동의해
지 인생이고 지 결혼생활인데 자기 불만 표출 안하는 여자랑 하겠다는데 뭐 ㅋㅋ
극한상황에서 성질드러나는 모습을보이는 사람 정떨어지는건 사실
인생은 실전이야 존마난 ㅅㄲ야
뭐, 평소에 보여주던 성격이 가면일 수도 있고, 그게 힘든 일로 드러나는 건 맞는데...
그래도 저 방법은 좀 아닌 거 같다.
지가 뭔데 사람을 시험하냐
시험은 할수있다 생각함 여친도 아니고 결혼할 상대인데
저건 누가봐고 방법이 잘못된거지만
자기가 테스트 당했어도 담담 할 수 있을까?
고분고분한 노예 모집합니다 ~~
.
테스트이전에 여자쪽에서 날씨가 뿅뿅같거나 등산이 싫었으면 안가겠다고하면 되는거 아니었을까?? 왜 굳이 따라가서 짜증을 냈을까라는 생각도 했지 ㅋㅋ
저정도로 힘들거라는 생각을 못했겠지
한마디로 등산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
어쨌든 본인이 가겠다 선택을 한거고 양해를 구하면모를까 상대방한테 짜증은 내지말아야지.
남자가 일부러 엿을 먹일려고한건 잘못됐다만
거참... 마치 등산정도야 하는 꼰대들 생각나긴하네. 남자친구가 등산 가자고하니까 별생각없이 갔겠지 근데 저 사례는 아예 남자가 작정하고 상황을 힘들게 조성해놨잖아. 습하고 더운 여름날 등산 아무말 없이 따라오라고 하는게 오히려 더 욕심같다만. 인생의 반려자라는게 묵묵히 인내하고 하자는대로 다하는 사람 구하는거라고 생각한다면 그럴수 있겠다만, 부부라는건 서로 존중하는게 더 중요하는거 아닌가? 굳이 모두가 좋아하는것도 아닌 등산이란 컨텐츠로 사람 테스트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돼.
아무말 없이 따라오라고 했을지 아님 날짜와 장소를 알려주고 따라오라고 했을지는 어차피 저 글로서는 판단할수없는거고
어차피 뭐 꼭 등산이 아니더라도 남녀사이 이것저것 서로 알게모르게 떠본다거나 재보거나 하는데 뭐 그냥 연장선상이라고 보이는데?
다른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고 그 연장선상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 근데 마치 이글은 '여자를 등산을 통해 테스트하고 제대로 판단해서 결혼했다'라는 뉘앙스로 써놨잖아. 추천, 비추 숫자에서 보이듯이 반감부터 나오는게 당연하지
그러니까 그건 저 남자의 기준이었던거고 모든 사람들이 다 배우자한테 바라는 기준이있고 다 거기에 어느정도까지 만족시켜주는가 알게모르게 테스트당하는거겠지 그리고 추천비추는 밑에 나랑 비슷한의견은 뭔데 그럼? 추천이 훨씬많구만
저글 처음 봣을땐 참신한데 생각했다가 지금 보니까 나라도 빡쳤을거 같다
근데 힘들때 사람 본성 나오는게 맞긴 함
남 테스트좀 하지마 지가 당하면 개 지@랄을 할꺼면서
아니면 아싸리 군대나 보내. 극한의 힘듦에서 인성 여럿 나옴.
걍 남자가 병1신같은데
본성은 숨길 수 없지
저렇게 지가 일부러 테스트 하는건 ㅈㄹ인데
솔직히 결혼상대에서 중요한점은 몸이든 감정이든 나쁠때 대처를 어찌하는지가 중요한거 같긴 함
싸울 일 있어서 싸우더라도 제대로 못풀면 그게 쌓여서 곪아 터질테니
솔직히 몇년 사는것도 아니고 평생 살건데 저정도야 뭐...
나중에 이혼보다는 저게 만배는 나아 보이는데?
선비님들 엣헴엣헴 하고계심 ㄷㄷ
사람마다 여행 스타일이란게 있는데 개고생하는 등산일정으로 짜증내나 안내나로 후에 이혼이 결정됨??
벌써 3년전 글이넹.
근황 궁금하다ㅋㅋ
? 뭐지? 저게 뭐가문젠데?
집에잇는 여친납치해와서 강제로 등산시작 ㄱㄱ 한것도 아니고
당연히 미리 우리언제 한라산등산하러가자 미리말하고 갔을텐데
이게 왜 시험이라고하지? 말그대로 그냥 등산한번 갓다오는건데? 푹푹찌는날씨?
여친도 당연히 날씨알고 응그래 했을거아님?
난 이게 진짜 좋아보이는게
사람이 진짜로 힘들어야 본성이 나온다.
사귈때는 아무리 2년 사귀었니 3년 사귀었니해도 결국 꾸민모습이다.
사람은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고 육체적으로힘들때 본성이 나오거든.
본문처럼 힘들때 오히려 상대편을 배려하는 사람이있는반면에
힘들때 내가 이짓을 왜하고있나 저놈 때문이다. 라고 힐난을 하는 사람이 있거든.
결혼준비할때도 결혼생활때도 전자의 경우는 서로배려하며 잘해나간다.
후자는 결혼준비할때도 결혼후에도 사사건건 상대편을 비난하고 짜증을내지
나는 친형한테도 결혼하기전에 일부로 힘든 여행한번 갓다오라고했다.
사람은 힘들때 본성이 나온다고.
진짜 나도 이생각이야
고난과 역경속에서 타인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면 인격이 보이는 법이지
억지로 강제납치해서 데려간거라면 문제가 있지만 동의하에 건거라면 문제될게 있는건가?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댓글들 반응보니 당황스럽네. 결혼이라는 큰 일을 결정하기 전에 저런 떠보기도 못한단말야?
시험맞지 니말대로 평상시에 말하고 등산 ㄱㄱ한게아니고 선배가 고생하는 여행갔다가 와보라고한거잖아.
그조언 안들었어도 저런여행을 계획하고 갔을까?
사람이 진짜로 힘들어야 본성이 나오는건맞는데 그본성을 평범하게 생활하다 봐서 정떨어진것도아니고 선배조언듣고 여행짜서 가서 본건데 결혼전에 시험해본게 맞는거지
여기도 은근 불편러들 많다 뭐만하면 트집잡고 지1랄 발광하는 애들이여
뿅뿅들 처럼 생각하고 있지
결혼 아무생각없이 했다가 맞벌이 동의해놓고는
상사가 자꾸 나괴롭힌다 오빠 나 일하기싫어 ㅜㅜ 해서 퇴사하고는
이제 전업주부인데 밥안함, 청소안함 , 빨래안함 주말에 몰아서한다함 (저기요 님 전업주부인데여)
전업주부인데도 친구만나러 서울왔다며 집에 성거지 빨래가득 쌓아두고 놀러감.
그러다가 애를낳았는데 그때부터 모든 집안일+청소+빨래+애목욕 전부 남편이 하게됨.
그러고도 불만이라 주말에 잠깐 티비보면 남편에게 소리를 버럭지르며
애좀보라고 난리침 그리고는 세상에서 지가제일 불행한년됨.
남편은 이번생은 그냥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살려고한다. 라고 포기함.
연애할때 오빠앙 같은 애고만 쳐보고 결혼하게 결혼생활 이렇게한다. 조심해라
2년동안 사귀고 양가 부모님 인사까지 드리고 나서 중요한 결격사유가 있던것도 아니고 등산하다 짜증냈단 이유로 찼다는것도 심각한 인성질 아니냐?
같이 일하는 선배 실화임.
전적으로 동의.
심각한 인성질은 무슨 겨우 등산하루하는것도 못참고 짜증난다고 성질부리는 여친이랑 결혼하면 결혼생활 어떻게 될거같음?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
등산이 나라라도 구하냐? 뭐 대단한거냐? 그거하나 올라가면서 뭐가 지1랄할게 있는데? 그정도에 짜증날 정도면 앞으로 살 생각 들겠어?
약간 힘든여행왓다고 신경질내고 징징대는건 인성질 아니고?
사람마다 화내는 한계랑 계기가 다 다르잖아.
글보면 습도높고 푹푹찌는날씨라고도 했고 그날씨에 산타면 얼마나 힘들겠냐.
습도높으면 불쾌지수높아진다고 괜히 날씨뉴스에서나오는것도아니고 솔직히 저렇게 시험하는 남자의 인성이 지금 부인에게 검증안된게 가장 안타깝다
차라리 속깊은 얘기를 털어놓을 진지한 시간을 만드는게 낫지, 그게 왜 푹찌는 여름날 등산이어야하는건지. 본인이 등산 좋아한다고, 나는 이정도 견딜수 있으니까 남도 견뎌야한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거 아닌가? 등산이든 뭐든 요새 젊은 부부들 서로 좋아하는 취미같은건 각자 존중해주는 경우도 많은데 왜 굳이 힘든 상황까지 조성해놓고 테스트한답시고 상대방을 끌고가서 거기서 나쁜 소리한다고 상대방을 판단하는 잣대로 삼는건지. 난 아무리봐도 저런 상황 던져져서 짜증내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가 더 인성이 이해가 안된다. 반대로 여자쪽이 테스트했으면 오히려 방방 뛰었을 사람같아
ㅋㅋㅋ 지금부인이랑 잘 살고 있는데 이미 인성 검증 된거 아냐?
등산한번 했다고 인성검증이라니 ㅋㅋㅋ
애초에 양가 부모님 인사드리면서 결혼 날짜 잡고 가는 과정속에 각자 집안 및 배우자들 상대평가 되는 단계에요... 저도 진짜 동의하긴 싫은데, 한국 대다수의 현실이 그래요. 뭐, 본문은 좀 극단적인 면이 있기도 하고, 글로 씀에 있어 사이의 과정이 생략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수긍은 갑니다. 다만, 굳이 저런 등산 같은 방법이 아니더라도 그냥 평소 언행을 주의깊게 듣는걸로 가늠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아니야... 그부인이 보살급이라 그냥 넘어가서 불화가 없을수도 있는거라는 생각안해봤냐?
어떻게 그렇게 보고싶은거만 보고글을쓰냐
넌 왜 상상하냐? 왜 남자가 시궁창 새끼로 보고 글 쓰냐?
등산한번 갔다고 개1새끼로 만드네
부인이 보살급이던 저 남자가 사실 잘해줬던 글 밖으로 넘어가면 관심법 되는데..
ㅋㅋㅋㅋ 님이 뭘모르시는데요.
진지한시간? 저는 말로는 공자에 노벨평화상도 탈수있습니다.
근데 그걸 실천하는건 굉장히 힘든일이죠.
정신 상쾌하고 몸도 에어컨에 시원한데 어지간한 경우아니면
'오빠 난 오빠만 있으면되 ^^'
' 자기야 ^^ 나도 자기만 있으면되 '
하고 결혼하고는 2년이채되기전에 서로 없는거처럼 사는 부부도 많습니다.
남자 여자가릴거없이 마음이 불안해지고 몸이 힘들어야 본성이 나오게되죠.
이거 제대로 확인안하고 결혼하면 언젤러스님도 고생하실겁니다.
등산에 동의해놓고는 등산도중에 날씨덥고 힘들다고 왜 이런데왔냐고 비난하는 여친? ㅋㅋㅋㅋ
한번 결혼해보세요. 무슨말인지 아시게될겁니다.
등산한번간게아니라 상대방 인성검사하러간거잖아. 평범하게 가다가 저런일이 생겼으면 애초에이런말도안나왔을거야.
근데 힘든날 설계해서 여행길가보라는 선배조언듣고 자기가 계획짜서 간거잖아. 솔직히 자기가 면접관도아니고 할짓은아니라고 보이지 않냐? 저게 왜 문제인지 정말몰라서 그러는거야?
난 저 뒤에 정내미떨어져서 헤어졌다는게 더 빡침. 미1친 반대로 지가 좀 구슬러서 데려갈 수도 있잖아. 지는 보살이고 존나 일등 신랑감인가 ㅋㅋㅋㅋㅋ 나중에 지금 부인이 짜증내면 지금 부인도 헤어지겠네 ㅋㅋㅋㅋ
근데 그건 남자가 자기글쓴거라 지극히 자기주관적인입장에서 저글을써서 진짜 자기입장에서는 좋은결혼생활인데 부인입장에서는 어떤지 알수 없어서 그렇게말한거지.
니말대로 글밖으로나가지 않고 글안에서만보면 남자는 여자 인성시험하고 다음에 만난 여자는 좋은부인이지만 정작 자기에대해선 한마디도 안써서 이렇게 말이나오고 있는거지.
이게 테스트한다고 욕먹기는 한데 결혼할사람이면 여기저기 생각해봐야 될 부분이 많은건 맞음. 그리고 여길왜 오자고 했어 라고 여자가 말한걸 생각하면
암말도 없이 데려간건 아니고 여행코스계획 같이 짤텐데 여자도 동의했으니까 간거겠지, 같이 계획에서 간 여행에 짜증만 내는 사람이라면 정말 싫을꺼 같긴함
테스트가 왜 욕ㅁ먹는거지? 물건 살때 리뷰 안보는것도 아니고 영화볼때 평점 안보나? 몇년 사귀었다고 눈 딱감고 고 이런 마인드인가?
위에댓글에서 테스트라고 뭐라하길래 써놨을 뿐임 나는 테스트한다고 욕하는 입장은 아님
인간이 물건처럼 간단하게 테스트가 가능한건가??
억지로 끌려간것도 아니고 가자해서 자기도 승락해서 따라간거면.. 그리고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면 짜증보단 힘들다거나 좀 쉬었다 천천히가자거나 더못가겠다 그냥 내려가면 안돼냐고 하면 됄것을...
한여름엔 공원만 나가도 빡치는데 ㅋㅋㅋㅋ
뭐긴 뭐야 지가 뭔 짓을 하고 다녀도 찍소리 안 할 부엌떼기+씨받이+보모+가정부+집 지키는 개가 필요한 거지
비약이 너무 심하다
사람 힘들어야 본성나오는거 맞고 결혼하면 그거 나오는거 맞는데
사람 시험하면 안되지
대체로 이 글은 겨울에 올라오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여름에 올라오면 개 까이더라
난 지금 개까고싶어
테스트고 ㅈㄹ이고 여자들도 결혼할때 돈보고 차보고 집보고 외모보고 성격보는대
저것도 안돼?
남자도 결혼할 때 여자 성격보고 외모보고 재산보고 나이보고 다 하더만
그거 싫음 결혼을 하지 말던지
니는 기초수급자에 못생기고 성격 안좋은 여자랑 결혼할 거임? 아니잖아
저건 그거의 연장선이지
애초에 난 결혼은 이거저거 안따지고 사랑만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
저딴거 맘에안듬 사랑하면 결혼하는거지뭐
근대 딴인간들이 현실이 아니라는대
그럼 서로서로 테스트 해봐야하지 않것냐?
성격 취미 외모 집안 종교 재산 병력 등 따져봐야할게 얼마나 많은데 사랑만 보고 결혼하냐?
ㅋㅋㅋ 존나 판춘문예나와서 ㅂㅅ같이 파혼한썰 보면 사이다 거릴거면서 ㅋㅋㅋ
흠 난 갈대인거 같군. 위에서 쭉 읽는동안 계속 심경변화가 일어나네 ㅎㅎㅎ
불편하고 쿵쾅대는건 똑같은데ㅋㅋㅋ 루갈로 개명해야될듯
귀엽다 너 ㅋㅋㅋ
근데 반대로 여자가 남자 시험하면 또 반응이 다를꺼같음
애초에 사람 시험한게 별로고
내가 당했어도 욕 나오지 싶은데 파혼하자면 살려줘서 고맙다고 땡큐할 듯
한여름에 한라산 6시간코스 따라가서 안 짜증낼 사람이 전국에 몇이나 되려나 ㅋㅋㅋ
애인은 더 꿀같은 남자만나서 잘 살고있을듯
현재 아내분이 전생에 무슨 큰 죄를 지었었나??
나도 와이프랑 여행 자주 다니는데 예전에 여름에 토론토 놀러 간적이 있었는데 내가 계획을 이상하게 짜는 바람에 지하철만 더럽게 오래타고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맛없는 집만 찾아 다녀서 아내가 짜증도 많이 부리고 핀잔을 엄청 줬음..그렇다고 결혼하고 난 후에 딱히 배려심이 없거나 그런건 아님..성격도 좋고 우리 부모님도 잘 챙겨주고 형제도 잘 챙기고 참 좋음..그리고 여행 갈때도 잘 맞는 여행은 짜증 안내고 잘 다녀옴..일부러 개고생하는 루트를 잡아 개고생 시켜놓고 짜증냈다고 그 사람 성격을 다 파악한 것처럼 얘기하는게 참 한심해 보임..
장인어른이 신랑 시험했다는 글에서는 뭐 그런 시험을 하냐면서 장인어른 욕하는 여론이던 루리웹에서
이번에는 남자가 여자 시험했다니까 엄청 관대하네. 사스가 이중웹...
대체로 자기가 더 가까운 입장에 공감하는거지
주 연령층이나 이들의 현재 사회적 지위를 고려할때
시험하는 사람들보다 시험당하는 사람들에 가까우니
장인어른이고 저 글속의 남자고 다 짜증나는거야
그놈의 이중성 타령 좀 그만해 너도 유게이 인데 댓 단 애들이랑 의견 다르잖아
하지만 다른 사이트 놈들은 하나의 인격체로 보잖아
커뮤니티에 과도하게 자신을 대입하는것만큼 한심한 짓도 없어
딴놈들이 그렇게 논다고 너도 그 수준으로 떨어지면 안되지
난 장인이 사위 시험하는거나 본문이나 둘다 괜찮다는 입장이긴 한데
술을 강권하는건 등산 같이가는거랑은 전혀 다르지 싶음
븅.신인가 등산한거랑 팔팔끓었던 물 쳐붓는거랑 같은선상에 놓네
등산한다고 안뒤지는데 뜨거운물은 잘못하면 뒈져요
산에서 사람 죽었단 뉴스는 한번도 안보고 사셨나
저게 말하는게 아마 뜨거운 차 뿌리고
사위한테 딸 잘보살필수있냐 물어본거 말하는거
당연히 조ㅈ이나 까잡숴야지
보통 남자들 시험한다고 하면 술이 떠오르는데.. 뜨거운 차라니 생각도 못했다 ㅋㅋㅋ
차는 어떻게 타냐? 차타다 죽었다는 뉴스는 한번도 안보고 사셨나?
어디 히말라야라도 갔데요?
한라산이래 한라산
산위에서 떠밀기를햇어 아님 생수통을 짊어지랫어
등산 힘들게한다고 2도 화상입히는거랑 같은선상에 놓고 말하냐
암튼 그양반들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봣어
하기야 그리 느낄수도 있겟다 운동좀 하쇼
별 개꼰데가... 결혼이 등산이냐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