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냥이는 휴지뭉처서 던져주면 물어오는데 이젠안함...
그냥 뛰어갔다가 빤히보고 다시 내앞으로옴...
마치 나보고 재주부려봐라고 구경해주는 느낌....
soup2017/07/31 10:42
한살까진 어떤 장난감을 던져줘도 바로 앞에 물어오더니 그게 점점 멀어졌습니다.
가져오기는 하는데, 제가 가져와야 하네요.
venz02152017/07/31 12:57
우리집애들은 저러면 어쩌라고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곤 걍잠. 간식먹으러올때도 엄청 천천히 옴.
여우비구름2017/07/31 13:33
헐 이거슨 개냥이 아닙뉘까 ~~~~~~ ㅎ
제동2017/07/31 14:33
댓글 보니까 다들 비슷하신 거 같네요.
우리 네로는 던지면 푸다닥 쫒아가긴 하는데 병뚜껑을 앞발로 한대 툭 치고는 어쩌라고라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봅니다..ㅠㅠ
좀 가져왔으면 좋겠는데
그럼 제가 가서 병뚜껑 줍고 다시 던지고.. 다시 가서 줍고 던지고.. 내가 놀아주는건지 네로가 놀아주는건지 참ㅠㅠ
ㅜ ㅜ 기욥다
울집냥이는 휴지뭉처서 던져주면 물어오는데 이젠안함...
그냥 뛰어갔다가 빤히보고 다시 내앞으로옴...
마치 나보고 재주부려봐라고 구경해주는 느낌....
한살까진 어떤 장난감을 던져줘도 바로 앞에 물어오더니 그게 점점 멀어졌습니다.
가져오기는 하는데, 제가 가져와야 하네요.
우리집애들은 저러면 어쩌라고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곤 걍잠. 간식먹으러올때도 엄청 천천히 옴.
헐 이거슨 개냥이 아닙뉘까 ~~~~~~ ㅎ
댓글 보니까 다들 비슷하신 거 같네요.
우리 네로는 던지면 푸다닥 쫒아가긴 하는데 병뚜껑을 앞발로 한대 툭 치고는 어쩌라고라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봅니다..ㅠㅠ
좀 가져왔으면 좋겠는데
그럼 제가 가서 병뚜껑 줍고 다시 던지고.. 다시 가서 줍고 던지고.. 내가 놀아주는건지 네로가 놀아주는건지 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