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물벼락 맞았어요

지들은 재밌게놀고있나본데 지나가는사람들 생각을해줬으면좋겠어요. 남들에게피해줄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갖고살았으면. 노는건좋은데 최소한 잘못했으면 사과라도할줄아는사람이되야죠...힘내세요 재수가없다고생각하시고훌훌털어내세요..

매년 하는 행사지만 항상 이렇게 피해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작년에는 신촌 대로에 있는 매장 앞에서도 물총을 쏴대서 업주들은 하루치 장사 공쳤다고 하죠.
완벽하게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좀 피해가 안가게 관리하려는 노력이 있었으면 싶네요.

오늘.. 신촌 물총축제에서 재밌게 놀았던 1인으로써 대신 사죄드립니다 ㅠㅠ
저는 몸이 젖어서 지나가는 사람 부딪힐까봐 엄청 조심히 다녔는데 안그런 사람들도 있었나보네요 ㅠㅠ

가두리치고 해야된다고 봄..

지나가는 사람도 맞고 주변 상가들도 피해 적잖게 보는것 같던데 뭐 대책도 없나봅니다...

자기들만 즐기고 남들생각 안하는 행사따윈......

행사라 쓰고 민폐라 읽는다.

진짜 알면서도 눈치만 보고 사과안하는 사람들 싫음
죄송하다고 하는게 그렇게 힘든일인가
무릎꿇고 사과하라는것도 아닌데 요즘 왤케 사과를 하기들 어려워하는지...

축제 주관하는데는 축제라고 내걸면서 이런 민원은 신경안쓰고 지들 이익만 챙기는것 같네요. 서대문구청에 민원 더 넣어야되나..

가두리치고 소용없는게 축제 장소가 아닌곳에서ㅎㅎㅎㅎㅎㅎ
엄청 떨어진곳인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은 그나마 조금 나아진게 초창기때는 흰옷입은 여성분들께 집중적으로 물총쏴제꼈었습니다. 아마도 비쳐보이니까 더 그런것같은데....
어떤 분은 난데없이 물벼락맞아서 엉엉 울며 도망가는 것도 본적있어요.
이벤트 자체가 나쁘다는 건 아닌데 관리요원이 좀 더 제대로 통제해줬으면 좋겠어요.......

사전에 신청해서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랑 하는것도괘안을듯합니다 지나가는시민들맞을일도없을테고 물맞는양에따라 인기(?)도실감하고 만신창이가된 국회의원들은 행사끝나고 반성도할거구요

그 사람들 언젠가 풀 메이크업 하고 소개팅 나가는 길에 소나기 맞을겁니다

아까 어디서 후기 읽는데
불만은 가진 사람은 직접 참여하지도 않고 글 읽고 쓰는 방구석 폐인이라고 하네요.
황당할 따름...  그런 인간들이 지나가는 사람한테 마구 쏘아대고 참여 안한다고 희희덕 거리는거 같네요. 아
기본이 안되어있는 인간이 너무 많네요.

근데 모아서 할거면 운동장에서 그냥 하지 굳이 왜 길거리에서 하는거지 =-=? 이해가 안가네요.

이 물총축제하고 퀴어축제 제발 폐지됐으면 좋겠어요.
이담엔 박원순 안찍을 생각까지 하고있음;ㅅ; 하아...

제대로 통제 못할거면 없애야 함

물총싸움하는 사람들끼리 조끼같은거라도 입고 하지..

이제 남의 나라꺼 표절해서 하는 축제 없애야 함..

개념없는 것들이 ㅈㄹㅂㄱ을 하나보군요..?
서울에 살지 않아서.. 뉴스로만 볼때는 되게 즐겁게 노는것처럼 보이던데...

물총축제 하는지 모르고 영화보고 나와서 지나가는데..축제하고 있길래 행여 물 맞을까봐 조심조심 바깥쪽으로 걷고 있었어여
근데 축제 가이드라인 안에서 말고 바깥쪽에서 제 등에다 대고 쏨.,.뒤돌아서 누군가 살펴봤더니 물총 쏜 제스처 취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정말..길가다 물벼락 맞은 느낌...진심 짜증남 ㅠㅠ

뭔 축제가 이래... 주변 상인들이며 그 지역 주민들은 무슨 죄인가...???
퀴어축제도 그렇고 물총축제도 난 이해가 안댄다 TT;;;

아니 왜 태국의 쑹크란을 우리나라에서...

물총축제 참여하는 사람만 상의에 큰 스티커 같은걸 붙여서 식별가능하게 해서  서로간에만 쐈으면 좋겠네요.
태국 쏭크란이나 물 세례 하지 우리나라는 맞으면 기분 나빠할 사람이 더 많기에..

물총축제 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느 체육관이나 하나 빌려서 안에서 지들끼리 쏘게 하던가 뭔 민폐질이양

진짜 왜 해ㅋ

진짜 극공감인게 던 물총 축제 근처 두개 대학 연합축제때 신촌 갔다가 신촌 전세 낸 줄 알고 기함한적이 있네요... 일렬로 줄지어서 어깨에 손 얹고 사방 길막하면서 다니질 않나 고성방가 음주가무에 식당 만석은 뭐... 어딜 가나 뭐뭐대 무슨과!!!! 이럼서 건배사에.... (혹시 진짜로 신촌 일대를 전세 내고 하는건데 제가 모른거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저는 이제 신촌 갈 일 없지만 요새도 여전히 그런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일류 대학교 다닌다는 자부심 좋은데 굳이 민폐끼치면서 광고하지 않아도 다들 알아줄텐데... 해마다 넘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어제 지나가다가 봉변ㅠㅠ
진짜 몇년째 매년 당하는 입장에서 짜증나요.
젖을 작정하고 온사람이야 재밌겠지만 말짱히 옷차려입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무슨죄.....

이런 축제가 있었군요. 한심한듯..

십여년전인데 남편이 갑자기 큰 맘 먹고 볼보를 사줬는데 , 자기 똥차를 잘 타고 다녔는데 그날은 제차를 타고 싶다고해서 제차를 타고, 출근했는데 삼십분도 안되서 집에 왔는데 차 앞유리가 완전히 영화에서 총맞은 것 같은 상태,,,,
육교에서 누가  돌덩어리를 던져서 생긴거라고 하네요. ㅠ.ㅠ
남편은 똥차 끌고 갔어야 했는데 ,후회 해서 저는 새차끌고 나가서 어쩜면 당신이 안 다친거라 달래줬네요.
그나마 조수석에 떨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꾸역꾸역 벌벌떨면서 온 남편이 기억나네요. "거기서 톨트럭 부르지,위험하게 집까지 왔어"물어보니 그런  단순한 생각도 못하고 무존건 집에 가야한다고만 생각만 하고 왔다고 하네요. 제발 돌 던지는 장난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즐기는건좋은데 피해를 주지말아야함
피해주는 인간들 얼굴 사진 공개해놔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