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드시나요? 라고 하니 어감이 꼭 따지는듯 하네요...그런건 아니고 그냥 정말 궁금해서요..사람들은 맛있어서 먹는건지...
트레비 말고도 몇가지 다른 탄산수를 먹어봤지만 도대체 무슨맛으로 먹는지를 모르겠어요...
생수같은 느낌도 아니고 글타고 사이다같은 느낌도 아니고
이걸 달다고 마시는것도 아니고 물같아서 마시는것도 아니고
...암튼 저로선 좀 어려운 음료입니다.저로선 정말 맛이 이상하더라구요.그냥 생수를 먹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을정도
여러분은 탄산수 왜 드시나요?
제 친구는 다이어트 한다고 먹대요? 배가 부르다나 뭐라나
ㅎㅎ 묘하게 설득력이 있네요..
전 맛없어서 안먹어요 ㅋㅋ
그냥 시원해서 마셔요..칼로리도 없구요
일반 마트에서 파는 생수도 시원하고 칼로리도 없는데...
왜 마시냐 물어봐서 대답했는데 왜 따져요?
따진건 아니고 저도 글타구요...마트에서 파는 생수도 시원하고 칼로리도 없다고...
제가 생수도 시원하고 칼로이도 없으니 생수마시지 왜 탄산수를 마시세요...라고 한건 아니거든요
분명히 다시 말씀드리지만 따지려고 댓글 단건 아니고 이유가 궁금해서 단것뿐입니다
왜 따지냐는 식으로 반응하시면...그저 죄송할따름이네요
밑에 님 댓글보면 생수보다 탄산수가 시원하다는 걸 인정못한다고 했네요. 다른 사람들은 탄산수가 생수보다 더 시원합니다. 생수도 시원하고 칼로리 없는 건 누구나 아는데 그걸 쓰는 것은 따지는게 아니고 뭐로 받아들여야해요? 따진게 아니라고 하니 제가 오해했네요.
좋아서요 ㅋ
뭐 그냥 호불호 갈리는 음료수쥬;;
저도 거의 중독 수준이긴 한데, 취향에 안맞는 분들은 도저히 왜 마시는지 이해 못하시더란 ㄷㄷㄷㄷ
특히나 천연 탄산수 같은 경우엔 미네랄이 많아서 약간 짠맛이 나는게 많은데... 그런건 더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유.
자꾸 드셔보면 적응 되고, 맛이 나올겁니다....
소화도 잘 되고......단 맛이 없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 되어서 마십니다....
저도 저게 많이 팔리니까 마트에서도 꾸준히 가져다 놓을테고
어떤 가정에선 탄산수제조기까지 두는거 보면..분명 뭔가 매력이 있을텐데하고 가끔 속는셈치고 한번씩 사먹어보는데..먹을때마다 적응이 안되요 ㅎㅎ
실제 소화 잘되게 돕진 않는대네요.
탄산맛이유 ㄷㄷㄷ
저도 이해가 안되었는데 요즘 빠져있네요.
칼로리없고 그냥 맹물마시는것보다 시원하니 마시죠
저로선 맹물보다 시원하다는것은 인정못하겠네요
이게 저도 처음에 유럽 갔을때 처음 먹어보고 우웩 했는데 걍 맥주 대신으로 먹기시작했는데 가끔 톡 쏘는 맛에 사먹습니다.
콜라 중독자에서 탄산수 중독자가 됐단ㄷㄷㄷㄷㄷ
이거 오미자 액...매실액 하고 섞어 먹는 용으로 더 많이 소비가 된다고 합니다
그냥 맹물로 마시질 않아요.....
그냥 이것만 드시는분들도 많던데요..상당히...
그건 님이 본게 빙산의 일각이구요..
가정에서 죄다 그런 과실액과 섞어 마시는 용으로 대량 구입하고
거의 그게 매출의 80%라고 하네요.
글쿤요...다음엔 저도 다른거로 섞어 먹는 법을 좀 배워서 다시 시도 해봐야겠네요
환상입니다. 오미자. 매실을 탄산으로 먹을 수 있다는건 정말 환상이죠.
스파클링 와인 같은 느낌이죠...
지금 대유행입니다.
일반 물에 그냥 매실액 타서 먹으면 달아서 얼마 못먹지만
탄산수랑 섞으면 그냥 환타나 사이다 같아서 쭉쭉 들어가죠
뭔가 대략은 이해가 가네요...매실액이나 그런건 너무 달고 짙은 느낌일테니..거기에 탄산수를 섞으면...
과실액과 섞어마시는 용도가 매출의 80%인지 어떻게 아시나요??
탄산수를 편의점에서도 사먹고 마트에서도 사먹고 인터넷으로 대량 주문한적도 있는데....
그냥 맹물로 먹을건지 뭔가에 타서 먹을건지 아무도 묻지 않던데요???
님같은 일반사람들이 그걸 물을리가 없고 이걸 판매하는
회사 마케팅 부서들은 그런거 다 조사하고 속속들이 소비자 취향을 간파하고 알고 있고
그러는게 그러한 부서들이죠.
트름하면 속이 시원~~~
그냥 톡쏘는 맛이 좋아서
단맛에 먹는게 아니라, 탄산의 청량감으로 마시는거라..
전 집에서 탄산수 만들어 먹어요
글켔죠..저도 먹어봤으니 단맛으로 먹는건 분명 아니란건 저도 느꼈습니다
맛있으니까요. ㅎㅎ
시원한건 물이나 탄산수나 똑같은데 청량감으로 저는 먹습니다.
더군다나 자몽이나, 레몬이 들어간건 탄산음료고 플레인은 탄산수이더라고요 고로
플레인만 칼로리가 0이고 나머지는 칼로리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플레인은 요구르트처럼 아무것도 가미안한 순수 그자체란거겠죠?
네 그래서 칼로리가 0이예요
맵 짠 단 밥반찬 먹고나서,
한 2~30여분 있다가 들이켜마시면
통쾌하게 내려주는 느낌..?
다들 역시 좋아하는분들은 나름의 그 느낌이 좋아서 드시는군요...
저는 먹어도 먹어도 (그래봐야 얼마나 먹어봤겠냐만은 ㅎㅎ)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저도 그랬는데, 코스트코에 저렴하게 팔길래 사와서, 배부를 때 입가심으로 한모금씩 마시니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자꾸마시니 중독되는기분 ㅋ
위에 중독되셨다는분들이 있을정도니...저도 몇번 더 시도해봐야겠네요
청량감이죠. 탄산수마시다가 사이다마시면 진한설탕물갔음.
전 사이다는 절대 안마시거든요..탄산음료자체를 극도로 싫어해서(이유는 너무 달아서)
탄산음료가 살짝만 더 달았으면 좋겠어요...물로 사이다나 스프라이트만큼은 절대 아니구요..아주 살짝만 더
별로 탄산도 없던데 안그런가요?? 사이다 반도 안되겠던데
바로 따서 마시면 사이다보다 더 쏩니다.
그런데 놔두면 탄산이 금방 날아가는듯요.
아! 그리고 임신한 아내가 요즘같이 더운 날 가끔 맥주를 찾을 때, 탄산수에 콜라 조금 섞어서 주고 있어요. 진짜 맥주 같다고 만족해 합니다. ㅋㅋ
독특한 칵테일이네요...당도때문에 칼로리 절대 안먺는데..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제로콜라나 아주 가끔...
근데 솔직히 그냥 저 탄산수 먹으면 시큼한 느낌과 함께 마치 알콜향없는 맥주 들이키는 기분이 납니다. 맹물은 무맛이지만 탄산수는 먹으면 톡쏘는 맛과 함께 신맛이 느껴지죠.
익숙해 지면 콜라나 사이다 같은건 달고 뒷맛이 남아서 안먹게 됩니다 오히려 탄산수가 깔끔하죠 마치 라떼 보단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이
탄산수에 익숙하지 않아도 콜라나 사이다는 절대 안마시는편이거든요...
근데 시중에 파는 트레비 같은 탄산수는 무맛이라기보다는 뭔가 뒷맛이 좀 씁쓰레 하더라구요 저는
뭔가 깔끔하다고 제가 느꼈으면 계속 사먹어 보겠는데...역시나 적응이 잘 안되는...
당분의 구린 뒷맛이 싫어서염
제로 콜라먹다가... 트레비 마시는데요. 칼로리는 싫고 탄산수의 청량감은 느끼고 싶고... 그럴때 탄산수 마셔요
한동안 푹 빠져서 짝으로 사다놓고 마시다가 끊었네요
한참 마실때는 콜라나 사이다 마셔보면 느끼해서 못마시겠더군요
저도 한짝을 사다두고 먹어봐야 그맛을 제대로 알까봐요 ㅎㅎ
탄산음료가 마시고 싶을때 마시면 해결되고 좋아요 ㅎㅎ
맥주대신요
유럽 여행가면 식당에서 항상 "with gas"로 주문하죠, 음식이 더 맛있어지는 느낌
제로칼로리에 인슐린을 건드리지 않고 공복상태를 유지할수 있는 몇안되는 음료라서 마십니다.
커피는 이미 하루에 6샷이상 마시거든요... 더 먹었다간 카페인 큰일날거 같아서 탄산수 마십니다.
탄산음료 좋아하는데 액상과당 너무 많이 먹는것같아서 탄산수로 대신할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