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서 이혼 고민하고 몇년동안 ㅅㅅ 못하는거 보면 결혼 안한게 다행인것 같기도 하고

돌싱인가요?
돌아온 싱어

만약이라는 건 언제나 있을 수 있지만
해보지도 않는건ㄷ
그나저나 전 애가 셋이고 ㄷㄷ
죽으면 죽었지 안됨

정력왕 ㅎㄷ

사실 나도 결혼했지만,
아내랑 늘 잘 맞아서 알콩달콩할 순 없음.
엔지 질들이는 것처럼 서로 안 맞는 부분을 깎아가며 맞춰살아야지
누군가 누구에게 일방적으로 맞춰사는 삶을 누릴 수는 없음.
그리고 자게에는 보면 개인적인 생활을 중시하는 사람이 많고,
결혼 후에도 그걸 받지 않고 즐기고 살고 싶은데, 방해될까 두렵다는 사람 많은데,
그런 사람은 정말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애먼 집 딸래미 고생시키는 격.
나보다는 우리라는 걸 먼저 생각하기 힘들 것같으면 차라리 결혼 안하는게 나음.
그리고 여기에 남자들이 많아서 대부분 아내가 잘못되었다는 투의 글이 많은데,
수시로 싸우는 경우에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대다수가 둘이 서로에게 양보할 마음이 1도 없다고 봄.
그 양보라는 걸 하게 되면 지는 건줄 알고, 뭔가 손해보는 줄 아는 사람이 많음.
20~30년 따로 살던 양반들이 한 큐에 옳다구나하고 잘 맞을 리도 없고,

분양합니다.

쓰고보니 진지충 ㅎㄷ

난 신혼여행가서 싸웠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
난 다녀와서 싸웠는데 ㅋㅋㅋ

신혼때많이 싸우는데 10년 지나니 잘 안싸움
1년에 10번 싸우던걸
1년에 한번
2년에 한번 싸우는듯

아저씨가 34살이랬으니까
10년되었으니 24살에 결혼
애가 셋
10년.
애가 셋.
우왕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