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애랑 몇시간 나갔다 온 사이에
애 빨래 된 거 안 널었다고
엄청 성질을 내네요
해달라고 했는데 깜박해서 미안하다고 수그리고 있는데
너무 화를 과하게 내면서 모욕을 준다 싶어서
저도 뭐라 한마디 대받아쳤더니
또다시 세계전쟁이 됐네요
애 때문에 사는 건데 정말 같이 살기 더럽게 힘드네요
https://cohabe.com/sisa/31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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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프로 공감 합니다
괜히 겨런했어요 ㅜㅜ
맞춤법 불편러 분들이 등장하실때가 됐는데...불편한지식인분들
맞춤법 불편러 분들이 등장하실때가 됐는데...불편한지식인분들
맞춤법 불편러 분들이 등장하실때가 됐는데...불편한지식인분들
토닥토닥 ㅜㅜ
한번하면 더 쉬워저요
말심하게할때바로 잡으세요
아,그래 ? 깜빡했어. 지금이라도 널자
그러면 되는데...그게 안되...ㄷㄷㄷ 면서...쿵쾅쿵쾅...
거까진 바라지도 않아요. 뒤늦게나마 미안하다며 열심히 널고 있는데 엄청 자존심에 상처를 주네요. 지 인생이 나때문에 망쳤다는 식으로 행동하니 이거참 난감하더라구요.
더 좋은 조건에 결혼할수 있었는데...하는건가요
와...제 얘기 써 놓으신줄ㄷㄷㄷㄷ
탈무드에 있는말...
날도 덥고 해서...
가중 되겠죠...
참 사소한 것에 전쟁이 나기도 하쥬~
같은 유부 입장이 완전공감하면서
힘내시라구 응원드립니다~!
도닦는 심정으로 사세요 ㅜㅜ 이말밖에
건조기 사세요 그런데 건조기 사고나면 다른 걸로 백태클이 들어온다는게 문제입니다ㅠ 제 얘기는 아니고 아는형님 얘기라고 해두죠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힘내세요
하... 저도 방금 대판하고 왔네요..
여자들은 알수가 없네요 정말.. 기운내자구요^^
저두 2주전 라면먹고 냄비에 물 담궈놨다고
평소에 설걷이 빨래개기 다 하는대
안담군것도 아니고 몇번 행구고 비워둔건대
아직 냉전중입니다
빨래에 포커스가 있는게 아닐수도 있어요
밖에서 안좋은일, 기분상한일 이 있을 수도 있었을텐데
일단 들어오면 수고했어, 힘들진 않았니? 모드로 전환하셔야 합니다...
유부7년차...
힘내세요.^^
저녁에 져준다 생가하시고
애기데리고 산책 다녀오심이..
풀어야죠..^^
왜 남자만 늘 참고 살아야하죠? 그게 이해가 안감
사회적 인식 자체가 남자는 소모품이고 노예거든요. 남자니까 져 줘야 하는거란...
4시간 동안 애 보기 vs 빨래 널기.
답은 이미 나와있죠.
그런짜증에 반응보이면 안되요.
본인 짜증난다고 남편한테 짜증부리고 ㄷㄷㄷ
니깐것 없어도 애 나혼자 잘키울수 있다를 보여주세요
자주 싸우는 집에서 크는 애들이 부모혼자 키우는 애들보다 더 불행할수있습니다.
빨래를 왜 널어요?
이런글 보고 주위에 지인들 보면 내가 결혼은 잘했구나 싶네요! 진짜 지인중 한명 와이프 보면 우리 부부 있는데서도 남편한테 짜증내고 화냅니다! 불쌍하더군요! 새벽에 나가 퇴근하자마자 애들하고 놀아주고 아빠 있음 안잔다고 밖에 나가있다 잠들면 들어오고 하루 수면 시간 네다섯시간밖에 안되는데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애들 데리고 놀러다녀! 남편 일하는데 애들 데리고 휴가 가고! 빚도 많은데 맨날 비싼거 남들 하는거 다 하다보니 빚과 마이너스만 늘어나는! 그런데 맨날 짜증내고 돈 못 벌어온다 구박하네요! 지인한테
이혼하라니까 애들을 혼자 키우기 힘드니 다 키우면 이혼할거라더군요! 진짜 여자 잘못 만나 힘든 사람들 많네요! ㅠㅠ
진짜 제발 솔로들 제대로 된 일부 여자라면 결혼 추천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1%도 고민하지말고 그냥 미루거나 혼자사시길 추천합니다.
아줌마 입장에서~ 아이델꼬 밖에 둘이 나갔다오면 손하나 까닥하기싫거든요 ㅠ 아마 순간 짜증이 올라서 그랬을듯요~ 글두 서로 좀만 참아요~ 울 부부도 일년동안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미친듯 싸우다 요즘은 안싸운데 안싸우는 비결은 서로 참는거예요 맘에 안들어도 참고 신랑도 내가 불만족스러워도 참고~ 서로 참는게 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