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별로 색이나 노출의 선호도가 다르다네요
저위도날씨는 밝고 고채도의 색감이 선호되고
(우리나라,일본,중국)
고위도날씨는 어둡고 저채도의 색감이 선호된다는데
(러시아, 북미)
대충 사진경향을보니 동서양차이랑 국가별차이가 오히려 더 큰거 같습니다 작가별 경향도 다르구요
기후별로 광질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얼핏들은거같구..
일단 우리나라가 보정을 많이 안하긴하더군요
저도 보정이 과한편인데, 500px보면 보정이 과하긴합니다
이런 이야기들 근거있는 이야기 인가요?
혹시 이런거 관련해서 아시는거있음 알려주세요;;
재밌는 얘기네요. 일단 저도 500px 의 보정 떡칠을 보고 있으면 전혀 좋은 사진이라고 느껴지지 않더군요.
당연히 다르지 않을까요?
저도 같은 사진 보정해도 여름하고 겨울하고 다르게 되더라구요
보통 여름엔 무의식적으로 쿨톤을 많이 사용하는거 같고
겨울에는 웜톤으로 많이 가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나라별로 인물사진 같은걸로 보정해놓은거 있었는데 정말 다 달랐습니다. 이건 머 당연한거겠져ㅎ 문화가 다르니까요. 알게모르게 몸에 베여있는 색에 대한 인식이 다 다르니까요.
일단 색온도부터 접근하자면..
푸른눈을 가진 서양인들은 푸른끼 도는 액정이 편하게
동양인들은 노란끼 도는 액정화면을 편하게 느낀다는데요 믿거나 말거나~~ㄷㄷ
나라별 광질도 다르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밑에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저리 찍었다면 대차게 까일 사진이네요
나라별로 다르다고 봐야죠
근데 그게 개인적으로 기후별로 다르다기보다는 먼저 사람들에 보여진 사진들 그런 사진들이 많이 보여져서 눈에 익은거라 각각에 스타일을 좋아하게 된거라봅니다
보케에 목숨거는것도 보케가 이쁜거다라는 이미지를 계속보고 눈에 익어서 자연스럽게 이쁘게 보이게 된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