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온집안에 화공약품 뿌려가면서
대청소를 시작 했습니다
거의 기절할 경지까지 도달하여
간신히 신선한 공기 마시며
글 남깁니다
씻는것도 설겆이도 자식앞에 무너지더군요
정수리 시골개냄새 좀 나면 어떻습니까
토악질 한번하면
내몸이 무반응 으로 이동되니
며칠 심하게 몸을 앓았더니
어쩔수 없는 상태가 되네요
미혼님들은 아직 제말이 이해가
잘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그냥 제가 돈벌고 있고
이제 집안청소 도맡아 하기로 했고
한달에 한번씩 화공약품으로
집안에 모든 냄새 잡기로 하고
화해 악수 했습니다
섧네요 ㅠ
그치만 연애감정이 아직 살아
있으니 묘수를 생각하여
씻는거 잘하게 해봐야 겠습니다
아유 ㅠ
어차피 시골개냄새 나도
가끔 꿈틀거리는 나도 이상합니다
너무 심하지만 생각을 바르게 고쳐
이건 좋은 향기야 암만 하고
또 될수록 내코를 정수리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아야 겠네요
첫단추가 시작중 떨어질려고
하는데 다시 바느질 해서
잘 싸매 가봐야 겠습니다
ㅠ
안가져간 카드덕분에 화해가 빨라진겁니까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드실음식은 본인스스로 씻어드셔야...
갑자기 씻기 시작하면 100퍼 바람 난거?!
거런마누라랑 사는게 자랑인가요?? 부끄러운줄아세요 씹정무서운건 저도 동감합니다만 거런마누라랑사는건 님의 능력이 거것박에안되니 거런거겟죠?? 이런데 관심끌려하지마시고 팔자려니하고 사세요 ~~
애가 제일 불쌍하다 온갖피부.기관지질병달고살겠지.. 커서도 부모원망하겠다
일기는 일기장에 써라
에라이 관종아
그러지 말고 글쓴이가 샤워할 때 매일매일 직접 와이프분을 씻어주는건 어때요?
씻겨주세요
난 왜 이분 글에서 진정성이 전혀 안느껴지지..
정수리냄새체취해서 향수만든다음 와이프님한테뿌려주세요 해결됩니다
다행이네요.... 저희 와이프가 아니라서....
형 병걸려요 ㅠㅠㅜ
울마눌도 애 둘 키우면서 집에 있을때는 완전 몰골이 말이 아니었는데
사회로 복귀하고 나니 인간다운 모습이 되어감.
맞벌이 하세요,
결국 극단적인 결정보다는 한번더 참아보장로 결정하셨니보네요. 비록 그렇게 결심했더라도 심정으로는 아직 많이 힘드실거라 짐작해봅니다.
얼마지나서 다시 후회가 막심할때가 오실거라 또한 짐작해봅니다.
전 그렇게 몇번의 고비를 넘기는중입니다.
부디 감정조절잘하시길..
근데...
지금막 장모가 스피커폰으로 여름휴가 언제 올거냐고 마눌을 다그치면서 오기 싫은가보다 하는소리가 들리네요.
3년째 여름휴가를 처가에 가게 되네요.
넌지시 친가갈까하니 마눌 힘들다고 씅내고..
마인드 컨트롤.....
지 편하자고 몇년째 장모랑짝짜꿍해서 처가 가줬으면 .
인간적으로 친가와 나한테 미안하다거나 그런 눈치는 보여줘야하는거 아닌가?!
마인드 컨트롤...
졸혼이 빨리오길..
더러워
비교되네요..
우리집 진짜 거짓말 않보태고. 한달에 한번 이불 빨래합니다.
어제 오전에 이불, 담요, 카펫, 베게잎, 빨래 다해놓고 애들만 데리고 처가집. 갔는데..
아....ㅅㅂ
출근후 이글보니..
갑자기 베게잎 과 카페트 커버 꼭..씌워놓으라고 했던 재무부장관말이 생각납니다..
아.. 시간되면 꼭 꺼내서 쇼파에 널어놓으라고한..
지금 건조기에 들어있을 이불도 생각나는군요;;;;
.. 젝일..
이렇게 익숙해지면 안되는데...
주작 100프로
역시 주작
주작 같네요;;;;
화공약품??ㅋㅋ
역시 보밴 주작이 넘쳐나요ㅋㅋ
유케루주~~ 유케루작~~~ 주작작주주작주작작주주작
똥냄새 스프레이가 있어요 아무리 아내분이라도 그건 못첨우실겁니다 그거 구매햐서 아내분 씻기고 싶우실때 아내분 몸에 뿌려버리세요 ㅎㅎ 그럼 화는 내겠지만 당장 샤워허실둣...
암모니아 냄세 ㅠㅠ
현명한 선택하셨습니다^^
다른건 다참아도 거기 냄새나는건 진짜 못참겠던데
그것만이라도 방법을 찾아보셔야할꺼 같아요 ...
글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ㅠㅠ근데 설겆이가 아니라 설거지 입니다....제발제발제발!!!!!!설겆이ㄴㄴ설거지!!!!!!
주작 의심 안했는데 주작으로 보이네요
의견 듣는다하고 그냥 참고 산다네 ㅡㅡ
이해불가.
아니면 도대체 3탄까지 글을 왜 올리냐?
멀 얻고자??
보배에 일베,관종.병신들 참 많지만
주작이라면 글쓴이야 말로
일관병 이다.
연애감정이 살아있다니.....
대단하네요......
씻기게하는방법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국물 와이프한테 뿌리세요
어쩔수없이 씻습니다
냄새가 안난다면 주장하신다면
관계하시다가 육봉을 와잎입으로 가져가서 애무해 달라고 해 보세요
반응이 궁금해집니당 ㅋ
점점 읽다보니 소설이라는게 느껴짐
동네 소독차 보이면 집안에 시골개가 산다고 한번뿌려달라 하세요
어느날 문득.... 시골개냄새를 찾는
나를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