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속 1/4000이나 1/8000이나 속도는 같지 않나요? 게다가 전자선막인데…

7c 시리즈 글을 좀 보다보니 셔터가 빠르다 느리다 이런 댓글들이 좀 보여서… 제가 이해하기로는 셔터의 이동 속도는 같을텐데요. 동조속도가 1/160 이던가요? 어차피 동조 속도가 같은데 말이죠…
전 그것보다 궁금한게 생겼는데, 소니 바디들은 센서 리드아웃 속도보다 셔터이동속도가 빠른데
기계선막을 쓸 때야 정해진 노출 시간동안 센서를 on 상태로 두고 선후막 간격으로 노출을 정한 후에 야금야금 처리하는건 이해가 되는데(사실 원리는 모르겠어요)
전자선막은 대체 무슨 마술을 부려서 노출을 정확하게 맞추는걸까? 궁금하네요.
on은 셔터이동속도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데, off는 그게 안 되는 기술적인 이유가 있는걸까요.
설마 계속 on 상태인데 후막으로만 노출을 조절하는거라면 더더욱 원리가 감이 안 오는데 말이죠 ㅠㅠ
전자선막의 기술적인 부분이 이해가 안되요 ㅠㅠ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이나 공부할 수 있는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휴일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