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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x2=10
저두 오이는 싫어하지만 아오이는 좋아합니다 헤헷
oe
oec
오이를 싫어한다고 편식하는 사람으로 비난받는 상황이 많겠구나..
걱정마! 오이도 다른음식처럼 먹을 수 있게 다른 음식도 오이맛이 나게 되는 마법을 걸어줄게!
어릴적 부모님은 일하셔서 나혼자 방학때 친척들 틈에 껴서 계곡에 피서 간적이있음
친척들이 아는 다른 가족도 왔는데 나는 첨보는 모르는사람들임
밥먹을라고 몇명씩 여기저기 둘러 앉다보니
나혼자 그집가족에 끼게 됨
뭐가 밥으로 나왔는진 기억안나는데 오이가 들어있어서 오이를 건져내는데
그집에서 엄마역을 맡고있는 아줌마가
표정 개정색하면서 우리집 가정교육에 대해 장시간 리뷰를 하심
다 떨어져앉으니 누가 막아줄 사람도 없고 난 이제 국민학교 저학년 아이일뿐이고
눈물이 핑도는데 안그래도 식감이며 맛이 나랑 맞지 않아 먹지않는 오이를 그야말로 극혐하게 된 계기였음
지금은 건져내기도 귀찮고 해서 먹긴먹는데
그 보라색악마 시부럴 가지만큼은 몇번 도전해봐도 헛구역질이 날만큼 맞지않음
먹고싶어도 몸이 받지않아 못먹는 사람들한테
넌 그것도 못먹냐는 말 하지 맙시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만 하면 억울하고 서럽습니다
저는 어묵안먹어요 그냥 알레르기가있는것도아니고
아예안먹엇던것도아닌데
어느순간 싫어하게되었어요.....
사람이 싫어하는 음식재료나 음식이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개고기를 전국민이즐겨먹는거 아니잖아요...ㅠㅠㅠㅠㅠㅠ
난 내가 좋아하는거 남이 안먹으면 배려해주는데 ㅎㅎㅎ
내가 대신 먹어줌 ㅎㅎㅎㅎ
오이는 진짜...향때문에 못먹어요
오이향 입안에 퍼지는 순간 토쏠림;;
무슨 유전적 요인땜에 오이의 어떤 성분이 역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던데요ㅡ입맛 차이가 아니고ㅡ제주변에도 좀 심하게 못먹는 친구 몇몇있는데 ㅡ진짜 1mm 정도로 잘려진거 들어간거 모르고 먹고는 그냥 뱉습디다ㅡ
오이 시원하고 맛있쪙~~♡♡
커서는 좀 괜찮긴 한데 오이 싫음. 식감도 향도 다 싫음. 그냥 싫음.
오이 짱 좋음 가지 완전좋음 우리 외할머니 가지무침이 신의맛이라서 어렸을적에 가지무침만 먹어댔는데.... 훗날 가지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충격먹었던 적이....
아.. 오이 너무 좋아요. 저는 한 번에 큰 오이 두개씩 고추장 찍어 간식으로 먹는 답니다^^
주변에 오이 냄새때문에 역해서 못먹는다는 사람 보고
왜 오이를 못먹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나도 가지를 못먹음 ㅋ
단순히 맛이 없어서 못먹는게 아님
그 향이 거슬려서 구역질이 나와서 못먹음 ㅠㅠ
한번은 회사 식당에서 튀김이 나왔길래
맛있겠다 하고 몇개 집어왔는데
얇게 썬 감자,고구마 튀김이랑 송이버섯 얇게 썬 튀김 같은거길래
아무 생각없이 한입 먹었는데 나도 모르게 구역질이 나옴
그때까지만 해도 가지라는 생각을 못하고 뭐야? 하고
사람들 많은데 식판에 뱉을수도 없고
꾹 참고 삼키려고 해도 구역질 나서 안되고
가만히 있자니 진짜 토할꺼 같고
안보이게 손에 뱉고 바로 화장실 가서 보니 가지였음
그 뒤로도 혹시 입맛이 변했나 싶어서 한입 먹어보려 했는데
역시 안맞음
그런데도 가지 안먹는다고 편식이니 식습관이 어쩌구 하는 놈들 있으면
15년 동안 가둬 놓고 취두부만 먹이고 싶음
제가 아는 형이 오이를 진짜 싫어해요.... 향때문에요...
그래서 그 형 친구들이 장난으로 오이 먹으면서 그형한테 '후~~'하면서 향을 보내더라구요...
그형 착해서 어떻게하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다들 즐거워하고...
진짜 못된사람들이죠... 이런 오이나치들...
오이 비린내를 더 예민하게 인식하는 유전자가 있대요
우리가 미맹 실험했을때
맛을 느끼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던것처럼
오이무침이나 피클이나 고추장에 찍어먹는거 까진 괜찮은데 생오이 그냥 먹는거는 안돼요.. 날죽여라
전 짜장면이나 콩국수 같은데 고명으로 올라간 오이채를 '면의 맛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먼저 다 먹고 시작하는데, 이걸 보고 저희 어머니는 오이채를 듬뿍 얹어주심... 아들이 오이를 그렇게 싫어하는지 아직 모르심
나 아는 사람도 오이 알레르기 때문에 오이 못먹더군요.
오이 못먹는 사람은
고명으로 오이 올라가있는 짜장면이나
냉면이나 밀면은 먹기 힘들겠네요.
빼고 먹거나 빼고 달라 해야할듯
오이 냉국 첨 먹을 때 시큼한 맛에 인상이 찌푸려졌는데 그걸 보신 엄마가 저한테 말씀하셨죠.
OECD?
오이면
일곱끗으로 아무래도 먹기 힘들지..
ㅋㅋ 오이나치나 관리자나 왜케 귀엽지
근데 여름에 시원한 보리차에 밥 말아서 짭쪼름한 오이지랑 먹으면 진짜 밥도둑인데
이 맛을 모른다니 좀 안타깝네요
가지도 몰캉몰캉하니 맛있는데 ㅠㅠ
오이향도 호불호 갈리지만 저는 극호였음 ㅋㅋ
진짜 유전적으로 그런게 있다그러네요 ㅋㅋㅋ 글구고수도요!! 고수도 더 역하게 느끼는 유전자가 있다고 하던데~~ 유전자에따라 다르대요
어릴땐 못먹었는데..
왠지 이제는 잘 먹게됨..
왜그렇지..
5살때 생오이 먹고 나서 토쏠리는 경험을 한뒤로 오이를 멀리하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군요.
겉은 아삭 속은 촉촉 친구님이 니 오이냐?
오이 싫어하는 사람이라 오이냄새에 정말 예민한데요..
수박 흰부분도 오이냄새 나서 수박을 깨끗하게 못먹는데, 빨간 부분 남았다고 하도 잔소리 들어서 수박도 싫어하게 됐어요.
빨간 부분은 좋지만 오이냄새나는 흰부분 근처까지 먹기가 너무 싫어서ㅋㅋ
어른들이랑 있으면 오이 든 음식은 손도 안대긴 하지만 김밥이나 샌드위치에 들어있을 경우 뱉어내거나 뺄수도 없어서 꾹 참고 먹는데 정말 속으로 몇번이라 토 참으면서 먹습니다. 친한 친구정도는 돼야 오이 뺼 수 있지ㅠ
그리고 오이는 냄새때문에 싫어하는 거라 피클은 괜찮지만 오이인게 괘씸해서 피클도 그닥 좋아하진 않아요ㅋㅋ
초딩때 꼭 반에 한명이상은 오이를 못먹는 친구가 있었다. 그리고 그거 보다 적은 숫자로 당근을 못먹는 애들도 있었다. 난 불고기나 카레에 들어간 익힌 당근의 식감이 싫었다. 생당근은 거의 킬러수준으로 먹어댔다. 난 오이보다 당근을 더 좋아하는, 주위에 거의 유일했던 초딩이었다.
초딩생활6년동안 급식에 나온 가지먹고 토하는 애들 1명쯤은 본 적 있었을거다. 가지는 정말 어린이가 먹기엔 너무나도 버거운 식감이었고 어른이 되서도 영 별로인 재료였다. 다들 반찬을 남기면 안된다는 규칙때문에 코를 막고 억지로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스물 다섯즈음 되었던가 어느날 반찬으로 나온 가지무침을 먹고는 아, 가지는 요리하는 사람에 따라 정말 천국과 지옥이 갈리는구나싶었다. 핵꿀맛이었다.
비슷한 경험으로는 난 초딩때 콩국수를 한번 드럽게 맛대가리없이 먹어본 이후로 입을 대지 않았다. 콩국수를 싫어한다기보단 그냥 그 기억때문에 선호하지 않게 된것인데, 나중에 나이먹고는 잘만 먹는다. 뭐 여전히 선호음식은 아니지만ㅋ 일단 있으면 게 눈 감추듯 사라진다.
그럴땐 오이알러지가 있어서 먹으면 죽을수도 있다고 구라치면 됩니다. ㅡㅡv
저도 오이는 향때문에 역겹더라고요. 발효시킨건 좀 먹긴해도 그래도 그것도 소화가 잘 안돼 되도록 피하고 있어요.
저는 오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가까운사람이 오이를 못먹는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싫어할까? 라고 생각해보니 오이 특유의 비릿한 채소향이 다른 채소들보다 쌔다는걸 알게되었지요.
편식은 안좋지만 못먹는걸 권할필요는 또 없습니다.
왜 굳이 저 페북을가서 놀리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전 가지를
못 먹었었는데
중국에서 요리한 가지 먹고 신세계...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조리 방법의 문제였어요
제 경우엔
저하고 동생은 오이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네요.
제발 싫어하는 음식 강요좀 안했으면 좋겠다ㅠ
울엄마조차 내가 당근 싫어해서 카레할때 당근대신 피망 넣어 주시는데 당신들이 뭔데 나에게 당근을 강요해!! 부족한 비타민 내가 알아서 약으로 먹든 할꺼니까 무슨 애기 반찬투정으로 보고 강요하지 마세요
저는 오이 그냥 좋아하지도 않고 있으면 먹는 사람인데..근래들어 오이를 먹는다는 자체만으로도 오히려 나쁜놈(?) 취급받은 적이 좀 있어요;;;
못 먹는 거 충분히 이해하고 절대 먹이지도 않는데;; 그냥 먹는 사람도 이상한 사람을 만들어버리니 진짜 황당하더군요..
너무나 비상식적인 저 글이 꼭 주작같지도 않은게..
친구누나분이 이화여대출신으로 현재 모 일간지 기자분이신데..
대학초년생일 때만 해도
올림픽이랑 월드컵도 구분 못 하시고..
아니 단순히 헷갈린게 아니라 아예 그것에 대한 개념이 없었어요
그것이 뭐냐면 본인이 배우고 익힌 학문외의 것들
지극히 상식적이고 윗 글처럼 말이 돼?싶을정도로..
아예 지식자체가 없더라구요
아주 오래전이지만 같이 이야기하다가 황당을 넘어 당황했던 기억이..
초등학교저학년때 (저때는 국민학교 시절) 소풍갔는데 친구가 자기 김밥먹어보라고 줬는데
오이가 들은 김밥이었어요
저는 엄마한테 오이 싫다고 시금치 넣어달라고 했었는데
친구가 먹어보라고 해서 어릴 때라 못먹는 다는 말은 못하고
하나 입에넣고 구역질이 나왔지만 끝까지 다 먹고 삼키고
그거 하나만 먹고 더는 못먹음
오이 좋아하는데 가끔가다가 냄새만 맡아도 머리가 아플때가 있어요ㅜㅜ 왜 그런지는 모름
근데 오이가 향이 있다는건 처음알았다
오이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다량 포함되어있는 야채입니다. 그러므로 피곤할때는 오이를 많이드세요!
아...그러고보니 오이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성분도 들어가 있..,...
그냥 씹히는 물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오이에 향이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못먹는 사람들 얘기듣고 알았음....그러쿤
요팟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먹은 다음날 시원한 오이냉국에 밥 두숫갈 말아가지고 후루룩~아삭아삭~
내몸에 생기가 도는게 느껴지는데 싫어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네요
저도 오이 그 냄새가 정말 비려서 못먹요. 하지만 그 특유의 냄새가 완화된 피클이나 오이지는 ok입니다.
같은 이유로 수박도 못 먹는데....남편이 수박을 완전 좋아해요.
혼자 먹는 건 좋은데...껍데기 좀 치우고 다니라고...이 남편놈아!!!!
토쏠려 죽겠다고!!!!
저는 원래도 오아 잘 먹긴 했는데 임신 중에 먹는 입덧이긴 했지만 10~12주 쯤에 돼지고기 닭고기 냄새도 못맡던 때가 있었거든요. 이때 잠깐 그러고 그 이후엔 엄청 먹어대서 1인 1닭고 했지만ㅋㅋ 여튼 이때 오이가 왜케 먹고싶고 맛있는지 거의 매일 두개씩 작개 잘라서 쌈장이나 고추장 찍어서 먹었어요ㅋㅋ 그때 그 기억때문인지 지금도 오이가 넘 좋아요ㅎ 근데 저도 주변에서 워낙 오이 싫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절대 강요는 안합니다! 참 시원하고 맛있는데 이 맛을 몰라서 아쉽겠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ㅎㅎ
가끔 쓴맛 때문이라는데 그건 절대 아닌게 저만해도 꼭지부분에서 쓴맛은 제대로 느끼지만 아무렇지 않고 저희 누나가 오이를 극혐하는데 쓴맛이 문제가 아니고 향이 역겹다는 다른분들과 공통적인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유전자때문이라는 분들은 방금말한 미맹에 관련된 이야기가 와전된것이지 절대 오이를 못먹는 유전자가 있는게 아닙니다. 가끔 오이를 못먹는게 미식가다, 유전적으로 맛을 느끼는데 있어서 우월하다는 헛소리하는 사람들이있는데 유명한 미식가나 평론가들은 그럼 오이다들 못먹겠네요 ㅎㅎ.다만 맛이아닌 향에관해 민감한 분들이란건 확실한데 아마 처음 접할때 어떤 이유던지 거부감이 생길만한 일이 있었거나 비위가 약하거나 그런 이유일듯 싶네요
ㅋㅋㅋㅋ
아아 ㅠ 오이비누 군대 2년간 그 망할 오이비누를 썼으니 ..
오이는 따자 마자 와작~ 전 못먹는게 없는 축복을 타고나서 그런지 다 감사감사 너 못먹어 그럼 내놔 ㅎ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고 각 음식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는데...
오이좀 못먹을수 있지... 제 주위에도 한명 있어요.... 알레르기 있으면 답이 없어요...
먹으면 입도 부어오르고 목도 부어 오르는데...
제가 아는 동생중에 새우를 좋아하는데 알레르기 있어서 하나먹고 5분 괴로워 하다가 잠잠해 지면 또먹고 이래요;;
우리가 먹지 말라고 하는데 자기는 새우 좋아하는데 체질이 너무 싫다는데... 이게 안고쳐진대요....
오이 당근 정말 좋아하지만
따로 생으로 먹는게 아니면
강한 향때문에 음식맛을 죽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오이는 오이시 ~
오이덕후인 저로서는 오이를 못먹는 사람이 많을수록 고맙습니다. 고깃집가서 냉면이든 뭐든 오이반찬 나오면 혼자 독식가능 개꿀
군에서 오이비누줬었는데
냉새때메 탈영하려던 놈 있었음
전 오이 극호....
탕수육에도 짜장면에도 오이 채썬거 없으면 슬퍼져요...흐뉴뉴.
반대로 못먹는건 회, 특히나 바다놈들을 잘 못먹습니다만.....
이것도 많이 먹어보니 광어나 우럭, 참치 정도는 즐길수 있게 되었네요.
여러번 도전했지만 아직까지 가장 무리였던건 연어....ㅠㅠ.
오이는 유전자 자체에서 거부한다는 과학적인 실험결과가 있어요!
대체로 그 유전자를 가지신분들은 오이의 맛이 쓰거나 비리대요!
오이에 들어있는 성분때문에...!
문제는 이 성분이 우리가 대체로 '시원하다' 느끼는 과일이나 야채에 많대요!
주로 수박! 참외! 멜론! 같은것들요! 그래서 이 유전자를 가지신분들은 이 과일들도 못 드신대요...! 똑같이 쓰거나 비리대요!
그리고 술도 잘 못드신데요.
달콤한 알코~올에서도 쓴맛이 느껴진다고.....
저희 아이도 오이 냄새도 맡기 싫어하는데,
참외, 멜론, 토마토도 엄청 싫어해요.
물김치도 싫어하고..
그러고보니 풋내나는게 싫나보네요.
냄새만 나도 도망감
아 사람들 진짜 웃기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