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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급식들은 모르는 초등학생 반장 부반장 특징.jpg

1.jpg 요즘 급식들은 모르는 초등학생 반장 부반장 특징

반장 부반장 엄마나 아빠가 운동회나
토요일에 햄버거나 빵을 반 아이들에게 사주곤 했었음

댓글
  • 카르페디엠S2 2017/07/27 09:40

    추억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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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嬉しい歌を 2017/07/27 09:43

    난 우리 아이 초등학교 운동회때 피자를 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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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46분 2017/07/27 09:47

    초등학교 때 학부모님이 음료수 주셨음
    운동회 끝나고 담임이 음료수 생각났는데
    애들 다 집에 가버린 후ㅠ였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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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챠드파커 2017/07/27 09:48

    부모님께서는 경단과 약과를 돌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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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기니북극곰 2017/07/27 09:50

    저희는 콜팝이랑 이온음료 불고기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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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숫말 2017/07/27 10:07

    피자를 두사람당 한판 돌려주시는 부모님은 정말 최고였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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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홀한착각 2017/07/27 10:14

    근데 왜 우리는 눈깔사탕 한 개도 없었냐고~
    무려 5년동안  한 놈이 계속했는데.(선거는 개 뿔.  담임이  부잣집 아들인 내 친구  임명힘)
    -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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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왕35호기 2017/07/27 10:57

    이런 작은 선거에서부터도 부정이 있었지요. 부정이 부정인지조차 인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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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대식드립퍼 2017/07/28 00:07

    부반장이 개꿀이지ㅋㅋㅋ 일은 반장이 다하고 그뒤에 숨어서 명예는 챙겨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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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티 2017/07/28 19:02

    전 집이 치킨집이어서 치킨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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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리1호 2017/07/28 19:02

    여름엔 아이스크림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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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그런거야 2017/07/28 19:08

    학생을 급식이라 부르는거.. 나만 불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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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한사람 2017/07/28 19:19

    가난했던 어린시절 6학년이되고 처음으로 반장이라는 걸 해보게 되었는데요. 저는 자랑스럽게 어머니에게 저 반장됐다고 말했는데 어쩐 일인지 대견하다고 하시면서도 왠지 표정이 어두우셨어요. 가난했기때문에 당연히 햄버거나 피자도 돌리지 못했었는데요. 나중에 운동회날 담임선생님이 넌지시 아버지께 말씀드려서 친구들 간식이라도 좀 돌리거라 하시더군요. 저는 아버지가 없는데..... 그것도 모르셨더라구요... 어머니는 없는형편에 햄버거는 못사줘도 아들 기죽지말라고 하드를 사들고 오셨어요. 철없던 반친구 녀석들이 "에이 옆반은 햄버거 먹는데~"하는데 어머니는 말없이 빙그레 웃기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뒤돌아 가셨던 유난히 서글퍼보였던 어머니의 등이 아직도 눈이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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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7/07/28 19:19

    우리땐 스콜에 카스테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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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임나연! 2017/07/28 19:20

    이때 반장선거때 공약이 피자쏜다 햄버거 쏜다 였음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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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듸 2017/07/28 19:39

    반장되면 집에 돈 없는데 어떻게 햄버거 돌리지 그런 걱정도 했지만 늘 투표 떨어져서 다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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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오렌지 2017/07/28 20:05

    엥!!!????
    요샌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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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미자 2017/07/28 20:06

    내친구는 반장에  전교일등이었음. . .
    근데 어느날 나에게  요즘애들은 어떤피자좋아하지?  하길래 피자헛 미피이런거 좋아하지 했더니 담날 피자헛이... ㅠㅠ 이럴줄알았음 싼거이야기할걸 미안해ㅠㅠ이랬드니 담임. 친구가 피자산다는데 제일비싼거말하는미ㅡ친년이 어딯냐고ㅋㅋㅋㅋㅋ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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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힝ㅠ 2017/07/28 20:12

    지금 생각해보니 부정선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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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7/28 20:13

    그래서 그럴 형편이 안되는 집 애들은 반장 부반장을 안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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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물과백두 2017/07/28 20:23

    그 시절은 초등학교 학급임원은 학생들이 아닌 부모들이 했었죠.
    학교에 청소하러 와야 돼고 이것저것 지원해줘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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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razara 2017/07/28 20:38

    83년도에 반장 했었는데 그런적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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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면적고 2017/07/28 20:39

    햄버거나 피자까지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운동화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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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다르레기 2017/07/28 20:40

    고등학교때 반장이 됐는데
    반장이 소풍때 담임선생님 도시락도챙겨야하고 반에 간식도 돌려야하더라구요..
    내가 하고싶어서 한거아닌데..  담임이 강제로시킨건데ㅜㅜ 집도 가난하고 할아버지도 입학하고 얼마안돼서 사고로 중환자실입원하시고 엄마도아빠도없는데 ... 주위에서  그런것도몰라?ㅉㅉㅉ하던게 잊혀지지않아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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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고푸른 2017/07/28 20:40

    소보루빵에 환타에..야쿠르트.. 치킨 정도까진 먹어봤지만..
    피자 햄버거는 귀하던 시절이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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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지에사는어부 2017/07/28 20:42

    난 얼마나 오래 된 사람이길래 이런걸 모르지.....ㅡㅡ;
    그래봤자 80년대에 학교다녔는데....시골이라 그런지 아님 얻어먹고도 기억을 못하는건지....
    한동안 지명했다가 고학년 올라가서 투표비스므리한거로 바뀌었던거 같아요. 햄버거 가게가 로★리아 도시 전체에 딱 한개 있었던 시절입니다. 피자는 대학교 가서 처음 가봤어요. 것두 휴가나온 친구랑 둘이 가서...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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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s 2017/07/28 20:47

    요즘은 이런 거 안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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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 2017/07/28 20:48

    초3때 햄버거로 반장 자리에 옹립된 애가 6학년때 회장선거까지 햄버거로 해먹으려고 해서 어이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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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현 2017/07/28 20:48

    우리 고등학교때 회장이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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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키드 2017/07/28 20:49

    초코파이에 요구르트1개 였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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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3 2017/07/28 20:58

    우리땐 쭈쭈바 하나씩 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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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의유우머 2017/07/28 20:59

    펩시 저 태극 로고도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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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인재인 2017/07/28 21:00

    아..요즘은이런거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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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암생겨 2017/07/28 21:06

    저는 고등학교때 약간 정신적으로 모자란(?)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 얘가 어떤애한테 놀림을 당하다가 열 받아서 의자를 던졌는데
    앉아있던 여학생이 맞은적이 있었음
    그래서 이 부모님이 학교에 와서 반 전체에 아이스크림을 돌리며
    자기 아들좀 잘 봐달라고 부탁한적이 있었음
    그거 보고 정말 눈물이 나려고 한 적이 있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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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피카츄 2017/07/28 21:15

    저는 초3때 다른학교로 전학했는데 그래서 어머니가 단팥빵을 반에 돌리셨어요
    근데 하필 며칠전에 반장 어머니가 햄버거를 반에 돌린뒤인게 함정
    물론 걔들은 맛있게 먹었지만 햄버거만큼의 만족을 표하지는 않더군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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