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팩폭 당하는 아버지

근데 확실히 딸 세대는 제이미 올리버 같은 스타일이 더 좋긴 하겠다

액센트가 매력적이던데

공사가 철저하다고 생각됨.
할땐 엄격히 하고
격려할때는 해주는 그런 스타일이라 좋더라

박명수 스타일인가봄
방송에선 쉬크하고 남한테 함부로 대하는척 하는데
실제론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

듣기론 고든램지가 유년시절 너무 불행한 삶을 살아서 자기 자식들은 그런 인생보다 나은 삶을 주고 싶어서 가정에 엄청 노력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헬스키친을 봐도 열심히 하려는 사람에게는 친절하더라

그 맹인 쉐프나 그런 사람들 에피소드 봐도, 잘해줄 사람한테는 엄청 따뜻하게 잘해주고
안 그러면 가차 없는 스타일인 듯

강자(or 강한척하는 사람)에겐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한 남자 ㅠㅠ

열심히 하는 사람한텐 물심양면 안 가리고 잘 해줌.
물론 욱 하면 욕을 찰지게 하지만...

실력은 없는데 존심만 높은사람한텐 쌍욕부터 시작하지만 그 외엔 착한싸람

참신하네욬ㅋㅋ

와 드립 봐ㅋㅋㅋ

뇌가 섹시한 드립이야

딸이 아빠가 제이미 보다 못하다고 디스함...
그리고 고든은 제이미 선배임

질문하는 사람이 고든 램지(세계 최고 수준의 셰프)인데
자기 딸한테 인터뷰식으로 저런 질문하는 장난을 거니까
딸이 '우리 아빠는 제이미 올리버(마찬가지로 세계 최고의 셰프)가 아닌데요'라면서 장난스레 디스하는거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영국인 출신중에서 이름있는 요리사가 두명 있는데, 한명이 고든램지고, 나머지 한명이 제이미 올리버입니다.

고든램지가 스스로 최고의 셰프라고 생각한건데
고든램지 딸은 제이미 올리버가 세계 최고의 셰프라고 생각한거.
나도 처음에 무슨 소리인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