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느끼는 사료의 중요성

국산먹일땐 자주 토해서 바꿔준게
미제인데 안하더라구여 ...안맞는줄알았두만...ㅠ

저도 사료고를때 국산은 모두 제쳐요. 미국산도 제치고요. 주로 동물복지 잘된 나라들에서 만든거 삽니다.
얼마전 국산 고양이 사료가 문제가 되서 여러 냥님들 고생했죠. 죽은 애들도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거기서 강아지용도 나오던데 똑같겠죠. 아마 음식물쓰레기+고기 손질후 남은거(닭머리 같은거..) 넣고 만들듯 합니다.
그러면서 포장은 엄청 고급스럽고요. 게다가 싸지도 않고.
글쓴님 강아지 빨리 낫길 바래요. 가려운거 진짜 힘들텐데.. ㅠㅠ

우리집고양이는 어릴때 하루에 한번씩은 꼭 먹은사료 토해서 병원 거의 매달 데려가고했었는데 사료가문제였나....
최근엔 사료바뀌어서 토하는건 못본거같네요

사료 진짜 중요하죠.
저희는 외산 유명 브랜드 사료 여러 종류 먹였었는데 피부병이랑 귓병, 토 달고 살았었어요.
그러다 수제사료로 먹이고 부터 거짓말처럼 귓병이니, 피부병이 다 사라졌습니다. 가끔 토하던것도 없어졌구요.

저희 냥이도 몇년전에 국산 사료 먹이고 방광염에 결석 심하게 왔었어요
당시 새로나온 사료였는데 그 사료 먹이고 신장 방광에 이상 있다는 말들 많더라구요
국산이고 소분되있어서 깔끔하고 좋대서 사먹였다가 애기 놓칠뻔 했었네요
냥이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 모자란걸로 나왔는데 회사에서는 배째라 대처하는거 보고 국산은 다시는 안먹입니다

저도 사료 엄청 따졌는데 크게 문제 없으면 바꿔주는게 좋습니다.
어떤사료는 a 영양 성분이 부족하고 어떤사료는 b영양 사료가 부족할수 있거든요.
저같은 경우에 사료등급표 사료성분표 다 따지면서 먹였는데 케바케 같아요.
좋다는 사료 + 생수 먹일때는 오히려 설사에
피부병 작렬이었는데 수돗물 그레인프리 사료먹이니까
잔병치레도 없음

네xx도 국ㄱ내산아닌가요? 제가잘못알았나 ㅎㅎ 저도여튼 국내산 다거르긴하는데 사료안에 어떤성분이랑 안맞아서 알러지생기는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도 국산은 믿고 걸러요. 성분표보면 뒤에 명확하게 나와있질않아요. 이게 어떤 부위인지 분쇄육이면 내장 포함인지 냉장고기인지 냉동인지 등등, 두리뭉실하게 써있어서 못 믿어요. 멋모르던때 오가닉등급이라고 해서 먹였는데 바로 귀지생기고 애가 자꾸 몸을 긁더라고요. 이주쯤 먹였는데 귓속에 시꺼매지는게 눈에 띄어서 바로 버렸어요. 그리고 외국에서 사료 등급 철저하게 매기고 공장기습점검같은것도 하는데 우리나란 그런것도 없고 방광염이나 결석 의심사료 리콜도 전혀 없고 피드백도 없어서 신뢰가 하나도 없어요. 사실 남들은 아무거나 먹이면 되는데, 라고 말해도 뭐 하나 바뀌면 바로 털결부터 달라지는거 눈에 보이니까 저질등급 사료를 살 수가 없죠, 털결뿐이면 또 몰라 애가 아파지는데.. 말도 못하는 애 아프게만들고 아낀돈 병원비로 쏟아붓느니 자주 품절되기도 하고 언제들어올지 기약없어도 등급도 성분도 확실한 외국산 사료 먹이는게 낫죠.

저는 블랙우드 먹이는데 좋은 것 같아요. 블로그 뒤져보면 홀리스틱 이상 등급에 영양성분 제조방법 다따지고 거기에 일터졌던 브랜드 전체라인 제치고 이렇게 나온 사료 순위표 있어요. 저는 그 순위표대로 가격하고 국내에 있고 이런거 따져서 먹여요.

혹시 국내산중 정x장에서 나오는 지x펫도 않좋을까요?
우리애가 잘 먹어서 두봉지째 먹는데 ;;

꼬물이때 맞는 사료 본다고 두세종류 먹였던 때가있었는데 그때는 설사조차 안했는데 이렇게 강한 반응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우면서도 열이받더군요 ㅜㅜㅜㅜㅜ 저희애가 갑자기 사료 바꿔도 설사나 구토도 한적없이 사료적응력이 좋은 아이인데 이번꺼는 진짜 충격 ㅜㅜ

국산사료는 진짜 먹이지마세요
저도 국산사료먹여보고 바꿨는데 애들몸에 턱여드름에 모질악화 잦은 설사 등등 좋지않았어요
지금은 캐니대를 거쳐서 생본먹이고있습니다.
좋은사료는 털의 부드러움에서부터 티가나요.

헐 우리집애들 진돗개인데 국산사료먹이는데요ㅜ 별이상은없는데 그래도 바꿔야할꺄요? 갑자기 너무걱정되네요

외국꺼는 방부제가 많이들어있대여 (대표적으로 예를든게 로x캐닌 근데 의사쌤이 방부제가 안들어갈수가없다고 크게 상관없다고 하심)그래서 방부제에 민감한 분들이 국산꺼 먹이시는 경우가있는데 국산꺼 잘 나온 사료는 또 잘나온게 있어서 이것저것 조금씩 먹여보고 고르는게 젤 나은듯 ㅋㅋ

이래서. 제가 다시 동물 키우기 두렵더라구요.
양심적인 수의사가...드물죠..쩝.

사료먹이실거면 국산은 무조건 제외하셔야 합니다.3

저흰 하림에서 나온.냥이 사료 먹이는데 아무 문제도 없고 심지어 외국산인지 국내산인지 신경 안쓰고 먹이는데 탈 난적이 없네요. 10년 넘는동안요. 다행이라해야 하는지

저도 이거저거 검색 많이 해서 고르는데 국산은 비추가 너무 많아서 거르고 있어요. 신장에 문제가 생긴다든지 그래서..ㅠㅠ

예전에 고양이판에 있던 일인데 10살 노묘 기르는 분이 본인 고양이 먹일려고 사료를 직접 개발한 적이 있어요. 주변에만 조금씩 나눠주다가 워낙 수요가 많아지니 국내 대형 사료 회사 공장을 빌려서 대량 생산해서 판매한 적이 있는데 그 사료회사에서 레시피를 훔쳐서 아직까지도 소송 중이에요.
그 사료 저도 200프로 만족이었는데 언제 다시 먹일 수 있을지 기약이 ㅠㅠ

전 그래서 오리젠 아니면 어스본만 먹입니다.

저도 길냥출신 삼색이 델꼬와서 리x오가닉먹였었는데 꼭 하루에 한두번씩 토해서 오리젠으로 바꾸고나서는 지금 네살인데 헤어볼 두번,급하게 먹어서 ㅋ두번 토하고는 안토해요..두달동안 무식한 집사만나 어린것이 맨날  꿀렁꿀렁거리면서 토한거 생각하면 눈물이 ㅜㅜ국산사료는 먹이지마세요 ㅜ

국내산 사료보다 서구권 사료의 품질이 좋은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국내산 사료도 괜찮은 사료 꽤 있구요 쓰레기같은 사료도 있습니다.
실수를 안하시려면 서구권 사료를 구매하시는 것이 맞지만
국내산 사료 모두가 폄하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에서 판매되는 사료들 마진은 다 거기서 거깁니다.
마진율이 국산 사료가 높은거지 국산사료 팔면 돈을 더 많이 버는게 아니예요.
로얄캐닌 한포 파는거랑 국산사료 한포 파는거랑 남는돈이 거의 같습니다.
국산사료 권한다고 다 사기꾼 아닙니다.
소비자에게 공개된 정보나 지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소문이 도는 경우도 많습니다.
로얄캐닌은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사료 제조에 마지막 공정에 지방을 첨가하는 제조법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기호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지방 함량은 다른 사료와 비슷합니다.
다른사료는 사료 알갱이 속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을 로얄캐닌은 겉에다 발라주어서 기호성이 높은겁니다.
그런데 로얄캐닌은 기름에 튀져서 만든다고 싫어하시는 분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회사측 설명으로는 사료를 튀겨서 만들면 단가가 엄청나게 올라가서 그렇게는 못만든다고 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힐스라는 미국 회사에서 나오는 사이언스 다이어트라는 사료가 있습니다.
십년전만 해도 이게 우리나라 사료의 주류였는데 거의 몰락했습니다.
이유는 성분표에 너무 정직하게도 닭고기 부산물 이라고 썼기 때문입니다.
그 사료 혼자 부산물 쓰는걸로 오해를 받았어요....다른회사도 부산물 씁니다.
부산물중에 먹이로 쓸수 있는것을 썼는가가 중요하죠.
사람도 곱창이나 간 먹잖아요.
작성자님의 강아지는 특정 음식물에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료의 품질 문제가 아니고요.
도요가는 국내산 사료중에 나름은 괜찮다고 알려진 사료입니다.
동물병원에서 알러지 검사를받아 보시던지 이것 저것 먹여 보시다가 피부 반응을 보고 원인물질을 찾을수도 있습니다.
속상하신 마음은 이해하지만
작성글과 댓글에서 국산사료 전체와 사료를 권장하는 모든 수의사들이 심각한 모독을 당하는게 안타까워서 장문의 글을 달아봅니다.

이즈칸 좋습니다. 무엇보다 해외사료는 배로 수입돼 오기 때문에 유통기간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즈칸은 국내유통이라 대부분 생산한지가 한달이내입니다. 우리똥개들 온갖사료 10키로에 십만원짜리부터 가장 흔한 프로플랜 네발 캐니대 사이언스다이어트 뉴트로초이스 유카누바 별별거 다 먹였는데
이즈칸이 가장 좋다고는 못해도 피부도 좋고 응가도 단단하니 잘싸고 잘먹고 합니다.

저희집 쥔님은 로x캐닌 먹으십니당 비싸긴한데
크기도 다양하고 연령대별로 들어간 영양소가 달라서
먹이는데 이거 잘드심 쥔님 사릉훼

오리젠
블루 버펄로
영양 발런스 잡아주고
모질도 완전 좋아지고
기호성도 좋고

저희 강쥐는 몇년 째 내추럴발란스만 먹여요
사료냄새도 안 심하고 잘먹고..
워낙 다 잘먹는 애지만요ㅎㅎ

확실히 케바케인듯...
즈집개는 anf먹였는데 잘먹지도않고 원래있던 피부병도 차도가있진않았습니다.
이즈칸으로바꾸고 피부병없어지고, 무엇보다 사료급여와동시에 바로먹어요.
anf먹이는동안 피부병이심해지거나 그런건아니었지만 귀끝쪽 부스럼이계속생겼었거든요.
분양때부터있던거라 따로났지도않고심해지지도않았음.
이즈칸먹이고 나은걸보고, 아마 우리개에안맞았구나 생각할뿐입니다.
국산사료싸잡아 비난하는건 상당히 보기안좋네요.

전 오리젠 어덜트만 먹이다가 간수치 걱정되고 이미 노견이라 바꾸려고 지금 고민중이에여~ 지금 생각하는건 나우 어덜트 구여.. 다만 다 좋은데 알맹이가 작은게 문제인... 네이처스 버라이어티 Lid 터키도 테스트 중인데 아토피견이라 오리 먹였다 눈 부었네요~ 단백질 함량도 너무 높으면 노견 노묘에겐 간수치 걱정이라 생각 하면 좋으실꺼같아여~ㅜㅜ

강아지 사료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저희집 아가는 토우 먹이는데 토는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하구요. 어떤게 좋을까요?

다들 사료 이름을 보고 고르지마시고
뒷면 성분표를 보고 고르세요.
기초적인 최소한의 정보들은 조금만 검색해도
다 나옵니다. 반려동물들이 어떤걸 먹는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도 정말 귀찮다 싶음
네이버에 고양이 사료 등급이라 검색하셔서
홀리스틱 등급에 있는 사료를 찾아서 먹여보세요.
사람이 먹어도 괜찮은 재료로 만든걸 홀리스틱으로
분류합니다.

저도 국산은 안 먹이게되더라구요ㅠ
무조건 수입산이 좋은건 아니지만 ㅎㅎ
이래저래 문제일으키는건 국산이 대부분이라서..
전 오리젠 피쉬, 나우, 인스팅트, 게더, 웰니스(?) 먹여봤는데 한달이상 같은 사료 먹으면 질려해서 한두달간격으로 돌려서 사요 ㅎㅎ
연어가 주원료였으면 그다음에는 닭이나 소, 그 다음은 또 연어나 물고기 이렇게요
에휴 강아지가 얼렁 피부병이랑 다 나았으면 좋겠어요!
더운데 얼른 건강해지길!
그리고 사료성분
http://m.dcinside.com/view.php?id=dog&no=535291&page=1&serVal=새사료짤&s_type=all&ser_pos=
여기도 한번 참고해보세요 ~
17년5월꺼긴한데 참고용으로! ㅎㅎ

아이가 국산 먹이고 잘 맞았다가 호주든 미국산이든 안맞아서 지금과같은 피부알러가 심했다면 똑같은 글 썼을겁니다. 저는 국내산 사료를 사지말라는 취지가 아니라 이런 부작용이 있으니 생각해봐라 라는 뜻이구요.맞으시는 분들은 그게 잘맞는 사료란거니 굳이 바꾸실 필요없구요. 애시당초 저 사료 권한건 저희아가 선생님이시고 죽어도 사료바꿔서 그렇단 말도 사과도 안합니다. 저도 짜증나서 병원 바꾸려고 알아보는 중이구요...7년을 한달에ㅜ한번싹 보던 강아지였고 저희애를 무척 잘봐주셨는데 ..사료 추천은 구럴수 있다쳐도 사료로 인한 피부병에게대해선 수의사 이면서도 언급도없습니다. 양심있는 수의사는 있지만 저희동네는 없는 듯 하네요......

국산 간식도 사지마세요...

사료고 뭐고 사람이 먹는비타민도 국산은 노답이죠..뭐 중꿔산이나 저렴한쓰레기쓰는 외국것도많지만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 바꾸신 사료 성분중에 님 강아지에 안 맞는 성분이 있었던 거 같은데요 사람도 다들 알러지가 있듯이,, 님 강아지에게도 급하게 알러지반응이 온거 같아요.
어쨌든 수의사 말보다 펫샵 주인이나 인터넷소문을 더 신뢰하는 못 믿을 사회가 아쉽네요
사료라는 것은 모두 케바케 개바개라서 누가 쉽게 권하는 것 먹이면 탈납니다
다들 맞는 사료가 있는 거지요.
그리고 피부 문제 있는 아이들은 생식이 도움이 될겁니다. 생식하면 관절 문제나 피부문제 많이 잡아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