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라면 용기가 상당히 질 좋은이유

브레이브 오뚜기

갓갓뚜뚜기기

하지만 라면 점유율은 아직도 농심이 50% 이상이죠
신라면밖에 안먹는 우리부모님도 가격 인상이후에는 진라면만 먹는데
왜 농심 점유율은 안떨어질까요??

파파미뚜기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보이는 분이라 캡쳐했습니다.

지금 진라면 끓이는 중

이게 왜 유자게 ?

호에에에에엥! 역시 갓뚜기. 일끝나고 살찐 기념으로
불고기 피자 사러가야겠군요

요즘은 생식품고를때 오뚜기 표시 보이면
별 고민없이 그냥 믿고 삽니다
오늘도 팬케익이 좀 먹고 싶어서 가루를 사왔는데
갓뚜기 마크보고 냉큼 집어왔네요 ㅋㅋ

오뚜기를 이기겠다는 엄청난 뜻을 가지고
한 기업을 만들게 되는데!
십뚜기!

충성충성충성

게시판을 안 지키신 건 유감이지만....
편의점 운영하는 입장에서 오뚜기 컵라면의 박스는 여러모로 점주나 근무자에 대한 배려가 탁월합니다.
왜 다른 제조사들은 이렇게 못하는 걸까 항상 의문이었는데, 이제보니 외주 업체들의 개발 성과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리해 보자면
1. 일단 발주 배수의 영향도 있겠지만, 농심이나 팔도에 비해 박스가 크지 않습니다. 양 조절도 용이하고 적은 공간에 수납하기가 너무나도 탁월합니다.
2. 이게 진짜 핵심입니다!
박스채 보관해도 무방할 정도로 깔끔합니다. 오뚜기 것은 소컵이건 대컵이건 박스 전면을 작게 개봉 할 수 있도록 제작 되어있습니다.
농심이나 팔도의 경우 일반 박스에 테이핑만 해 놓아, 박스 채 쓰려면 따로 구멍을 뚫어야 하죠.
3. 쓸데없는 테이핑이나 지나치게 단단한 본드칠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입니다.
라면을 다 옮겨담고 나서 박스를 정리할 때 테이프를 뜯어야 하는 소요도 없고, 박스의 본드칠이 너무 단단해 손톱 구부러질 일도 없습니다.
박스 뿐만이 아니라 볶음면류의 뚜껑의 물 따라내는 부분도 가장 편하고, 젓가락 봉지끼리의 연결부끼리도 제일 깔끔하게 따지죠.
점주 입장에서 오뚜기 컵라면은 받을 때도 즐겁습니다.

농심은 아직도 문제가 많다는 스티로폼 용기로
컵라면을 팔고있죠

게시판 지키세요. 비추드립니다.

오뚜기가 그동안 잘해온것도 있겠지만
이제는 알아주는 시민들이 있어서 더 힘나겠어요

무슨 부처 이기주의도 아니고
글 잘 읽고 있다가...  게시판 이야기  참  할 말이 많음을 느낍니다

그런데!!!!!!!
왜 다른 건 몰라도 볶이 시리즈의 용기는 종이에서
스!티!로!폼! 으로 바뀐거져?
치즈볶이 원래 방법 말고 면에 물넣고 그때 스프도 한께 넣어서 쉐킷 한 다음 전자렌지에 적당히 졸아들때 먹으면 까르보나라 부럽지 않았는데,......
이젠 스티로폼이라 그렇게 못해서 물버린후 스프 비벼먹으니 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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