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공무원에게 허가를 받는 업무를 하는 자게입니다.
즉 을에 입장이죠. 서류나 법적인 사항때문에 전화통화 하다보면 모멸감이 느껴집니다.
반말과 존대를 섞어가면서 이건 왜 이리 했느냐 하면서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찾아보고 고치겠다 하면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면서 일하세요? 우리도 이거 보고 있음 머리아프니까 빨리 처리하자고
목소리도 개미소리만큼이나 적고 사무실에 찾아가면 10분~20분정도 기다리게 하기
(의도적인게 다분함 본인이 오라고 해놓고 기다리게 하는거니까)
수많은 에피가 있으나 여기까지만.. 쓰면서 열받네요
금전이나 물질적인걸 바라는 갑질은 없지만
스트레스를 을한테 엄청나게 푸는거 같네요
공무원 선입견 엄청생기네요
https://cohabe.com/sisa/31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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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같은새끼들많죠 특히 인허가쪽
본인들도 진상 많이 보다보니 그러겠지만
그러면 공무원을 하질 말던지
예전엔 많이 받아쳐먹는 자리였는데, 요샌 잘 못해서 그러나? ㄷㄷㄷ
허가 서류 안에 좀 집어넣어셨어야죠.....요즘은 안되나? 없어서 갑질하는것처럼 보이는건 왤까요..?
그 공무원과 엮이지 않을 다른 사람을 보내서 혼내줍니다.
공무원은 갑이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민원인에게 을
개들한테는 몽둥이가 약
전 對 공무원 관련 에피소드만으로 책 3권 정도 쓸수 있습니다 ㅎ
진상도 많고..
친절히 가르쳐줘도 못알아먹는 민원인도 많고..
그 스트레스를 엄한사람한테 푸는듯...
그 정도면 양호하신 겁니다....그냥 참으시야죠...
정부 예산(억, 수십억, 수백억)이라도 받아보세요...
상상을 초월하는 피곤함이 몰려오쥬....ㅡ.ㅡ;;;
국가돈으로 사업하면
공무원이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당연하쥬....당연히 그렇게 해야하죠....
관리 감독하는 걸 뭐라고 하는게 아닌데요 제 의견은???
예산 1원이라도 받으면 당연~~~~~~~~~~~히 관리감독 받아야죠....
"근데 왜 반말이시죠? " 한번 날려주세요
민원을 넣던가
그랬다가 업무 보복 당함~
반말하면 녹취해서 상위기관에 민원넣으세요.
구청 공무원이 지랄이면 시청에 민원넣으시길.
같은 구청 감사실에 민원 넣어봤자 자기식구라고 감싸고
은폐시킬수 있지만. 상위기간에 민원 넣으면
처리결과 다시 상위 기관에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덮을수가 없음.
말은 쉽지만..
그걸로 밥벌이 하는 사람들한테는
쉬운문제가 아니죠..
어떤방식으로든 역으로 돌아옵니다..ㄷㄷ
불친절한 공무원으로 민원 넣으세요
반말 했다는내용도 녹취해서 들려주면 더욱 좋구요
어딥니까? 제가 민원으로 좀 괴롭힐까요? ㅎㅎㅎㅎ
전산 프리랜서 하는 형 말에 따르면 제일 상대하기 더러운게 공무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나마 좋은게 LG사람들.
ㅎㅎㅎ 제가 갑인데,
예전에 LG cns 가 매월 대가만 2억씩 받아가는 사업이 있었는데,
두세달 넘게 청구를 않는겁니다.
제가 오히려 챙겨서 왜 돈 안받아가냐고 물으니
"저희 이 돈 없어도 월급 잘나와요. 사업 종료 전에는 다 지불해 주실거잖아요"
걍 두손 두발 다 들었읍죠.
어느 구청 어느 부서 인증 가능하신가요?
100% 동감~!
우리도 차량등록사업소 주사들이랑 상대하다보면
완전 갑중에 울트라 갑 질에 반말과 하대는 기본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극히 일부라고 하기엔 다들 그따위로 대하며 업무를 봅니다
차량 사고 나서 번호판이 찢어져서
반차내고 교체하러 갔더니
리스차는 뭐 복잡하드라고요 그래서
필요서류 달라고 해서 리스사에 서류 다 받고 또 반차써서 갔드만 서류 하나가 빠졌다고 그것도 받아오라길래
장난치냐고! 그때 분명히 필요서류 달라는거 다 받아왔고 30키로 거리 휴가까지 내서 왔드만!!! 하면서 진상 좀 피니
저희가 리스사 연락해서 받을께요....
이러드라고요
전 공무원 딱히 안싫어하는데 이때는 급 짜증이...
이판국에 우리이니는 갑질 공무원 17만명을 더 뽑아서 향후 수십년간 우리애들에게 세금폭탄을 물려주는데.. ㅎㄷㄷ
관련업무 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아주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면 reject을 해 버리던가. 그것도 아니고 전부 준수하고 다 준비해서 가도... 차일피일... 넉넉하게 공사일정 잡아 두고 인테리어까지 준비해서 모두 들어오는 시점이 되도... 세월아 네월아...
인허가로 먹고사는 1인인데유...
정말 죽여버리고 싶은 인간이 한둘이 아니에유.
똘똘뭉쳐서 그들만의 가르텔을 형성하고
말 안듣는 업자, 신고하는 업자 철저하게 보복해유
인허가쪽은 아직도 그럴꺼같네요..
전 10여년 전쯤에 겪었지요~;;;
근데 야들도 부서를 돌다보니 새로 오는사람들은 오히려 물어봐가며 일하더라고요~~
걍 그려러니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from SLRoid
예전에는 돈 주면 지들이 결제 다 받아줬는데...
제가 인허가 업무만 7년 해 봤는데요
업무를 잘 모르는 직원들이 툴툴 대더라고요
후임들 들어오면 법 공부좀 하라고 닥닥해도 잘 말을 안들어서~~~~
전 나름 열심히 했고, 칭찬도 좀 받아보고, 상도 받아 봤습니다.
가끔 저도 공무원이지만 완전 짜증나는 인간들이 있긴해요
업무관계상 국토부부터 구청 허가과까지 출입을 하는데요
기초자치단체로 갈수록 수준이 매우 떨어지더군요
뭐 그러려니 하시고 자기개발 충실히 꾸준히하세요
명함에 기술사 넣게 되면 대우가 그래도 많이 달라집니다
구청 철없는 어린애들이나 모르는애들은 별로 다를게없지만요 ㅎㅎ
힘내세요 화이팅!!
거들먹 거리는 공무원들 아직도 많죠..
저는 중앙정부의 하청업체 직원인데..
어제 밤 11시에 불려나와서 일하고 있습니다
종종 그래요.. ㅅㅂ
핵동감.
자게애서 보면 삼성이나 현기가 무슨 정부기관 하수인 다루듯 한다 여기는 사람 많은데 그건 재벌 개인 관련 건이나 그렇고 공무대 공무로 만나면
대기업이건 뭐건 영리기관은 개 을이죠
봉투봉투 열렸네~~~~
전 예전에 경찰서 민원실에서 여자경감랑 예기하는데 중간중간 말을 놓길래
말이 좀 짧으시네요?
하니 아 자기가 하대하는게 버릇되서 그런다며 미안하다고 함...이게 뭔 개소린지...
민원부서에선 꼬장부리는 민원인들때문에 매일이 난리였는데 참 신기해요;;;
그렇다고 기술직이랑 행정직이 자리가 바뀔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