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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사진을 찍으면서.. (니콘스쿨 후기 아닌 후기)

안녕하세요 올해 안으로 애국자가 되는(?) 자연산곰 입니다
19년도 딸 아이가 태어나고 사진을 담아주기 시작하며
사진을 잘 찍고 싶어서 스르륵에 가입하고 (장비질을 위한 빌드업 아님 절대 아님)
그렇게 카메라 기능도 배우고(잘모름) 장비도 많이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장비질이 취미가 되버렸더라구요
그렇게 장비질을 하다보니 어른 사람을 찍기 시작했고..
어찌 저찌 하다보니 스르륵에 딸래미 사진을 잘 안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한 이야기들을 건너고 건너 듣다보니..
뭐 아무튼 이야기 막 흘려보내고.. 쌍둥이 아들래미가 연말에 태어납니다
타이밍 기가 맥히게 지난주 니콘스쿨을 통해 이선영 작가님께서
내 아이 사진 잘 남기는 법 강의해주신 내용들을 보며
나는 무엇을 위해 사진을 시작했는가를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온전히 담아줄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지..
비록 스르륵서 인기없는 아들 둘이 태어나겠지만 ㄷㄷ
그래도 아빠의 시선에서 더 많은 사진을 담아줘야 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지난 봄부터 찍은 아이 사진 몇장 올려보고 이제 딸래미 씻기러 가야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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