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나게 되서 밥도 같이 먹었는데
몇년전만해도 밥은 커녕 차마 바라보지도 못할분이었는데
지금은 다들 전역해서 하하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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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사령관이랑 알고 지내신게 더 신기합니다 ㅎ
자주 뵈었었죠
사실 기억해주시는게 더 신기했어요 ㅋㅋ
저도 작년에 부대 전역자들 모임 하자고 연락왔더군요..
당시 단장이었던 대령 여하 간부와 장병들 모이자고 ㅋㅋㅋ
안갔습니다 ㄷㄷ
그래도 뭔가 부대가 없어졌다하면 한켠이 허전할거 같아요
저는 너무 힘든 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ㅠㅠ 허전하진 않네요..
다만.. 군생활이 어쨌든 삶에 조금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셨던 대대장님과 아직도 가끔 연락하면 지냅니다
저는 대대장님이랑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ㄷㄷㄷㄷㄷㄷ
지금은 걍 아저씨.
워낙 좋아했던 분이라 감회가 다르더라구요
전 연락하고픈 분이나 사수가 있긴 했는데.... 걍 제대하면서 다 빠빠이 했네요.
그래도 뵈면 반가울 분이 있긴합니다 ㅎㅎ... 패고 싶은놈도 한놈정도 있지만 ㄷㄷㄷ
우리소대장은 육사수석이라 청와대 특전사 기무사 전방 두루두루 돌아다니시다 대령달고 티비에 나오시던데..ㄷㄷㄷㄷ
군대 있을땐 연대급이여서 사단장 차량만 두번정도 봤었는데
그땐 정말 차만봐도 멋있었는데......
제대하고 고속도로에서 프린스에 별달린 차량 봤는데
참 없어보이더라구요
20년 다된 얘기네요
요샌 차량넘버에 별달린 차량도 안보이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