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PD님 사태파악이 잘 안되시나봐

그렇죠

너무 해직 기자 생활을 오래 했어요.
분노가 심해서 자기편도 분노로 대하는 거죠

지금 문재인이게 왜 권력을 휘두르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거라면 저 사람이 이상한거임 아직도 몰라?

판단이 그리 안서는지 의아할 따름입니다

투쟁중이라 표현이 거칠 뿐
현 상황이 변함없이 이렇다, 도와달라는 뜻으로 보이네요. 나쁜쪽은 뉴라이트지

아무리 공정하게 보도하려고 해도 인간이 하는 것이라 주관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겠지요.
그것이 본인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된다면 더더욱 힘들겁니다.
노무현 정부고 문재인 정부고 직접적으로 언론을 통제하려고 하거나 부럽적인 영향력을 끼치려 한 적이 있던가요?
명확한 팩트없이 주장하는 건 음모론자나 하는 짓입니다.

KBS MBC 망친놈들 박살나는것좀 보고싶네요.

저 분의 인생쯤 되면 기본적 현명함을 장착하고 있는 게 보편 타당하다 생각했던 제가 참 순진했어요.
최승호 pd, 저 분을 한때나마 MBC의 차기 리더쯤으로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또 한 번 여실히 느꼈습니다.
어쩜 저리도 사리분별 못하며 감정적이고 헛똑똑이인지.. 심지어는 사람 보는 눈도 더럽게 없어!
저런 인생 살면서 저러기도 쉽지 않은데, 그 어려운 걸 해내시네요, 저 분이..

그 동안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아왔던 뉴스타파가  정말 왜 그러는지 묻고 싶은 몇가지
1. 조중동, 현재 야당이 제기하던 의혹이랑 별반 다를게 없던 문준용 특혜 보도
2. No플랜 방송
(개표부정은 없었다라고 확정하고 방송한점, 애초에 방송해달라고 제기한 부분들은 내용에 담지도 않았던 점. 16대,17대 K값, 개표과정CCTV)
(미분류되는 근거를 크게 4가지뿐이라 얘기했지만, 실제론 미분류되는 코드종류만 26가지라는거.  그런데 안함)
3. YTN 노종면 서류탈락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압박이라고 보도하는 점

정말 짜증나네요 빨리 도려내야함

독재를 원하나 봄다. ㅡㅡ

괴물을 상대하기 위해 괴물이 되어라 라고 말하는....

이명박 때문에 해직당해놓고 왜 이명박처럼 안하냐고 하고 있는 아이러니 ㅡㅡ

그 뉴스보고 든 생각은...
태생부터 잘못된 종편은 그냥 없애고 새롭게 만드는게 더 낫지않나였음
박근혜가 스스로 하야하며 상생을 모색했다면 어땠을까
저들도 노종면씨를 수용할 한치의 선택도 없다는걸 보여줌으로써 존재의미조차 무너뜨린거 아닐까

세상에 불의가 행해졌을때 그 불의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은 두 종류입니다.
1. 그것이 옳지 못하기에 분노하는 자.
2. 내가 그 불의에 편승하지 "못"했기에 분노하는 자.
불의가 횡행할때에는 함께 분노하고 함께 정의를 외치기에 그 둘의 구별이 힘들지만, 실상 그 둘이 바라는 정의는 매우 다릅니다.
전자의 정의는 불의가 배재되어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이 오길 바라는 것.
후자에게 정의는 오직 그 불의를 내가 손에 쥐고 휘두르게 되는 것입니다.

기레기가 아닌 기자는 없다.

상황 파악이 안되나 보네요 헐...

최승호 PD 페북 보면 가끔 고개 갸웃할만한 내용이 왕왕 있음....

여러분들.
최승호피디가 그렇게 썩 정의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그저 해직 타이틀을 달아서 그렇지, 피디시절에 정치적문제이외의 범주에서 다른 문제도 꽤 있었어요.
예전에는 무턱대고 지지하는 분위기라 이렇세 말해도 많은 분들이 제의견에 반대했었지만 직접 한번 찾아보시면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