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팬들의 위엄...ㄷㄷㄷㄷㄷ

시즌초 반짝 하던 kt 랑 한화는....

ㅋㅋㅋ

자식에게 빚 물려 주는거보다 잔인한게 한화 물려 주는거라던데....;;;

<마리한화>였는데, 슬슬 <마니화나> 진행중...

그래도 같이 공감할 만한 동료팬이 많다는 건 좋은 겁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 팬은 인터넷에서밖에 못봤어요. 현실 주변인들 중에서는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1번 이겼는지 기억이 ㄷㄷㄷ

빙그레때부터 팬이였습니다.
이젠 지쳤습니다

응원은 자기의 마음이고 오히려 지고 꼴찌일때 응원하는 사람도 상당수 됩니다. 본인 응원팀 성적이 안좋을때 잘못된 팬심을 가진 사람은 떠나고 오래되고 정이 있는 사람만 남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프로경기가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화팬 비아냥 거리시는 분 꽤 받는데 지더라도 응원하는게 저는 진정한 팬으로서 옳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못할때는 애정어린 비판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고 저 또한 그러고 있지만 가족끼리 친구끼리 저리 응원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습니다.

김성근이 없어도 이건뭐.....더나빠졌...ㅋㅋ

빙그레 장종훈 때부터 그 팀 팬이었는데....
덕분에 몇년 전부터 야구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