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할머니와 손 송 의원

언론 적폐들과 색누리들의 으레 있는 것이죠

이번 건은 어떤 해석을 하더라도 보편적인 장례문화에서 보여줄 만한 행동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자랐는데 연세가 많으신 분들의 장례식엔 오히려 잔칫집 분위기 일 때가 많아요. 상주들도 그런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편승해서 권커니자커니하기도 하고요. 글쓴분이 지적했듯이 남은자들의 교류의 장이기도 한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물론 아픈 역사의 산증인이셨던 고인의 장례이기는 했지만 그 의미를 알고 찾아온 사람들의 기념사진이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말씀대로 사방이 적임을 주의해야하기는 하겠지요.

분위기가 밝은거랑 사진을 그렇게 찍는것은 다른 사안입니다 제 조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찾아온 조문객이 저딴 사진을 찍는다?? 이해할수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화합의 장을 여는건 좋으나 때와 장소가 너무 좋지 못하였습니다.
일단 의원님께서 이번 경솔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셨으니 앞으로 이런 일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 보아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이라
그 사람들을 비판적으로 볼 수밖에 없고
앞으로도 좋게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요번 행동 잘못한 것 맞습니다. 그래도 저 위원들은 위안부에 문제해결을 피해자 입장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언론이 위안부에 관심이 있었나요?

있는 논리 없는 논리 다 끌어와서 쉴드치기보다 지금은 조용히 비판받아들이고 새로운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