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124g 뿌옅게 나오는것 때문에 질문했는데요
지금 일단 필름이 껴있어서 확인겸 한장 버린다 생각하고 벌브놓고 테이킹 렌즈 알을 찍어봤눈데요
(마지막 사진이 가장 잘 보입니다)
렌즈에 뿌옅게 뭔가 있는데 이게 곰팡일까요 그냥 얼룩일까요 아님 발삼?일까요
앞쪽 렌즈가 그런게 아니라 조리개 뒷쪽 렌즈에 있는 문제라서
일단 렌즈 분해 공구는 주문해뒀는데 혼자 해결하기 많이 어려운 문제일끼요??
https://cohabe.com/sisa/31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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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참고하면 어떨까해서 주제넘게 댓글 달아봅니다. 제가 볼 때는 전형적인 헤이즈 증상 같아보이네요. 코팅을 손상시키지 않고 닦여지는 헤이즈가 있고 닦이면서코팅도 함께 날아가는 헤이즈가 있는데 가급적 자가크리닝보다는 업체 크리닝을 추천하고 싶네요. 흔적이 남을 가능성을 배제 못해요. 그리고 렌즈 테두리 외곽에 누렇게 원형으로 띠처럼 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발삼을 의심해 봅니다. 하지만 다른 야시카 124g 카메라에서 동일한 형태를 띈다면 발삼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발삼은 계속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지난번 처럼 판매의사가 있다면 중고가격에 어느정도의 영향은 미칠수 있겠네요. 하지만 사진상에 이상이 없다면 당분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헤이즈 청소를 하고 계속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아 이런게 헤이즈인가보네여!
닦이면 좋겠는데...그냥 수리점으로 가야겠습니다 망가트릴 수 있으니
헤이즈 같으네요. 청소 한번 한것 같아보입니다.
컥,,,,한번 한거면 안지워지는건가요?ㅠㅠ
렌즈가 한장짜리로 된 것은 아니니까요. 뒷렌즈쪽의 가장자리에 난반사를 막아주기 위해 칠해진 페인트가 지워져 있는 것 같아서 그렇게 추측해 보았습니다.
헤이즈가 오래되면 코팅에 먹어들어가기 때문에 지우게 되면 스크래치나 코팅에 상처를 만듭니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수리실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