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리니 오해하시는데 내 이야기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창작이야.
초등학생이후로 시 처음써봐서 부끄럽지만 봐줘!
제목 : 저주
숨막히고 좁은 사방이 콱 막힌 공간
움직일 수도 숨쉴수도 없다.
밀폐된 방 더위에 땀을 비오듯이 흘리니 괴롭다
독수리에게 간을 파먹히는, 끝없이 파먹히는 형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의 심정이 이러하였을까.
이번이 마지막이야... 아니었다.
정말로 이번에 마지막이야... 이번에도 역시 아니었다.
더 이상은 양보못해... 역시나...
저주받은 똥은 아무리 닦아도 사라지지않는다.
마치 마법에 걸린 양 사라지지않는다.
더럽고 욕나오는 상황에서
죄없는 휴지가 덧없이 낭비되어갈 뿐이다.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지만 아니던
이 루프가 몇번째일까.
영원히 빠져나가지 못하는걸까.
끝없이 재생되던 프로메테우스의 간마냥
끝나지 않는 일을 내가 하고 있다.
휴지는 반복되는 일에 지쳤다.
독수리도 지쳤다.
빠져나가자.
이 소중한 휴지를 낭비시키는 나쁜 미친 똥에게 벌을내린다. 저주를 내리겠다.
난 할만큼 했다. 아무도 나를 비난할수없다. 비난받아야 할것은 똥이다. 똥이 잘못했다.
빠져나가자.
나쁘고 악한 똥이 날 괴롭힌다면, 그대로 복수해주면된다.
그냥 화장실을 나온다. 충분히 노력했으므로 내잘못이 아니다.
집착을 포기하자 맑은 공기가, 시원한 바람이 나를 반긴다.
집착을 버리자 생기를 얻었다.
똥이 나를버린것이 아니다.
내가 똥을 버린것이다.
시라면 좀 더 호흡이라든가 생각해야하는데
이런 건 그런게 전혀 없이
그냥 혼잣말 중얼거리는 소설같은데
시 자체가 애매모호하고 보는 이에 따라 시가 되고 안 될 수 있긴 하지만,
지금의 글은 보는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뜻이 와닿지 않음.
그냥 중2병 히키코모리가 매일 방안에 처박혀있다 나간 것 같음.
아뇨 이젠 하다하다 폼빌런이냐
예로 [서울 시]의 하상욱이 시인이다, 아니다 얘기를 하는데
적은 글이든 장편의 글이던 쓰고도 타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으면 시라고 생각함.
아뇨 이젠 하다하다 폼빌런이냐
시라면 좀 더 호흡이라든가 생각해야하는데
이런 건 그런게 전혀 없이
그냥 혼잣말 중얼거리는 소설같은데
너무 길게적어서 그런가 문장을 축약할까
.
마치 옥션에서 내다팔리는 프로메테우스같군
.
시 자체가 애매모호하고 보는 이에 따라 시가 되고 안 될 수 있긴 하지만,
지금의 글은 보는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뜻이 와닿지 않음.
그냥 중2병 히키코모리가 매일 방안에 처박혀있다 나간 것 같음.
예로 [서울 시]의 하상욱이 시인이다, 아니다 얘기를 하는데
적은 글이든 장편의 글이던 쓰고도 타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으면 시라고 생각함.
너무 좋은 시야. 노벨 문학상은 따논 당상.
이봐요 언더더시
박제 추
오타쿠
시집을 하나 사서 여러번 읽어봐
근현대 쪽이 공부하기 좋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