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오랜만에 훈훈한 파랑남매

얼마전에 있었던 코보와 라구스의 합방에서 있었던 일인데

게임 내 미니 게임인 가위 바위 보로 내기를 제안하는 코보

라구스는 자신의 전용 알람으로 쓰게 코보가 '라구스 일어나!'라고 말하는 녹음 파일을 요구했고 

코보는 라구스에게 인도네시아 발리로 오라고 요구했다.

라구스는 인도네시아에 가는 것을 나쁘지 않게 생각했는데

문제는 코보가 당장 다음달에 오라고 보채기 시작함

바로 티켓을 구하기 어렵다며 2달 뒤인 10월로 쇼부를 보려는 라구스

극적으로 11월로 타협해주는 코보

라구스는 대신 자기가 지면 가겠다고 조건을 달았고

그렇게 둘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결과는...

원래는 라구스가 1대2로 내기에서 이기자 코보가 땡깡부려서 5판 먼저 이기는걸로 변경되었지만 라구스가 5대3으로 이기며 코보의 알람 소리를 획득하게되었다.

라구스가 코보에게 알람 소리 고맙다고 말하자

삐진 코보는 게임을 빡종해버렸고 라구스는 내년에 가겠다고 코보를 달래기 시작함

내년에 인도네시아가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낚시도 같이하자는 라구스

근데 코보는 낚시 지루해서 싫다고ㅋㅋ

오빠랑 낚시가면 좋잖아!를 시전하는 라구스와

낚시 기다리는게 싫다는 코보, 클립에서는 짤렸지만 그냥 발로란트나 하자고 했음ㅋㅋ

가끔 티격태격해도 둘이 진짜 남매같이 사이가 좋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