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전직원 나와서 댓글부대 얘기하는데 흥미진진하네요. 2012년 대선당시 역사가 바뀔 수있었던 순간과 마티즈사건에 대한 얘기 들어보세요. ps.멍청한 민주당 당직자들얘긴 발암유발합니다.
https://cohabe.com/sisa/31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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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들으면서 당시 민주당 당직자들 태도에 허무하기까지 하네요.
전 정말 그때 속보로 보고 "됐다!!! 이러고도 정권 교체 못할수는 없는거다." 확신했거든요.
그때 내가 무슨 심정으로 대선과정을 지켜보고 투표했는데...하 요새도 그렇지만 정치인들 중 국민만큼 간절하지 않은 사람들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날 술에 쩔어서 쳐울던 기억이 다시금 나네요(...)
당시에 현장에 있던 사람이 누구죠?
그때 잡았다면 역사가 달라졌을텐데 ㅜㅜ
썩은 세력들을 다 도려낼수 있을까요? 민주당아~ 이제 그 때처럼 무능하지 말자..제발
이 분한테 지난 5년은 진짜 끔찍했을듯 ...
이 분도 잘됐으면 좋겟어요
"내부고발자가 된다는 것은 자기 인생을 걸어야 하는것"이라는 사실이 서글픈 현실입니다.
민주당 멍청한 거 한두번이 아니죠.
사람만 좋다보니 항상 사기를 당합니다.
그래서 문재인 추미애 같은 독고다이가 인정 받는 것이죠.
한번은 속인 놈이 잘못이지만
계속 속는다면 속은 놈도 잘못된 겁니다.
오늘 알차고 재미있었어요.
국정원 김하영 댓글 조작 사건때
제보해준 용기있는 분. 고맙네요.
이런 분이 있어 우여곡절은 겪지만
우리 사회가 최악을 가진 않고 다시 제 갈 길을 찾네요.
박영선 의원 얄미울때도 있지만 중요한 한 방을
자주 터뜨려주니 이용득 같은 의원보다야 열배 백배 요긴하네요.
저도 들었는데, 그 분이 민주당 분들이 자신이 전직 국정원 직원이어서 완전하게 못믿었다는 말과 역정보가 아닐까 의심했다는 말이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로 맞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분들의 당시 행동이 결과론적으로 멍청하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당시에서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역정보에 의해 역풍이 부는 것을 두려워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때 대응 TF가 지금 국당 가있는 문병호였고 별로 문재인되는걸 원하지 않는듯 방송나와서 허허대면서 헛소리 쳐했었어요.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나는데 뭐 별거 아닐수도 있다는 식으로요.
보면서 부글부글했었는데 국당 가는거 그럼 그렇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https://youtu.be/qSCNIYwY3iA
지인들은 핸드폰 바꾸고 카톡 하라고 했지만...연락을 안하는게 나았죠.. 해외도 못가는 국민은 그저 앉은채 감내할수밖에 없었어요..
세상이 얼어버린듯한, 김어준조차 해외로 나간 그때 용기를 냈던것은 온전히 의기로움 때문이였고,
그건 미래를 알수없던 암흑기동안 진심으로 앞장섰던 분들도 같은 마음이겠죠
민주당 이야기를 듣고 '자리를 떠났다'는 대목에서도... 그 수많은 현장에서 집으로 돌아올때의 나의 마음과 비슷할거란.. 그런 공감이 되더군요
그 압박감은 겪은 사람만 알거란 김총수 말도 그렇고..
흥미롭고 공감가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