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펜팔로 만난 츠자입니다.
한국은 아주 좋아하는데 영어 잘 못하고, 한국말도 거의 못함.
현지에서 직업은 유치원 선생...
그런데 갑자기 한국에 일하러 온다고 하더니 진짜 한국 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결국 아무 것도 못하고 2주 관광하다가 다시 돌아간다네요.
일도 못구하고, 집도 못구하고... 외모가 출중한 것도 아님.
현지에서 월급이 20~30만원으로 알고 있는데요.
한국 오려고 많이 무리했을겁니다.
불쌍해서 밥이나 한번 사주려구요...
https://cohabe.com/sisa/313127
우크라이나 츠자 한국 왔는데 다시 돌아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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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못하니....
그냥 백인이기만 하면 ... 영어로 조금만 말할수 있어도 강사자리는 그냥 나오는데...
식당에서 일할게 아니면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어요....
일자리 구하러 왔을 수 있어요.
제가 아는 러샤 아가씨들... 대부분이 그렇다는.
소개 좀..... 미리 감사~ㅎ
요즘은 영어 잘하는 외국인들도 취업이 쉽지는 않죠. 워낙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요.
네, 전에 스페인에서 온 츠자도 일을 잘 못구하더군요. 그런데 스페인에서 영어선생이었는데 발음이 좀...
영어 잘해도, 러시아 쪽은 우리나라 취업이 힘들다고 하던데요. 모국어나 공용어가 아니라서.
러시아어 사용하는 국가는 많은데 실제 배우는 사람들은 많지 않네요. 저도 책 사서 몇장 보다 포기...
러시아어 강사 ㄷㄷㄷ 우크사람들 대부분 러샤어 잘하던데
그것도 한국어나 영어를 해야 한국에서 일하기 쉬울 겁니다. 집도 구하구요.
대학에 있는 노어과도 없어지는 판국에 러시아사람도 아닌 우크라이나 사람이 러시아어 강의할 수 있는 기회는 없죠
요즘 영어강사는 학사 이상을 요구한다던데
학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자세히 물어보면 기분 나빠할 것 같아서...
하긴 그것도 그렇군요
생각이 깊으시네요
^ -^;;;;;,,
우크라이나 러시아 직장 동료들 셀 수 없이 많은데 불쌍한건 모르겠어요.. 항상 같이 지내고 그들을 좀 알것 같아서...
한국은 아니신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