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린글이 베스트글에도 올라갔었네요
원글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28490
--요약--
빌라 방수 공사함. 기초작업용 우레탄이 튐, 공사 업체 사장과 통화
다음날 작업시 차에 비닐 덮어놓음. 그위에 무게 5키로 이상 대리석 올려놓음, 지붕 기스및 찍힘 발생,
그 이후 상황입니다..
결론은 경찰서 신고 및 FM가려합니다. 사장은 본인은 잘못이 없다로 일관. 작업자에게 모든 책임 전가.
일단 아래 항목으로 경찰서 다녀오고
1, 재물손괴(형법 제366조)- 차 지붕 대리석 올린건 고의성 다분함,
2,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2조(1항에 재물손괴 항목이 있고, 2항에 2인 이상이 공동하여 제1항 각호에 열거된 죄를 범할때에는 형법 본조에 정한 형의 2분의1까지 가중한다-작업자 둘 이상이 비닐 덮는 작업하였음)
차 수리는 기아 서비스센터 + 금호렌트카 수리기간중 렌트 까지 갈려합니다.
방수공사는 업체에 맡긴 상태인데 그 사장 이라는 사람이 이번일에 대해서는 본인은 책임이 없고 작업자 책임이라고만
합니다. 참고로 현장 작업은 업체 사장과 작업자 1~2인이 함께 작업하였습니다.
문제 일으킨 작업자가 73살 고령이라고만 하네요. 자기들은 겨우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그러면서 차가 얼마짜린데 그러냐고.... 몇년 됐냐고.... 에이휴~~!!!!
그래도 좋게 해결하려고 지난주에 정비업체 견적서만 보내드렸습니다. 수리 기간 동안 렌트비 이런건 청구도 안했어요.
처음엔 지붕쪽만 해달라고 했는데 차에 대리석 올려 놓은거 보고 우레탄 묻은 부분 다 수리해달고 했습니다.
천장, 썬루프 앞뒤, 2열 유리, 3열 유리, 양쪽 슬라이딩 도어, 양쪽 뒤 휀더, 스포일러, 트렁크, 루프랙,
B필러 C필러 하이그로시, 각부분 몰딩류 정도 수리가 견적이 들어어갔습니다.
차 절반 이상이 큰 방울 작은 방울 덮어 썼습니다.
옆면 사진도 올립니다. 일부분만 찍었어요.
정비업체에서 유리 및 차체에 일단 1~2미리 정도 작은 우레탄을 테스트로 딱아봤는데 신나로 녹여서는 단시간에 없어지지
않았고 외력으로 일부 제거해 보았으나 우레탄이 제거된 자리에 우레탄이 있던 모양으로 자국이 남음 없애려면 판금도색,
조금 큰 우레탄은 외력으로 갈아내야하기에 판금 도색이 필히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유리 부분도 제거후 자국이 남습니다.
****(제거후 자국 안나게 하는 방법 아시는분은 꼭좀 알려주세요..
아직 도색 한번도 안한 차라 도색하기 싫어요... 어두운색이라 색 틀어지면 보기 싫을텐데..)
계속 본인이 아는 정비 공장 넣으라는데 우레탄 묻은 다른 차에 해 놓은거 보고는 그렇게는 절대 못하겠더라구요.
제차 옆옆칸에 있던 차량인데 이 차는 우레탄 튀고 바로 내려와서 작업자가 차주 동의 없이 신나로 딱은 경우입니다.
사진으로 판단해주세요.. 일부는 굳어버렸는지 안딱였네요. 이 차도 차량 운전석쪽 대부분이 우레탄 뒤집어
썼는데 차주분이 2주째 차량을 이용 안하셔서 모르시는거 같아요.
업체 사장은 본인은 잘못없다 작업자 책임이다.
최대 100만원 줄수 있다는데, 판금 도색비만 해도 벌써 그 금액이 넘어서버렸어요.
그렇다고 일단 100만원 받아서 딱아보고 안되면 알아서 할께요 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모래가 우레탄에 껴있는 상태라 광택업체에서도 광택기는 못돌린다고 합니다.
옥상 청소한 모래가 차를 덮고 있는 상태에서 우레탄이 떨어졌나봐요..
차는 수리해야되고 수리비는 다 못 주겠다고하고 거기에 작업자에게 책임 전가 시켜버리니 일단 자차 처리 가려합니다.
서비스센터 휴가기간 지나서 넣어야 그나마 빠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