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드라마 비정규직

작가 오지네요~

정말 좋은 드라마옄ㅅ는데 갑자기 끝나고
시즌2도 안나오고

하지만 최근 송곳은 권선징악에서
세상은 병림픽이란 기조로 도는 바람에
최하위권을 벗어나질 못 하고있지.
리얼 월드의 모습이 맘에 안드는 사람이 많은게야.

마지막 대사..와 닿네요

역시 안내상

사화라는게 만들어진 자체가 평범한 사람들이 다 같이 잘 살자고 만들었지, 경쟁해서 이기는놈은 잘 살고
지는놈은 못살고 이긴놈 뒷바라지 하라고 만들진게 아님. 다 같이 자기가 원하는 만큼 노력하면 그 노력한
만큼은 받아야 하는데, 지면 다 뺏어감.

와 대사 긴데 다 외우셨겠다..... 민주투사 안내상

참 와닿는 말인게..
인생이 왜 경쟁과 싸움이 되어야 하고
또 거기서 승자와 폐자가 나뉘어야 하는 거지??
결국 일반 대중들이 그렇게 인식하게 되면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만 편안하게 부를 대물림하면서 부익부를 이룩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의 삶은 모두 똑같이 소중하고 행복해야하며 여기에는 승자나 폐자라는 단어 따위는 어울리지 않아..

새누리가 추구하는 세상은 1프로의 승자가 99프로의 패자를 먹여살리는 세상입니다.
우리는 이 벽을 까부셨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세상은 50프로의 승자와 50프로의 보통 사람이 사는 세상입니다. 어디에도 패자는 없습니다.

맘이 후런해지면서도 한편으론
현실 이라는 문앞에 똬악...ㅜㅜ

역시 공산주의가 답이다

만화로 보세요 드라마는 봤는데 만화만큼의ㅡ재미는 못주는듯

자한당이 싫어하겠네

지금 비정규직으로 일하는데 중간중간대사가 정말 확 와닿네요 ㅠㅠ 아직 20중반이니 계획철저하게 세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