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a7m4로

안녕하세요.
r6m2 + rf24-70L 과 a7m4 + 24-70gm2로 몇달간 고민하다가 결국 소니로 가게 됐습니다.
가장 큰거는 모두 새제품 기준해서 캐논이 50~60정도 더 비싼게 소니로의 선택 점이 되었네요. 더구나 지방에 사는지라 다행히도 이동없이 구매하게 된 점도 컷습니다.(아직 도착은 안했지만) 예산이 소니를 사더라도 한참 넘어가는데 캐논을 산다면 너무 부담이 되더라구요.. 두개 다 저에게는 오버스펙이긴합니다.
현재까진 사진만 100% 찍고 인물만 찍기에 당연히 캐논을 알아봤으나 사악한 렌즈값 때문에 결정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gm2도 비싸지만요..
​두번째는 역시나 큰차이는 없을지 모르겠으나 무게와 크기때문입니다. 캐논 렌즈 24-70과 비교해 200g정도 차이나네요.
​원렌즈만 쓰는 성격인지라 가장 큰 장점인 서드파티가 저에게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좋다 하시는 점이 lcd가 별로고 반면에 캐논은 찍을 때마다 잘 나온듯한 화면을 보여주는 게 큰 장점인거 같아요. 하지만 라이트룸을 쓸거라서 이점은 최대한 후보정으로 줄이고자 합니다.
발열은 문제가 안될 듯 싶고 액자 뽑는걸 좋아해서 화소수가 조금은 도움될 듯 싶고 그렇습니다.
​대개 넘어가자면 a7m4 에서 r6m2로 넘어가시더라구요.
저는 역선택이니 잘한게 맞나 싶긴합니다.
걱정은 소니를 사용해 본 적없고 조작과 색감을 잘 적응할지 모르겠네요. 다만 제가 선택한 소니는 저에게 고스펙이고 너무나 훌륭한 제품임은 분명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