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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2] 고양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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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양이 카페에서.
다른 고양이카페와는 달리 넓은 마당에서 뛰어노는 행복한 고양이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댓글
  • 하연수는꼬북꼬북해 2017/07/23 21:07

    수도권에 있는 카페인가요??? 넓어서 고양이한테 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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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혁 2017/07/23 21:20

    광고같아서 이름은 지웠는데 김포공항 근처에 있는 곳이에요. 고양이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그런지 간식 안줘도 와서 친한 척 하는 냥이들이 많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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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우돈 2017/07/23 21:28

    고양이정원? 그곳맞나요ㅎㅎㅎ가보고싶었던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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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뭉이猫 2017/07/23 21:35

    vj특공대에 보니 거기도 밖에 꾸민 냥카페 나오던데
    요즘 더워서 냥이들 축축 늘어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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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혁 2017/07/23 21:38

    네. 시원한 봄가을에 야외에서 냥이들이랑 놀면 참 좋을 것 같았어요. 오늘도 해는 안 났지만 너무 덥고 습해서 대부분의 냥이들이 잠만 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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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7/07/23 21:58

    마당에서 뛰어노는 고양이가 행복할 것 같지만 굉장히 위험합니다. ㄷㄷㄷㄷㄷㄷ
    진드기 및 외부 기생충에 노출되는데다 길냥이들이 밤에 영역을 침범해 영역표시를 하거나
    범백이나 복막염 같은 전염성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감염이 돼요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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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혁 2017/07/23 22:08

    헐. 그런 문제도 있을 수 있겠네요. 저런 곳은 냥이들 건강과 위생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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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7/07/23 22:15

    네 더군다나 마지막 사진처럼 고양이들은 몸을 비비거나 그루밍 해 주면서 적대감이 없음을 표현하는데 저렇게 노출된 환경에서의 그루밍은 교차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좋은것이 결코 고양이들에게도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물론 저 까페가 위생과 소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예방을 하고 있다면 기우에 불과하겠지만요.
    기실 영리 목적으로 고양이를 전시하는 개념의 캣까페들은 위생관리에 대한 법적 적용기준이 "일반음식점"에 준하기 때문에 사실상 저 환경에 관리 기준을 들이댈 수도 없는게 현실이예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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