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파트로 이사하고 3개월 동안 느낀점...

사실입니다
저도 격어봐서

사실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같은 라인 주민들끼리 인사 안하는 아파트들은 거의 대동소이....
낮에 슈퍼 앞 정자서 술먹는 아재들 있는 복도식 아파트는 개노답 헬조선 축소판.... ㄷㄷㄷㄷㄷㄷ

작은 아파트라서기보다는 경제력의 차이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경우가 많죠.
돈 많은 졸부도 있으나 여유가 있으면 대체적으로는 진상의 확률도 낮아지긴하죠.

원래 그래요; 사는곳 경제력에 따라 그동네 수준도 완전 다릅니다...

보면, 형편과 환경이 비슷한 사람들이 가치관이 비슷할 확률이 높은 거 같아요

무식하고 이기적이고 상식이안통하고‥ 기타등등

이런거보면 사는데에 따라 애들끼리 차별하고 나뉘어 노는것도 당연시해야하나 고민되네요

이건 사실입니다 장인어른이 78평 브랜드아파트에 사시는데
생전 첨보는 사람들이 마주칠때마다 먼저인사하고 매너들도좋음

아마 몇년더 사신다면 , 서서히 동화되는 자신을 볼수도 있으실듯... ㅠㅠ

차긁고 도망가는게 상식이죠!

곳간에서 인심난다
오래된 말이지요. 곳감에서 지식도 나고 상식도 나도 인심도 납니다

어느정도 사실인듯 ..공감합니다

휴... 가난이란게 삶의 여유를 방해하나봐요.
차 박아놓고 도망가고. 겨울에 출근하려
차 좀 빼 달라고 전화하면 30분후에 나오고.
대낮부터 패거리들 끼리 모여 잔디에서 소주파티하고.
여름이면 삶이 힘든지 꼭 일주일에 한번은 온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희안한 음색으로 소리를 지르며 싸우는데.
여름엔 반드시라 힐 정더러 싸우더군요
결국 먹고살기 그 자체가 힘들면 여유가 없더군요. 포용을 못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