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입니다에서 가장 슬픈 장면......

저도 여기서 울컥
ㅠㅠ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8650&page=1
그분이 보고싶을때 보는 글.

이 장면부터 눈물바다 시작...

저는 당선되신 후 리무진 타며 손 흔드시는 장면에서 장례식 차로 전환되는 장면에서도 펑펑 울었어요

시작하고 계속 울었는데 여기부터는 진짜 엉엉 울었어요. ㅠㅠ

이 영화 보고 든 생각 중 하나 - 맹뿌 이 ㅅㅂㅅㄲ야!!!!

눈물 날까봐 아직 못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이장면이 제일 슬펐는데..두고두고 기억에 남아서 찾아봤어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인터뷰하시다가 갑자기 감정의 둑이 터진것처럼 저러시는 거 보고 저도 눈물났던 기억이 나네요...

전 마지막 장면..길거리에서 흥겹게 사람들에게 인사하며 콧노래 흥얼거리는 장면이 넘 슬프게 느껴졌다는..

ㅠㅠ

비판적 지지 조까라 그러세요! 그것들이 우리 노전대통령 잡아먹던 것들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아서 아직까지 차마 못 보고 있네요 ..

즐겁게  인터뷰 하셔서 방심하고 보다가 훅 들어오셔서 당했습니다.

미치겠어요... 틀기 시작한 초반부터 계속 눈물밖에.. 너무나.. 너무나도 보고싶습니다...:

정말 마니 슬펐지만 이X박 이 개XX 에 대한 분노가 더더욱 카졌다는....

전 조조로 혼자봤어서그런지...  첫장면 불켜지자마자 쏟아졌어요...  너무쉽게 무너진건지..오래도록 참았던 게 터진건지는 모르겠어요.

전 빨간꽃 노란꽃 노래 나오자마자 울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울었어요. ㅠㅠㅠㅠ

저도 저 장면에서 붙잡고 있던 실이 툭 끊기면서
통곡 ㅜㅠ

전 문통씬이 제일 슬펐어요.
스포일러가 될까 자세힌 말할 수 없지만,
애써 담담하려 악다문 입하며 미세히 떨리는 음성하며, 젖은 듯 아닌 듯 깊어진 눈가까지
노무현을 향한 문재인의 오만가지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저런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일까 싶기도 했고
그런 친구를 먼저 보낸 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실감하기도 했어요.
노무현입니다에서 정치인 노무현 아닌 인간 노무현을 상실한 슬픔을 절절히 보여준 사람은 문통같아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