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 결혼식 심지어 대학생때도 최소 5만원이상씩 축의금내고
친구들은 최소 10만원, 친한형들은 최소20~30만원 축의금 다내고 사진까지 찍고 왔는데 심지어 결혼전이라서 저혼자갔습니다.
이제 제가 결혼하니... 제가 축의금 했던 년놈들은 오지도 않고 축의도 안하는데 물론 안올 사람들은 미리 걸러서 제가 축의했어도 연락조차 안했습니다.
근데 확실한 지인들 참석도 안하고 축의도 안한 인간들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마주치면 그냥 그러려니 할텐데.. 자주 마주칩니다. 교회에서요.
욕밖에 안나옵니다. 집안사정이 어렵거나 무슨사정이 있다면 그러려니 할텐데 돈도 잘벌고 잘나가는 것들이 그러니깐 열 받네요... 쌩깔수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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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결혼식때 친구, 아는 사람 나뉘죠.
친한친구들도 결혼식 참석도 안하고 축의도 안했습니다.....
전 돌잔치까지 챙겼는데요..
친구 축의금 할때 봉투에 이름 안적으셨나요?
적었습니다~
나중이라도 덕 볼 날이 있을 겁니다. 그게 마음도 편하죠
지금은
포기했는데요... 정말 솔직하게 객관적으로 따졌을때도 이해가 안가서요..
그 또한 지나기리요
첨엔 정말 짜증낫지만요
그냥 무시하게되니 편하네요
더 역이지 않으면 되는거죠
안마주치면 상관이 없는데 교회를 다니는지라 일주일에 한번은 마주칩니다....
받은 만큼은 해줘야지 참 사람들이
보통 계속 볼 사이면 축의금은 하던데
일주일에 한번씩 마주쳐서 저도 불편합니다. 쌩까자니 그렇고....
기억해뒀다가 똑같이..
결혼을 늦게한편이라... 거의다 갔습니다....ㅠㅠ
받은거 알텐데 축의금도 안 보냈으면 음...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개xx네요
10년전으로 따져도 친분 생각해서 최소 10만원이상씩했고
제가 축의금한 금액보다는 정확히 덜 하더라구요..
제가 30만원했다면 상대는 20만원하더라구요...이것도 그러려니 합니다..
넓게 길게 생각하세요.
교회도 다니시는분이 그렇게 짧은 시야와 기간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시는게 안타깝네요.
사람의 인연이라는 건 몇십년이 흘러 발현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교회에서 매주보는데 그런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걍 무시하시는게 속 편합니다..너와 나의 사이는 그정도구나..생각하시면서 더이상 챙길 필요가 없는거죠..
불우이웃돕기한것도 아니고 전 10년전쯤에 다 축의한것 같습니다.... 참...
교회라면 청년부인가요? 요새 결혼어렵죠;; 사람을 못 만나 못 하는 경우도 많고 상대는 있으나 시기를 못 잡아서 늦추면서 쉽사리 못 가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도 교회 청년부에서 걍 늙을 줄 알았어요 ㅋㅋ 운 좋게 몇년 전에 했습니다
그 분들 위해 기도해 주시고 나중에 결혼 초대 받으면 꼭 축하해주러 가시구요^^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겉옷을 달라했을때 속옷까지 벋어주는 모습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단 저보다 늦게 할 사람이 없습니다.
지인들 다 모두 결혼 했구요..
제가 축의한금액 100프로 똑같이
한사람은 단 한명입니다...
매번 술자리에서도 계산 할 때 쏙 빠지던
친구가 결혼식에서도 안내더군요 ㄷㄷ십년은 됬는데
원래 그런애라 그러려니 했음
결혼전 6명한테 백만원어치 술샀는데도 그중 한명 참석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쌓았던 인간관계가 별로였다는 겁니다. 교회에서 친한 사람들이 진짜 친한 사람들이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교회를 나가지 마세요.
결론은 그거인가요?? 어려운일 있다고하면 발벗고 도와주고 했는데요..
결국 지네들은 결혼하고 돈잔치하고 받아먹을꺼 다 먹었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들이 금수만도 못한걸 굳이ㅉㅉㅉ
남 결혼식 축의금도내고 참석도했는데 내 결혼식에 청첩장 보냈는데도 쌩까면 앞으로 얼굴 보지말자는 의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