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직원이 개인의자를 가져왔네요

저도 타인에게 폐만 안 끼치면 상관없다고 생각함

어른들은 자기 상사보다 잘난 차 타는 것도 신경쓰는데
개어이 없었음ㅋ

영업직 아닌이상  복장도 반바지랑 슬리퍼 신고 회사다녀도 되는거 아닌가여?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비슷한 맥락 같은데..

혹시 오해할까봐 첨언하자면
여기서 말하는 구세대 신세대는 '나이'가 아니라 '정신'을 말하는 거임.
나이가 10살 이더라도 구시대적 발상에 사로잡혀있을 수도 있고
죽음을 눈앞에 둔 100살 노인이어도 신세대보다도 더 개방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일 수도 있음.

저건 공간을 파괴하는데요

저건 공간을 지나치게 차지할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저 사무실 공간 상황을 우리가 모르잖아요.
글쓴이가, 만약 저 의자가 공간 때문에 불편했다면, 굳이 화려함이나 엠보싱 이런걸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제일 먼저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그 부분(민폐)을 가장 먼저 적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저도 첫 댓글에서 말씀드렸지만 저게 실제로 사무실의 공간 이용에 악영향을 준다면 저도 반대함.

저게 왜 문제? 라니 ㅋㅋㅋㅋ

근데 일단 글쓴이는 저거 때문에 공간이 좁다 불편하다 이런 말은 전혀 없고
화려하다, 회장님 의자다, 생김새가 다르다, 엠보싱이다 이런 말만 있으니까, 
주어진 글을 바탕으로 판단한 것이고, 만약에 타인을 공간적으로 불편하게 한다면 당연히 저 의자 못 쓰게 해야 함.

네??

암만봐도 이말이맞는거 같은데 사무실 크기나 이런걸 모르는 상황에서 남들한테 피해가가지않는다는 선에 자기가 무슨의자를 들고오던 상관없는거 아닌가

저건 판매품에서도 가정용/사무용 인테리어분류가 아닌
손님 접대용으로 들어가는 의자에요
세대문제가 아님
잘못 접근하신듯

집에서 쓰는거야 뭔 짓을 해도 상관없지만 
사회에서 그렇게 사용하기로 승인된 물건들을 용도 파괴하는건 
남의 시선을 너무 인식 안하는 부분인데 이건 세대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타인을 인식하는 자세를 봐야할거 같음

님 말씀이 맞다면 그럼 직급과 관계없이 접대용 혹은 준 접대용 이외에는 현재 쓰이지 않는다는 말씀이군요. 
접대가 주업무가 아니거나 접대를 하지 않는 장소에서는 저 의자가 안 쓰인다면 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쇼파도 허용 못할 이유는 또 뭔가요? 윗댓말처럼 공간활용에 문제가 있다면야 자제해야겠지만요. 제 할일 똑바로 하는한, 개개인의 생산성향상을 위해 뭘 하던 문제가 안되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정도가 있지 저게 된다는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