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세대도 결혼하라고 하는게 나이가 들었으면 가정을 꾸리고 자식에게 대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인것 같은데요...
자녀를 갖지 않는다는 전제가 확실 하다면 결혼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정말 서로를 평생의 반려자라고 생각하고 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다면 월급액수에 굳이 연연하지 않아도 될텐데요...
누구는 뭘 받았다더라, 어딜 간다더라, 먹었다더라, 샀다더라, 했다더라... 이런말만 안하면 결혼생활이 훨씬 즐거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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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갖지 않는가면 결혼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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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을 똑같이 공유하는 배우자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생각은 옳으심.
그러니 굳이 공유하는 배우자를 못찾는다면 자식을 갖기 위해 결혼을 한다는게 얼마나 비효율 적이고 모두가 불행한 일인지 생각이 드네요... 나도 와이프도 애들도 억지로 맞춰 산다는게... 애들은 부모가 싸우는 모습보고 자랄테니 인성이 제대로 갖춰지기 어렵고 엄마는 아빠흉보고 아빠는 엄마흉보고 공부나 하라고 윽박지느는 일상이 되는거 아닐까요?
틀린 말씀은 없습니다만...
기성세대 분들은 절대 이해못할 논리죠.
결국 과거의 문답처럼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그렇다면.... 으로 돌아 오실듯...
저도 동감이요~
평생 ㅅㅅ할 사람읃 있어야죠
평생할것같죠?
본인이 살아갈 인생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다르지요
모든 동물의 본능에 따라 가냐,마냐에 따라서
종족 번식의 본능을 버리겠다면 뭐 고등 동물인 인간이니까
삶의 추구하는 방식이 개개인 마다 다르니까요
자식이 있기에 부양할 책임감으로 몸을 혹사시키면서도 하루하루 직장에 나가게 되고 그 스트레스로 각종 병이 생기고 회사일에 매달릴 수록 가족과 거리는 멀어지고... 악순환인것 같아서요...
문명이 앞으로 얼마나 더 발달되면 달라질지 몰라도
현재도 원시인들...그리고 대부분의 동물들과 인간은 별 차이는 없음
숫컷은 사냥을하고 암컷은 새끼를 키우고....숫컷의 기능을 못하면 도태되겠지요.
힘세고 사냥 잘하는 숫컷에 암컷은 따라 올테고
돈많고 잘난 남자에게 여자는 따라 올거고
남녀 역활의 구분이 없어지지 않으면 비슷할듯
지금은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비슷하지요
살림하는 남자도 있다고는 하지만
시대가 좀 바뀌면 괜찮아지지않을까요 외국서 살때보니까 회사 가족 둘다 만족스럽게 챙길구잇더라구요 지금 울나라가 이상한거
자식을 굳이 낳지않을거면 저도 결혼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자식을 낳지 않으나 정말 같이 살고싶다는 가치관을 가진 처자가 있다면 결혼도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