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써보는 주저리저리..

안녕하세유~
2013년부터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는 견유에유~
오늘은 주말을 맞아 술을 한 잔 했는데 잠도 안오던 찰나 예전 생각나서 제 포럼글을 검색하다
센치해져서 글 하나 남겨 봅니다.
캐논 크롭 보급기 쓰다가 2013년 9월에 니콘 D600으로 여기 포럼에 발을 들였는데
포럼 생활 초반 사진들은 랜섬웨어로 죄다 잠금 상황 ㅜㅜ
아무튼! 저도 기억 못 했는데 니콘 포럼에 남긴 첫 글에 유일하게 댓글을 남겨주신 분이
울산 지대 갑빠 짱이 삼츈이였네요 -_-;
요새 숙박업으로 바쁘시고 얼마 전 소세지 사건으로 인기인이 되신!
예전에 제 작품명 '데칼고라니?!' 노잼이라고 타박 주신 그분 -_-+
"바디 퍼포먼스 부분은 아무래도 니콘이 동등 기종에서 더 좋아설;;" 이라고 절 꼬득이셨습니다 ㅎㄷㄷ
그렇게 전 니콘으로...
그리고 이후 자잘한 질문 글에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들을 보니
deuxistsh님, 포스타님, 지금은 아숑으로 닉넴 바꾸신 말롱 삼츈, 김민용님, 지금은 독도 삼츈인 마스터 키튼 삼츈,
바보로 삼츈, 언제나 좋은 댓글 달아주시던 사이다 삼츈.
맨날 저에게 오늘도 소주에 족발 먹냐고 물으셨던 자빠진건조대 형님.
D600 사건 때 같이 푸닥거리(?)하셨던 독야청청 형님. 지금은 접속 잘 안하시는 온니원 삼츈 등..
지면(?)의 한계상 언급하지 못했던 분들도 많은데 돌이켜 보면 이곳에서 추억이 상당하네요.
그리고 장비만큼이나 취향이 바뀐 예전 제 사진을 보고 있자니 감회가 새롭네요.
점수 먹을 겸 예전 사진을 올려 봅니다.
1. 고양이 사진


2. 조류 사진


3. 풍경(제주도 사진)


4. 별 궤적 사진


5. 꽃 사진


그럼 전 게시물로 점수도 먹었으니 이만 총총~ 하겠습니다 ^^